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직사회에서 여성공무원들이 주요 보직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원철 의원(민주당.한림)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여성공무원 배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박 의원이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 본청의 여성공무원 비율은 23%(1927명 중 444명)로,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자율과 합의에 의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설치된 사회협약위원회가 제주사회 최대 갈등현안인 해군기지 문제에는 뒷짐을 지는 등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협약위원회가 정작 사회통합 위기 극복에는 소홀하다고 지적했다.사회협약위원회는 조
제주도 인사위원회 구성이 전·현직 공무원 일색이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를 하기에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에서 제주도 인사위원회 구성의 문제점을 도마 위에 올렸다윤 의원이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구성된 인사
가용재원이 없다며 허리띠를 졸라맨 제주도가 개발업자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세금 감면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 이도2동 갑)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자유도시 추진이란 미명 아래 추진되고 있는 각종 세제혜택을 도마 위에 올렸다.강 의원은 “제주도가 재정상황이 어렵다면서
제주도의 직원 특별채용 과정이 일부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자기 사람 챙기기의 일환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동훈 의원(한나라당)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채’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장 의원은 “특별채용된 경우를 보면 대부분 &lsqu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핵심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놓고 위헌 소지가 있다는 문제제기가 제기되면서 행정사무감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규헌 의원(민주당, 애월)은 18일 제주도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이날
제주도의 공유재산 임대료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규헌 의원이 18일 행정자치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공유재산 임대료 체납액이 12억970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고질적 체납액이 11억3677억원으로
소수직렬인 세무직 공무원들의 인사불이익 문제가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다른 직렬로의 전직 허용 및 세무직 폐지 등의 강도 높은 대책마련 주문도 이어졌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민주당) 윤춘광 의원(민주당)은 11월16일 제주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 행정
여성 공무원들의 생리휴가 사용 문제가 16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생리휴가 사용이 전무하다시피 한 이유가 소위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환경 때문인지 아니면 ‘자발적 의사’인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민주당) 강경식 의원(민주노동당)은 이날 제주시를
공무원 복무조례나 공무국외여행규정을 어겨가면서 카드사의 돈으로 해외여행을 하고 있는 잘못된 행정 관행이 사라질지 주목된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민주당) 박규헌 의원(민주당)은 11월16일 제주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제주에서 ‘무상학교급식 지원 조례’가 제정됐지만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됐다는 소식은 감감, 제주도와 교육청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박원철 제주도의원(한림, 민주당)은 25일 오후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향해 내년도 ‘무상급식&r
제주의 사회적기업 가운데 연간 총매출 1억원 미만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발전연구원 고승한 연구위원은 18일 내놓은 '제주지역의 사회적기업 어떻게 지원해 나갈 것인가'라는 연구자료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51%가 연매출 1억원 미만이어서 정부, 지자체의 재정 지원이 중단될 경우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7월말 현재 도내에
장동훈 제주도의원(한나라당)이 백지 신탁했던 비상장 주식을 전부 매각했다.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지난 2006년 7월 자신과 배우자가 보유한 비상장 주식을 농협에 백지 신탁했고, 지난 7월21일 모두 매각했다. 장 의원이 보유한 주식은 일심개발 4만4429주와 미듬종합건설 4만8718주이고, 장 의원의 배우자가 보유한 주식은 일심개발 8514주와 미
제주특성이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제주도 조직개편 용역결과물이 제주도의회에서도 뭇매를 맞았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오전 제주도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특별자치도 행정기능 조정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강경식 의원은 용역팀 구성문제부터 문제를 제기했다.강 의원은 “연구진 7명 모두 행정학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국제(역외)금융센터’ 설립과 관련해 경제적 효과가 너무 부풀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8일 오후 제주도로부터 ‘제주국제금융센터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제주도는 영국 PwC로부터 제출받은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2030년까지 자체수익 280억원, 제
제주도의회가 4.3문제의 실천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4.3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이 자리에서 4.3단체들은 유해 발굴, 후유장애인 지원, 진상규명 작업이 아직도 미흡하다며 제주도의 ‘정책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8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3관련 단체장들을 초청, &lsqu
제주4.3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비극의 현장인 옛 주정공장 터가 도심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공원조성사업에 따른 부지매입 관련 예산이 제주도의회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7일 제274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201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lsqu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의회가 7일 ‘무상급식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아직 본회의 의결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해당 상임위원회의 관문을 통과한 만큼 본회의 처리는 확실시된다.이날 처리된 ‘제주도 무상급식 등 지원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원회의 대안이다. 모태는 주민 3800여명이 연서명을 통해
제주지역 모든 초·중·고교생들에게 무상으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무상급식 지원 조례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의 힘으로 ‘친환경급식’을 실현했던 제주도가 ‘무상급식’을 위한 제도적 장치까지 마련, 제주가 ‘학교급식 메카’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교량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모 기관장에 대한 명예제주도민증 수여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6일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며예도민증 수여 대상자 동의요청’건을 상정, 심의했다. 제주도는 성신상 전 친환경농정과장 등 4명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