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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가정집에 침입, 자매를 성폭행하려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벽 4시30분께 제주시 삼도동 가정집 2층에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침입, 잠을 자던 A씨를 위협하며 성폭행 하려다 그대로 도주했다.A씨는 괴한이 침입하자 곧바로 언니에게 연락을 했고, A씨의 언니가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8.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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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일요일이자 제주의 전통 벌초일인 음력 8월1일을 앞둔 28일 제주도 중산간 지역은 조상 묘를 돌보고, 제를 올리는 도민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특히 이날 제주지방은 그 동안 이어진 비 날씨가 그치고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면서 벌초하는데 땀을 바가지로 흘려야 했다.출향 인사들도 모처럼 고향을 찾아 친·인척들과 한 자리에 모여 조상과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1.08.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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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119상황실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23분께 한라산 성판악 등반로 속밭 대피소 인근에서 김모씨(54.제주시 일도1동)가 등반 도중 쓰러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했다.이에 소방당국은 해경 헬기를 이용해 제주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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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8.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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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면서 수용된 토지에서 경작하던 일부 주민에게 영농손실보상금을 덜 지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부상준 부장판사)는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토지를 수용하면서 해군이 지급한 영농손실보상금이 적다며 강정주민 양모씨(52남)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영농손실보상금증액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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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8.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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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수영복을 몰래 찍던 중국인 관광객이 붙잡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26일 중국인 장모씨(29)를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중국인 장씨는 25일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여대생 2명의 비키니 수용복을 몰래 촬영한 혐의다.장씨는 제주에서 개최한 학술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24일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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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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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몰고 가던 50대 남성이 중앙분리대와 충돌, 사망했다.23일 새벽 2시께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새마을금고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A씨(53)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8.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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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이모 씨(26·제주시)를 존속살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일 오전 1시40분께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오는 자신을 아버지(71)가 꾸짖고 폭행하자 이에 맞서 폭력을 행사하다 아버지를 뇌출혈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당뇨병 등으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08.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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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 방해 혐의로 구속됐던 시민운동가 최모씨(47)가 17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17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고, 주민들의 뜻을 대표했다는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1.08.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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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휴가지에서 돌아오던 세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5일 오후 5시50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대천동 사거리 인근에서 A씨가 몰던 레조 차량과 마주오던 B(49)씨의 세레스 화물차가 충돌했다.이날 사고로 레조 차량에 타고 있던 A씨와 C(2)양 등 4명이 숨지고 B씨와 D(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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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2011.08.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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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일주일만에 조폭을 사칭, 유흥주점에 들어가 무전취식하고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최모씨(43.제주시)를 상습 폭력 미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일 새벽 0시40분께 제주시 모 유흥주점에서 양주 등 25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 김모씨(48.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8.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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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동거남의 승용차량을 훔친 4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송모씨(48.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7월7일 새벽 6시께 헤어진 동거남 A씨(33)의 집 앞에 세워진 승용차를 견인 차량을 불러 중고자동차매매 센터에 판매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8.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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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인근에서 외국인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29일 새벽 4시께 제주시청 인근 학사로에서 외국인 여성 A씨가 남성 2명에 의해 건물 지하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귀가하는 데 20대 남성으로 보이는 2명이 다가와 위협해 끌려갔다&q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8.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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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승객이 놓고 내린 200만원 봉투를 훔친 5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정모씨(56.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월29일 오후 4시께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동쪽에서 택시를 탄 후 A씨(67)가 놓고 내린 현금 등 200만원이 든 봉투를 발견해 그대로 갖고 내려 자신의 은행계좌에 입금한 혐의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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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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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해 제주에서 2명이 부상을 당했다.7일 오전 10시2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이모씨(52)가 지게차 위에 올라갔다 강풍으로 추락, 왼쪽 팔목이 골절됐다.또 오후 1시32분께 대정읍 보성리에서 송모씨(74.여)가 강풍으로 대문이 날아가면서 왼쪽 팔이 골절됐다.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새벽부터 오후 8시까지 119 상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8.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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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10대 청소년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홍모군(17)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군(17)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지난 6월28일 오후 4시40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인근에서 후배 김모군(14)이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2시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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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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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에서 해고된 데 불만을 품고, 넙치 2억원 상당을 폐사시킨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서귀포경찰서는 4일 현모씨(38)를 재물손괴 및 건조물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7월24일 새벽 2시30분께 서귀포시 S양어장에 몰래 침입, 수조 5개소의 밸브를 잠그고 수조의 물봉(수위 조절용 파이프)을 빼내어 수위가 낮아지게 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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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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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섬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 숨졌다.3일 오전 7시55분께 서귀포시 문섬에서 낚시를 하던 원모씨(49.서귀포시 동홍동)가 바다로 추락해 사망했다.원씨는 오전 6시35분께 낚시어선을 이용, 서귀포항을 출항한 후 문섬에서 낚시를 하다 해상으로 추락했다. 서귀포해경은 122구조대와 순찰정을 현장에 급파, 원씨를 구조해 서귀포의료원으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8.03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