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슬’이 독립영화제 최고권위의 선댄스대상을 타자 제주도가 사뭇 바뀐 태도..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시민평론가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CGV 무비꼴라쥬상 등 4관왕, 한국독립영화협회 선정 2012 올해의 독립영화, 29회 미국 선댄스영화제 극영화부분 심사위원상. 4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 상영, 19회 브졸아시아국제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오멸 감독의 네 번째 장편이자 제주 최초 4&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인터넷 영화 다운로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24일 웹하드 송사리에 '내가 살인범이다'이 업로드 되자 곧바로 1위에 올랐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11월 개봉된 '내가 살인범이다'는 박시후가 공소시효가 끝
3월 제주 개봉을 앞둔 오멸 감독의 4.3영화 '지슬'이 뭍 나들이에 분주하다.제주출신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의 모임인 '제주엔터테인먼터 모임'(이하 제엔모)가 '지슬'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서울 압구정 CGV 4관에서 100명의 관객을 불러들인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지슬' 홍보를 위해 제엔모 회원들의 주머니를 털
17일 개막하는 제29회 선댄스영화제에 진출한 오멸 감독의 가 수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월드시네마 극영화 부문에 진출한 지슬은 12작품 사이에서 수상을 겨루게 된다. 한국 영화 중에선 유일하다. 오멸 감독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털어놨지만 내친김에 수상까지 욕심내
美 출신 주제페 로씨타노 '제주 무속'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 “마을당에 대해 아십니까? 저는 다큐멘터리 영화 찍고 있습니다” 그와 마주치는 사람들은 이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미국 출신의 주제페 로씨타노(Giuseppe Rositano.36).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한 그는 멕시코, 스페인
네 편의 장편으로 제주를 훑은 오멸 감독의 작품을 소규모 상영회로 만난다. 자파리필름이 1~2월 내내 ‘끼리끼리 상영회’를 마련한다. 영화관에선 만날 수 없는 지역 토종 독립영화를 말 그대로 끼리끼리 모여 보는 자리다.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오 감독의 작품을 다시 들여다볼 기회이기도 하다.이
제주 산지 7년, 파란 눈의 외국 청년 눈에는 제주의 마을당이 신비롭게만 보였다. 귀신 이야기, 전설 등에 호기심이 인 그는 섬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미국 출신의 주제페 로씨타노가 2년 가까이 매달린 영상 다큐멘터리 ‘제주 마을당, 살아있는 이야기’를 10일 아트스페이스씨에서 공개한다. 90분에
촬영 내내 혹독한 추위와 싸우고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 허덕이며 겨우 만들어진 4.3영화에 유례없는 ‘기록’이 줄줄 따라붙고 있다. 오멸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이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꼽은 ‘2012 올해의 독립영화’에 선정됐다. 지난 3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 한독협은 &ldqu
60여년 전 제주 섬의 상처를 훑은 영화 ‘지슬’이 미국에 이어 유럽 스크린에 오른다. 제작사 자파리 필름은 오멸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이 내년 1월 말에 열리는 42회 네덜란드 로테르담영화제 스펙트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지난달 미국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극영화 경쟁 부문 진출 소식을
제주CBS 신임 본부장에 배재우(51) CBS 기획조정실장이 발령됐다. CBS는 20일자로 배재우 기획조정실장을 제주CBS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배 신임 제주CBS 본부장은 부산출신으로 서울 경성고(1980)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1986)를 졸업하고 1985년 CBS 편성국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또 편성제작국 편성부장과 기획조정실 매체정책부장, 영동CBS
제주지역 최대 일간지 의 부도 사태와 관련, 임직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주일보 비대위는 11일자 신문 알림란을 통해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창간돼 67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도민과 함께해온 제주일보의 뜻밖의 사태를 차마 전해드리기가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330억원 사옥 매각 불구 자금난 못넘겨...비상대책회의 "신문 정상발행"
오현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홍국태)가 30년의 약속을 지켰다. 오현고총동창회는 지난 1982년 11월 처음으로 '현우(賢友)'라는 이름의 동창회보를 내놓은 이후 매월 발간이라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이로써 올해 11월 발간한 '현우'지는 창간 30주년을 맞게 됐다. 이달 발간으로 357호가 된다. 국내에서 매월 발간되는 동창회보가 드문 현실을 감안한다면
제주 첫 시사회 '지슬'..."4.3예술 새 장르 열었다" 평가, 제주 개봉 시스템은 '과제' 제주 첫 상영회“보통 독립 영화가 1만 명 관객을 불러들이면 성공했다고 말한다. 4·3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이 공식 집계로 3만 명이다. 제주에서 3만 명 관객에게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만들었다”오멸 감독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북받친 감정을 주체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21일 오후7시 제주시 영화예술문화센터에서
창사 10주년을 맞은 JIBS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대표이사 김양수)이 지역 민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20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150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2012년 방송평가'에서 KBS 1TV가 83.9점으로 지상파TV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KBS 2TV(79.3점), SBS(76.3점), MBC(73.9점) 순으로 나
'고바우 영감' 이은 국내 두번째 대기록...40여년 집념 열매 '시사만화의 불모지' 제주에서 시사만화의 꽃을 활짝 피운 '황우럭'이 오는 30일자로 1만회를 돌파한다. 1968년 5월10일자 제주신문(현 제주일보)에서 첫 인사를 한 양병윤 화백(68.한라일보)의 시사만화 황우럭이 40여년만에 1만회를 맞이한다. 일간지 시사만화 1만회는 국내에서
오멸 감독의 이 ‘2012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상영작으로 초청받았다. 서울독립영화제는 38년 동안 젊은 영화인들의 사랑 받아온 국내 최대 독립영화 축제다. 오는 29일부터 9일간 서울 CGV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오 감독의 가 경쟁 부분 본선에 진출한데 이어
(사)제주씨네아일랜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프리머스제주에서 ‘씨네토크쇼 보여줘! 이 영화!’ 일곱번째 작품으로 김재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특별초청상영회를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최고 인기작 중의 하나로 관객들이 가장 열광한 작품이었다. ‘정치정산코미디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겠다며 출범한 '제주도민일보'가 2년만에 결국 문을 닫았다.제주도민일보는 31일 제주도에 폐간 신청을 했다. 지난 2010년 6월10일 창간이후 만 2년4개월여만에 사라지는 셈이다.제주도민일보은 '참언론'을 기치로, 기존언론을 비판하며 출발했지만 기존 신문시장을 뚫지 못하고, 경영난에 빠지면서 임금체불 등으로 기자들이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