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제주영화] ② 영화문화예술센터 활용? "공론화가 우선"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내 극장은 8곳이다. 스크린 수는 39개다. 그럼에도 다양성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제주도에선 거의 전무하다. '우울한' 지표는 전국으로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최근 개관한 다양성영화 전용 상영관은 단연 눈에 띈다.
상업 영화에 치이고 '갈 곳 없는' 지역 독립영화...전용관 '절실'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II'이 지난 23일 새 기록을 갈아치웠다. 12만3253명을 불러들이며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제쳤다. 역대 국내 다양성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것이다. 1위는 2009년 개봉한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다. 누적관객수 293만
김진해 교수 “제주 영상산업 발전 위해 국제평화영화제 개최 필요” 제안 제주야말로 국제영화제 개최의 최적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평화영화제’를 개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문화관광포럼(대표 강경식 의원)은 23일 오후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l
역대 2위 12만3253명 넘긴 '지슬' 한국 독립영화계 '새역사'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II'이 새 기록을 갈아치웠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슬'은 22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2만3253명을 불러들이며 독립영화 흥행 기록 2위에 올랐다. 2009년 개봉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12만304
(사)제주영상위원회와 제주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손을 잡았다.이들은 17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다문화 미디어교육을 통한 사회 참여 방안 및 소통을 장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상위에서 진행하는 2013년 미디어 교육사업 계층별 미디어 힐링 프로그램 '세상으로 열린 미디어 창'을 운영하며 교육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사업과 관련프로그램 발
(사)제주DPI 부설 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가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비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 인권의 현실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장애인 인권을 다룬 영상물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자격 제
제주지역 고교 30곳중 2곳만 관람...공문 보내놓고 "몇몇 장면 문제" 압력 의혹
오멸 감독의 '지슬'이 겹경사를 맞았다.자파리필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열린 제32회 이스탄불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3일 개막한 터키의 최대 영화 축제인 이스탄불영화제에서 인권영화 경쟁부문에 출품됐다. 이 부문은 본상 후보에 해당하는 국제 경쟁 부문과는 별도로 인권의 가치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초청하는 특
10만 관객 '지슬'...빠르면 다음주께 역대 기록 경신 유례없는 기록으로 눈길을 모았던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이 또 다른 기록을 갈아치운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9만9605명의 관객을 들이며 다양성 박스오피스 상위권 순위를 지키고 있다.지난달 1일 제주에서 먼저 개봉해 1만 관객을 들인 '지슬'
올 9월 개최될 제주여성영화제를 '미리' 맛본다. (사)제주여민회가 제14회 제주여성영화제를 미리 만나는 ‘달콤 쌉싸름한 여성영화 맛보기’를 연다. 16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 이번 상영작은 ‘사라의 열쇠(Sarah's Key)’(2011, 드라마, 111분, 감독 질스 파
임흥순 감독 4.3다큐멘터리 '비념' 제주서 세곳 상영3일이 지났어도 4.3은 끝나지 않았다. 임흥순 감독의 4.3다큐멘터리 영화 '비념' 3일 전국 23개관에서 개봉한 가운데 4일부터 롯데시네마 제주와 서귀포 두 관에서 관객들을 들이고 있다.제주말로 작은 굿을 뜻하는 '비념'은 제주 출신도 아닌데다 제주에 별다른 연고도 없던 이른바 '외지인
제주4.3을 다룬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가 3일 누적관객 7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65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를 맞아 관객들의 반응이 더 뜨거웠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관객 5624명을 보태 누적 관객수 7만1559명을 기록했다.
현기영·강요배 '지슬', '비념' 시네토크 출연 오랜 시간 그늘에 머물던 제주4.3에 볕을 쬔 건 ‘예술’의 역할이 컸다. 소설가 현기영은 1978년 ‘순이 삼촌’으로 세상에 4.3을 꺼냈다. 민중화가 강요배는 1992년 4.3역사화 ‘동백꽃 지다’라는 50편의 연작 그
달마다 프랑스 영화를 소개하는 ‘제주씨네클럽’이 1주년을 맞는다.제주씨네클럽은 문화기획PAN(대표 고영림)이 주한프랑스문화원(원장 다니엘 올리비에)과 공동주최로 매달 첫 번째 화요일에 진행하는 문화 행사다. 평상시 보기 힘든 프랑스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프랑스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씨네토크로 구성됐다. 1년 열두 달, 한
"영화 여운 그대로"...'건축학개론' 서연의 집, 카페로 오픈 꼭 1년만이다. 지난해 3월 22일에 개봉해 410만을 불러들인 영화 ‘건축학개론’이 명필름 문화재단이 '건축학개론' 제주 서귀포시 위미리 촬영 세트를 '서연의 집' 카페로 단장해 27일 오픈식을 열었다.오픈식에는 명필름 이은.심재명 대표와 엄태웅, 한가인 두 주연 배우, 이용주 감독 건축가 구승회, 우승미 미술감독 등이 참석했
과연 영화 포스터 문구처럼 ‘당신과 나의 뜨거운 감자’다. 영화 한 편으로 4.3을 전 세계로 꺼낸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II’을 토크 콘서트로 만난다.65주기 4.3 위령제를 앞뒤로 ..
임흥순 감독 4·3 다큐멘터리 영화 '비념' 제주 2곳 상영관서 개봉올해로 65주기 4.3은 여느 때보다도 스크린이 벅적인다. 섬 안팎에서 4.3을 다룬 영화가 나란하게 내걸린다. 오멸 감독의 ‘지슬’이 3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오는 4월 3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념’을 제주에서
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이 다문화가정에 아주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도와 함께 다문화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KCTV제주방송은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28일 0시부터 다문화.다국어 콘텐츠를 신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언어, 문화의 장벽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에게 다문화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조
제주에서 먼저 개봉해 1만 관객을 모았던 '지슬'이 전국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1일을 기준으로 '지슬'은 개봉 첫 날 전국 72개관에서 2864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터치 오브 라이트는 231명을 10배나 넘긴 수치다. , 일일 박스오피스는 10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진입했
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이 오는 28일부터 다문화․다국어 콘텐츠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다문화 가정이나 이주민들에게 다문화 콘텐츠를 공급해 생활 정착, 자녀 교육을 돕는 한편 지역 방송사로서의 위상 제고가 목적이다.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일본, 태국 총 7개국의 157개 프로그램 3천900여편을 서비스한다. 드라마와 어린이 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