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시사회 '지슬'..."4.3예술 새 장르 열었다" 평가, 제주 개봉 시스템은 '과제' 제주 첫 상영회“보통 독립 영화가 1만 명 관객을 불러들이면 성공했다고 말한다. 4·3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이 공식 집계로 3만 명이다. 제주에서 3만 명 관객에게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만들었다”오멸 감독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북받친 감정을 주체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21일 오후7시 제주시 영화예술문화센터에서
창사 10주년을 맞은 JIBS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대표이사 김양수)이 지역 민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20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150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2012년 방송평가'에서 KBS 1TV가 83.9점으로 지상파TV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KBS 2TV(79.3점), SBS(76.3점), MBC(73.9점) 순으로 나
'고바우 영감' 이은 국내 두번째 대기록...40여년 집념 열매 '시사만화의 불모지' 제주에서 시사만화의 꽃을 활짝 피운 '황우럭'이 오는 30일자로 1만회를 돌파한다. 1968년 5월10일자 제주신문(현 제주일보)에서 첫 인사를 한 양병윤 화백(68.한라일보)의 시사만화 황우럭이 40여년만에 1만회를 맞이한다. 일간지 시사만화 1만회는 국내에서
오멸 감독의 이 ‘2012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상영작으로 초청받았다. 서울독립영화제는 38년 동안 젊은 영화인들의 사랑 받아온 국내 최대 독립영화 축제다. 오는 29일부터 9일간 서울 CGV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오 감독의 가 경쟁 부분 본선에 진출한데 이어
(사)제주씨네아일랜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프리머스제주에서 ‘씨네토크쇼 보여줘! 이 영화!’ 일곱번째 작품으로 김재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특별초청상영회를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최고 인기작 중의 하나로 관객들이 가장 열광한 작품이었다. ‘정치정산코미디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겠다며 출범한 '제주도민일보'가 2년만에 결국 문을 닫았다.제주도민일보는 31일 제주도에 폐간 신청을 했다. 지난 2010년 6월10일 창간이후 만 2년4개월여만에 사라지는 셈이다.제주도민일보은 '참언론'을 기치로, 기존언론을 비판하며 출발했지만 기존 신문시장을 뚫지 못하고, 경영난에 빠지면서 임금체불 등으로 기자들이 사퇴
바람이 부는 대로 발길이 닿는 데로 제주 섬 한 바퀴를 돈다. 까닭 없는 여행이 어디 있으랴. 제주의 ‘맛’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다. 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은 오는 25일부터 채널 7번을 통해 매주 목요일 저녁 6시10분 을 방영한다.16부작으로 선보이는 기획특
김효황 전 제민일보 회장이 23일 제민일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진성범)는 이날 오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김택남 천마그룹 회장과 진성범 대표이사, 홍명표 상임고문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효황 제민일보 명예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명예회장은 지난 1995년 6월 제민일보 회장으로 취임, 2008년 9월까지 13년간 35
BIFF 4관왕 '지슬'..."제주 개봉 고집하는 이유" 이 4관왕을 받은 건 우리 힘이 아니라 4.3영령들이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다 오멸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을 ‘귀신’ 덕분이라 했다. 20일 오후2시 제주시 아라동 간드락소극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오멸 감독을
전 세계를 말춤으로 들썩이게 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탐라스타일’로 도전장을 내민 청소년들이 있다.가 주최한 ‘제6회 제주10대 문화 UCC전국공모대전’에서 ‘탐라스타일’로 금상을 거머쥔 요망진 아이들(윤찬웅·이민규·강보
수준급 작품 공모...어른들 제치고 '청소년' 대거 수상 눈길제주의 컬쳐스팟을 찾기 위해 진행된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전국공모대전’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전국공모대전’ 시상식이 6일 오전 11시 제주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공모전을 주최한 고홍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공모전 ‘금상’ 최세웅 씨, ‘바당이 와랑와랑’광고영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꿈꾸는 그는 제주의 바다를 “경외의 대상”이라 말한다. 제주사람들의 삶의 원천이자 터전이었기에, 더욱 신성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가 주최한 ‘제6회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공모전 ‘금상’ 서귀포여고팀 ‘요망진 아이들’‘갈옷’이라는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두 소녀의 이야기. 어떻게보면 시트콤같기도 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쇼 프로그램 같기도 하다. 아직 앳된 학생들의 손길임에도 보는 이로 하여금 계속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바로 &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공모전 ‘대상’ 오현중·제주여중팀 ‘어디가man?’ 영화감독, 배우를 꿈꾸는 아이들이 있다. 이름 하여 ‘꿈틀거리는 미나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주인공들이다.가 주최한 ‘제6회 제주10대 문화 UCC전국공모대전&r
제주MBC가 7일 밤 11시15분 창사 4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자연에서 길을 찾다 - 제주의 미래산업, 화장품'(기획:김광우, 현제훈/취재․연출:홍수현)을 방송한다.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프로방스의 천연 화장품과 제주의 천연 원료로 만든 명품 화장품의 탄생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프로방스는 전 세계 천연 화장품 브
김택남 회장이 제민일보사 회장직을 사임했다. 3일 제민일보에 따르면 김택남 회장은 간부회의에서 "오늘 제민일보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며 "20여년전 도민주주의 성원 속에 창간한 초심으로 돌아가 정론구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도민주로 탄생된 제주도민의 자존심인 제민일보 회장직을 수행하며 막중한
‘제주’에 돋보기를 들이댄 독립영화 두 편이 서울 관객들의 시선을 붙든다.(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마련한 ‘현실의 새로운 감각: 주목할 3인의 작가전’에 오멸, 임흥순, 장건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가전은 ‘현실’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KCTV 개국 17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천년의 고대왕국, 탐라'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6일 제14회 SO 우수 프로그램으로 KCTV제주방송의 '천년의 고대왕국, 탐라'(기획 김석범 부국장, 연출.촬영 김승철 기자) 등 6편을 선정했다.'천년의 고대왕국, 탐라'는 탐라국 건국에서부터 소멸까지 천년의 역사를 조명한 프
독립영화의 성공 기준은 모호하다. 누군가는 1만은 넘어야 한다고도 하고, 손익분기점은 넘어야 한다고도 하고, 누군가는 단 한 관이라도 개봉만 된다면 성공이라고 말한다. 국내 독립영화판 사정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지난해 제주산 토종 독립영화 두
제주 4.3을 다룬 ‘숭시’가 제 12회 서울 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의 개막작으로 상영됐다.2010년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 특별언급상을 받은 ‘풍경여행', 음악가 한나 다보벤의 세계를 재구성한 ‘544/544(업/다운)’과 함께 3개의 개막작 중 하나로 선정된 것.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