제주경찰서는 6일 가정집에 침입해 50대 주부를 살해한 피의자 이모(34)씨를 6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일 새벽 제주시 연동 모 피아노학원 2층에 침입해 안모(50·여)씨와 그의 아들 박모(16)군을 흉리고 수차례 찔러 안씨를 숨지게 하고 박군에게 중상을 입힌 협의를 받고 있다. 아씨는 금품을 훔치기 위해 침입했다가 발각되자 이 같은 범행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모금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직원 사기진작 및 단합도모를 위하여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 직원 워크숍을 참여하기 위하여 2일 이도하여 4일 귀향한다.
한라산 자락 따뜻한 아랫마을 대정읍 구억리! 정답게 속삭이고 있는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롯이 자리 잡은 식물나라가 펼쳐집니다. 수줍어 고개 숙인 이름모를 풀꽃부터 향기로운 온갖 종류의 허브, 석 부작, 고고한 자태를 내뿜고 서있는 난초...등등 말 그대로 식물들이 모여 사는 작은 나라 식물나라가 있습니다. 자연석에 뿌리를 내린 풍란의 강인함이 엿보이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30일 2007년도 제2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위원장 유용식)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날 주요 심의 사항으로 방임아동/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노인/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지역사회복지 인신개선·홍보사업 및 사회복지조사연구사업, 사회
온누리에 평화! 자비와 광명을~!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불교연합봉축위원회(위원장 진명)가 5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연동 7호 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봉축탑 점등식에는 김태환 지사, 김영훈 제주시장 등과 불교신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점등식은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인 관효스님이
빈 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 남성이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5일 김모씨(27.주거부정)를 특가법(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지난 4월14일 서귀포시 서귀동 강모씨(55.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다이아반지 등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빌라와 단독주택을 돌며 총 4회에 걸쳐 3400여만원을 절취했다.경찰은 김씨가 범행 후 경기
남자친구의 집을 턴 20대 여성이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5일 손모씨(20.제주시 연동)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손씨는 지난 4월24일 오후 8시경 남자친구 양모씨(31)가 일을 하러 나간 틈을 이용, 집에 들어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65만을 훔쳐 달아났다.
짙은 해무가 발생한 가운데 미귀항 선박이 있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제주해경은 지난 4일 추자면 예초리를 출항해 5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입항하지 않은 추자선적 연안복합어선 702해일호에 대한 수색에 나서고 있다.702해일호는 4일 오전 7시 추자면 예초리를 출항, 이날 오후 5시 입항 예정이었으나 5일까지 입항하지 않자 추자어촌계장 박모씨가 해경에 신고했
유해발굴에 대한 4.3 유족들이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나타났다.제주4.3연구소는 4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남원읍 체육관에서 서귀포지역 4.3유족을 대상으로 '4.3희생자 유해발굴 유가족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유해발굴 설명회에는 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 유족 600여명이 참석해 4.3 당시 언제 어디에서 죽었는지 조차 제대로 모르는 유족들의 관심사가
해군기지 찬반 여론조사와 관련해 제주도가 구상한 TV토론회가 TV청문회 방식으로 형식이 대폭 바뀌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제주도가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해군기지로드맵에 방송사들이 들러리로 서지 않겠다는 강력한 뜻으로 해석된다. 제주도는 최근 여론조사 방식으로 해군기지 찬반여부와 후보지 최종 결정을 5월내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달 8일~10일 사
제주교도소(소장 정명철)는 4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제주YWCA 백진주 사무총장을 초청, 직원과 경비교도대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백진주 제주YWCA 사무총장은 이날 교육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된 불신의 뿌리를 뽑고 가장 가까운 주변부터 믿고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은 공무원이
불기 2551년(200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붓다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이 오는 5일 제주시 7호 광장(신제주 해태동산)에서 열린다.제주도불교연합봉축위원회(위원장 진명스님) 주최로 열릴 이날 점등식은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데, 제주불교계 스님·불자 등과 김태환 지사, 김영훈 제주시
대한적십자사가 출범 100년만에 제주지사 회장을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 보기드믄 일이 일어났다.비록 공사기관이지만 사업성격상 무료봉사 기관으로 지사회장을 경합으로 선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전국 14개 지사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추대형식으로 선출했던 제주적십자사지사장 경선까지 도대체 어떤 일이 있던걸까?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는 4일 오
제주지역이 산성비 농도가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전국 규모의 산성물질 강하량을 국내 최초로 밝혔다.환경과학원은 전국 32개 산성강하물 측정지점에서 강우시료 및 건성시료를 채취해2006년 '습성강하량'(강수에 의해 1년간 지표면 1㎡에 떨어지는 산성물질의 양.산성비)을 발표했다.산성비는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 pH는 약산성인 4.9
제주산업정보대 컴퓨터정보과(학과장 박충희)는 4일 뉴크라운 호텔에서 도내 IT관련 산업체 전문가, 관공서 IT담당, 전공분야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 신기술 동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전교엽 TG정보기술 대표의 'RFID 기술 현황 및 전망', 정상봉 미니로봇 대표의 '지능형 로봇의 발전 전망과 기술 추이'
제주도의 해군기지 건설 강행 논란과 관련해 마침내 시민단체에서 '김태환 지사 퇴진' 요구가 나왔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4일 '군사기지 도지사, 관권선거 도지사는 퇴진하라'는 아주 쎈(?) 성명을 발표했다.주민자치연대는 성명에서 "우리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도지사에게 요구한다"며 "고등법원에서 이미 공무원을 동원한 선거로 불법
제주애덕의 집 식구들과 SK제주물류센터, 삼화석유 가족 100여명은 지난 3일 한림공원으로 봄나들이 다녀왔다.이들은 이날 한림공원을 관람하고 협재해수욕장에서 게임과 노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제주애덕의 집 관계자는 "하루종일 휠체어를 밀면서 고생한 후원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모처럼 야외로 나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qu
제주대학교병원이 '어린이 날’을 맞아 4일 입원 및 외래 환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였다.김상림 병원장은 병동에 입원한 소아 환자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병원로고가 새겨진 스케치북 및 크레파스를 선물하고, 빨리 낫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소아과 외래에서는 진료 받으러 온 모든 환아들에게도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선물했고, 소
사대부고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색다른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초청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는 등 진정한 효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우선 평소보다 학생들을 1시간 늦게 등교토록 해 부모님께 아침상을 차려드리고 각자가 준비한 효도서약을 할
제주도내 일원에서 무려 64회나 절도 행각을 벌여온 부부가 체포됐다.특히 이들 부부는 자신의 낳은 아이까지 유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경찰서 절도특별수사팀(TSI)은 4일 고모씨(35.주거부정) 부부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고, 남편 고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씨 부부는 지난해 4월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강모(76) 할머니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