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병우 후보는 “모슬포항 확장 개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31일 약속했다.양 후보는 “모슬포항 확장 개발 공사는 모슬포수협이 중심이 돼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계획이다. 규모는 1850억원으로 모슬포항이 인프라를 갖추는 일”이라며 “모슬포항 확장으로 외래선단이 들어오면 선단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잠을 자고, 먹고 노는 소비의 일들이 대정 지역에서 이뤄질 것이다. 이것은 대정읍 상권을 크게 만드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모슬포항 확장 개발로 대정읍 경제가 활성화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일명 커뮤니티 케어의 보편적 도입과 내실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31일 약속했다.박 후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받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다. 지난해 6월 첫 걸음을 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 대상을 중심에 두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이
제주참여환경연대(환경연대)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31일 제주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정책을 공개 제안했다.환경연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나타나듯이 세계화에 기댄 관광 개발에 올인하는 정책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이고 불안정한 것인지 제주도민들이 가장 뼈아프게 느끼고 있다”면서 “과거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19로 이어지는 국제적 감염으로 인한 관광객 급감, 중국 정부의 여유법 개정과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자본-관광객 철수 등 국제 정세 속에서 펼쳐지는 불안정성으로 이제 더 이상 관광 개발 소득
제주지역 진보단체들은 4.15 총선에서 정의당 고병수 후보와 민중당 강은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제주민중연대는 3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정문에서 제21대 총선 지지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를 지키는 선택, 고병수-강은주와 함께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민중연대는 제주지역 농민·노동자·민중단체들의 연대조직이다. 제주민중연대는 "이번 총선은 그야말로 협잡과 사기로 얼룩진 추태선거의 몰골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킨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역사적 의의를 거대 양당이 폭력적으로 짓밟고, 두 거대 정당이 한 석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당)은 31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도당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의 안전과 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 결정에 적극 환영한다”고 화답했다.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저소득층 추경 등 32조원 긴급 지원에 이어 100조원 규모의 기업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경선 경쟁자였던 김효 전 예비후보와 원팀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부 후보에 따르면 김효 전 예비후보는 이날 부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극복과 변화와 혁신을 부 후보가 반드시 이룰 분이란 것을 확신한다”며 “조금이나마 부 후보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김 전 예비후보 말처럼 미래통합당이 원팀이 돼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겠다. 나아가 제주 경제 활성화를 도민이 체감 할 수 있도록 공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청소년센터 유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과일간식 확대 등의 공약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는 국가는 둘 이상의 시.도 또는 전국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국립 청소년수련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서귀포에 국립청소년센터를 유치해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청소년들의 교육과 여가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위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의 ‘도민선거대책위원회’가 온라인으로 발대,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장 후보는 30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대위원장에는 구자헌, 김영진, 김용철 예비후보 ▲총괄본부장 김황국 제주도의원 ▲기획본부장 강승철 사단법인 제주복지회 상임이사 ▲조직본부장 문상수 제주시 애월읍민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장 후보는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에 기회를 달라. 이번에야말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국회 권력을 바꿔야 한다”고 지지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공약했다. 송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표준 보육비용을 현실화해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고 3년 단위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전문 컨설팅 방식으로 개선해 교사가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 3~5세반 동등한 누리보육료 지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연령별 차등지원 등 보육예산을 확충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국가책임의 보육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소수정당 후보자의 토론회 참여 보장을 요구했다. 강 후보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관위는 도민의 알권리와 소수정당 방송토론회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토론회 초청 기준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 후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 등으로 제한한다. 선거법 제한규정은 다양한 정당의 정견과 정책이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길을 봉쇄하는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했다. 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사회복지사 준공무원제 도입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복지사는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을 돕는 ‘일상의 히어로’다. 이 시대 복지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정작 실무자인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열악한 현실 개선은 더디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예산을 문제 삼아 현장 인력 부족, 처우개선이 후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일시적으로 사회복지사 채용을 늘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처우개선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환경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제주시 을) 국회의원 심판론을 꺼내들었다. '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는 30일 논평을 내고 “일 하지 않는 민주당 오영훈 후보에게 제주의 미래를 다시 맡길 수 있겠나”라고 쏘아 붙였다. 미래통합당은 “20대 국회가 사실상 종료된 현시점에서 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국회의원 입법 활동 성적표가 평균 이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회 의안정보시스템과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에 따르면 오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81건을 발의했고, 이중 21건이 처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
제주경영자총협회가 제주경제 도약을 위한 제도개선 등 6개 과제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 제안했다. 경총은 지난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으로 6개 정책을 제안,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고 30일 밝혔다. 6개 정책은 ▲관광서비스업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조속 추진 ▲조세특례 제도 개선 ▲상속세율 인하 ▲유연근무제 보완 입법 ▲임금체계 개편 등이다. 정책은 제주경제 도약을 위한 제도개선, 개발사업 조속 추진, 기업경영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선정됐다. 안귀한 제주경총 회장은 “코로나19로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이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7번으로 공천받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4.3을 모욕하는 행태”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민주당 제주도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문종태 대변인(제주도의회 의원)은 30일 오후 1시30분 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정쟁을 멈추라”고 날을 세웠다. 문 대변인은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7번으로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이 공천됐다. 정 전 위원은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건국 이야기 1948’에서
제주주민자치연대가 4.15총선을 앞두고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등 자치분야 6대 정책을 마련해 출마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제안했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30일 “이번 4.15총선을 통해 제주의 미래비전을 재설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자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자치분야 6대 정책을 마련,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첫 번째로 정책제안은 제주특별법의 전면 개정이다.주민자치연대는 “제주에 어울리지 않는 낡은 법적 비전인 ‘국제자유도시’를 전면 폐기하고 도민 합의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제주사랑상품권 지방자치단체 발행 움직임에 맞춰 정의당 제주도당이 완전한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의당 제주도당은 30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전담조직(TF) 구성을 제안했다.정의당은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많은 할인과 혜택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정의당은 수차례 지역화폐 도입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26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역사랑상품권 직접 발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만 집중하는 '꼰대청년정책'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며 "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거, 일자리 종합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청년들은 주거, 일자리, 건강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헬 조선을 넘어 탈 제주는 제주의 가장 큰 문제"라며 "최저수준의 임금과 최대수준의 실업률은 제주청년들의 미래뿐 아니라, 현실의 삶까지도 빼앗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하지만 일부 정치권은 아직도 단순한 인건비 지원 또는 창업지원형태로 일자리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송 후보는 이날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주도 성장, 제주다운 제주'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를 간소화했다.상임고문은 강창일 국회의원, 상임 선대위원장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제주시 갑 선거구 도의원을 비롯해 각계 부문 대표, 대학생 유권자 등 57명이 참여했다.총괄선대본부장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이,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읍면지역의 낙후된 문화, 예술, 체육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읍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이나 문화예술 창작활동, 체육활동 등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이 모이고 연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나 시설이 읍면지역에는 매우 열악하다"고 진단했다.이어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통해 읍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예술참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8일 총선 시민참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맞게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상임고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발표했다.위 후보는 "시민이 안전한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 시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