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가 남자 티볼부와 여자 플로어볼부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9일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시 사라봉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신제주초는 남자 티볼과 여자 플로어볼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신제주초는 방과후 시간과 주말, 여름방학 잇골 스포츠캠프를 통해 경기 규칙을 익히는 등 대회를 준비했다. 도교육감배 우승에 따라 신제주초 남자 티볼과 여자 플로어볼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박은진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 취지에 맞게 모든 학생이 협동
제1회 제주국제슈퍼컵카이트보딩대회(1st Jeju Supercup Kiteboarding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큐빈 후앙(Qibin Huang, 중국)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월드세일링 챔피언십 세계랭킹 7위인 큐빈 후앙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7살인 그는 카이트보딩 경력이 이미 10년에 이른다.그는 “불규칙한 바람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갑자기 바람이 잦아들면서 힘들었다”면서 “7년 이상 여러 대회에 참석하면서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뤄왔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제주 구좌읍 종달리에서 열린 제1회 제주국제슈퍼컵카이트보딩대회(1st Jeju Supercup Kiteboarding International Competition) 마지막 날인 10일 현장에서 자비에 루소스(Xavier Roussos, 52)를 만났다. 그는 그리스에 거주 중인 프랑스인으로 전 세계에 25명 밖에 없는 IKO 소속 감독관 중 한 명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로 참가했다.그는 2001년 국제카이트보딩 기구인 IKO(International Kiteboarding Organization)가 설립되던 초기부터 활동한 베테
서퍼들이 바다를 지키는 방법“우리가 사랑하는 바다, 우리가 지킬게요”(The sea we love, we will protect it.) “미래세대를 위한 바다, 카이트 서퍼들은 환경 지킴이에요”(The ocean is for future generations, and surfers are guardians of the environment.) ‘제1회 제주 국제 슈퍼컵 카이트보딩 대회’(1st Jeju Supercup Kiteboarding International Competition) 나흘째인 9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제주에 모인 역대급 월드클래스 서퍼들국내 카이트보딩대회 중 유일한 국제경기 공식인증대회인 ‘제1회 제주국제슈퍼컵카이트보딩대회’가 개막 팡파레를 힘차게 울렸다.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바다에 반하고, 하늘에 반하고, 바람에 반하고, 제주섬 모든 것에 반한 선수들. 바람을 안고 파도를 타는 형형색색 카이트보드가 출발 신호 깃발과 함께 제주 우도 앞바다를 떼 지어 누비자 여기저기서 “와우~ 뷰티풀”이라는 탄성이 쏟아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특별자치도 해양레포츠협회·한국카이트보딩협회 주관,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주
제주지역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들이 부당한 ‘불공정·폭언’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더라고 문제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침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권침해 사실을 알려도 효과가 미미한데다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제주연구원이 7일 공개한 ‘체육인 인권보장을 위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방안’ 연구(책임연구원 최영근 전문연구위원) 결과, 이 같은 실태가 확인됐다.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위해 제주데이터센터에 의뢰해 도내 체육인 1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제15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티셔츠를 선보인다. 아름다운마라톤 조직위는 이번 대회 모든 참가자들에게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티셔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티셔츠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도담스튜디오와 로컬크리에이터 일로와제주의 협업으로 현실화 됐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원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한다.이들 기업은 지속가능한 제주를 꿈꾸며 리사이클링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던 중 아름다운마라톤 개최 소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U-15 유소년팀 코치가 익수사고 피해자를 구조한 선행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5일 제주Utd 등에 따르면 U-15 유소년팀(제주중학교) 이건우 코치가 이호테우해변에서 여성을 구조해 제주해양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 코치는 지난 7월18일 저녁 이호테우해변을 산책하던 중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을 발견했다.119에 신고한 이 코치는 주변에 있던 비상용 튜브와 구명조끼를 챙겨 그대로 바다로 뛰어들어 익수사고 피해 여성을 구조했다. 제주해경은 지난달 제주중을 찾아가 이 코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단도 이 코
FEEL THE JEJU VIBE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익스트림 해양스포츠 ‘카이트보딩(Kiteboarding)’ 국제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1회 제주 국제 슈퍼컵 카이트보딩 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카이트보딩은 대형 연을 풍력으로 삼아 물 위로 보딩을 가로지르는 해양스포츠다. 보딩을 타고 공중에서 머무는 시간이나 회전 묘기 등을 평가해 순위를 정한다.9월 중국에서 열리는 항
홈페이지와 앱을 새롭게 단장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는 신규 홈페이지와 앱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FC서울과 홈경기를 치르는 오는 9월23일까지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원정 응원 지원(항공, 필요시 숙박) 10명, 선수 실착 유니폼 10명, 탐라인 고기 10명, 키코앤일레인 숙박권 15명, 경기장 세븐일레븐 핫도그 세트 100명 등 경품 추첨이 예정됐다. 또 신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한 팬을 대상으로 일반석(E/N/W) 2000원 할인(멤버십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25일 신규 오픈했다. 제주는 팬들이 자주 찾는 경기 일정과 선수단 소식, 경기기록, 선수 정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또 선수카드 수집과 승부예측, 팬 평점 투표 등으로 재미 요소를 포함했고, 관심경기와 좋아하는 선수 지정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경기 티켓 예매와 발권, 입장, 선물, 취소까지 가능하며, 단체관람이나 사인회 참여 등 이벤트도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9일 제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기부와 나눔 축제 ‘2023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아름다운마라톤)’가 10월 22일(일요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안도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5회 아름다운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올해 10월22일 오전 8시30분 제주시 구좌읍 김녕생활체육공원과 김녕해안도로 일대에서 아름다운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림이들의 안전을 위한 준비운동 등을 위해 현장 집결 시간은 오전 8시며, 9시에 출발한다. 올해 대회의 코스도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제주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김녕부터 평대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은 제주출신 임진희 선수가 들어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에서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열렸다.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이자 제주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283타로 우승하며, ‘제주삼다수 1년 제공권’과 ‘크림트 주얼리 세트’, ‘블랙스
엔데믹 이후 각종 스포츠 행사가 재개되면서 제주에서도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한해 종목단체에 지원한 스포츠대회는 153개에 이른다.올해 스포츠대회는 국제대회 34개, 전국대회 38개, 도내대회 81개다. 이중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등 46개 스포츠대회가 상반기에 열렸다.하반기에는 27개의 전국대회와 52개의 도내대회 등 100여 개의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제15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도 10월22일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개발한 ‘제주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에서 8월3일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로, 8월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올해로 10회째는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으로 국내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총출동한다.세계랭킹 2위 고진영(28∙솔레어)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과 KLPGA 상금순위 1위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 4위 박현경(23∙한국토지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체조단 소속 김수빈 선수가 세계 무대를 상대로 금빛 도전에 나선다.26일 삼다수체조단에 따르면 김수빈 선수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3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다.김수빈은 올해 4월 진천선수촌에서 개최된 2023년도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엄도현 선수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학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대회다. 김수빈 선수는 이번이 첫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이다.김수빈 선수는 “처음으로 국제대회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8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다.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으로 올해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이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다.이번 대회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 솔레어)과 직전 대회 우승자 지한솔(27, 동부건설)을 비롯해 상금순위 3위 이예원(20, KB금융그룹)과 4위 박현경(23, 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 KB금융그룹)
제주 출신 프로골퍼 고지우(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지우는 2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내며 2위와 3타 차이로 우승했다.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등 7언더파 65타를 친 고지우는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송가은(22)을 상대로 4타 차를 뒤집으며 역전했다.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2년 차 고지우는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으나, 4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FA컵 8강에서 울산 현대라는 큰 벽을 상대로 반전을 꿈꾼다. 제주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2023 하나원큐 FA 8강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울산은 19경기에서 15승2무2패(승점 47점) 성적을 거두면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2위 포항스틸러스와의 승점 차이가 무려 13점에 이른다. 제주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면서 8승5무6패(승점 29점)로 리그 4위로 떨어졌다. 리그 6~8위팀 모두 승점 27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안심할 수
제주도개발공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023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가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CC에서 막을 올린다.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는 매년 제주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7월3일 블랙스톤 제주(OUT-동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