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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여성 샤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은밀한 부분을 촬영해 온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8일 김모씨(32)를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모 펜션 여성 샤워실 벽면 모퉁이에 차량용 블랙박스 카메를 설치해 투숙객의 샤워 장면을 수차례에 걸쳐 촬영해 온 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9.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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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에 모텔에 침입, 현금을 훔쳐 달아난 택시기사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양모씨(36.제주시)를 야간방실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인 양씨는 지난 8월30일 새벽 1시30분께 제주시 모 모텔 나모씨(57)의 방에 들어가, 나씨가 잠을 자는 틈을 이용, 현금 9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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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9.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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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 문제로 고민하던 여대생이 목을 매 숨졌다.7일 새벽 2시15분께 제주시 모 주택 화장실에서 A씨(19.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숨진 A씨는 학교 성적 문제로 고민을 하다 부모와 휴학 문제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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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9.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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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으로 피신한 아내를 찾으러 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몸에 휘발유를 뿌려 분신하려 한 40대 회사원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부모씨(41.제주시)를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부씨는 4일 오후 6시40분께 부부싸움으로 피신한 아내 A씨(38)가 있는 모 주택에 찾아갔지만 문을 열어 주지 않자 "죽어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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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9.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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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와 경운기가 충돌,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3일 오전 10시20분께 제주시 외도1동 모 요양원 앞 도로에서 모하비 승용차과 경운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운기를 운전하던 김모씨(74)가 숨지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양모씨(74)가 크게 다쳐 한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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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9.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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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유흥주점에 들어가 종업원들을 집합시켜 협박한 조폭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속칭 '유탁파' 조직폭력배 이모씨(32)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유탁파 행동대원인 이씨는 지난 8월25일 새벽 5시30분께 제주시 모 유흥주점에 들어가 종업원 홍모씨(21)에게 "죽고 싶냐. 모두 집합하라"고 지시한 후 종업원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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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9.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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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다녀온 10대 청소년이 알코올중독으로 강도상해 범죄를 저지르다 경찰에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1일 전모군(18)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전군은 지난 24일 새벽 2시30분께 제주시 모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소주 등을 강취하고, 3시30분께는 택시를 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했다.또 전군은 새벽 4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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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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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내는 친구를 여관에 감금해 집단 폭행하고, 심지어 변기물을 마시게 하는 등 무서운 10대 청소년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김모양(16)과 고모양(17), 권모양(16) 등 4명에 대해 특수가동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군(16)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양 등은 지난 23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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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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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있는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촬영한 유부남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김모씨(29.제주시)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9일 밤 11시15분께 아내의 휴대폰으로 A씨(19.여)에게 '아파서 와 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 A씨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성행위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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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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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가정집에 침입, 자매를 성폭행하려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벽 4시30분께 제주시 삼도동 가정집 2층에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침입, 잠을 자던 A씨를 위협하며 성폭행 하려다 그대로 도주했다.A씨는 괴한이 침입하자 곧바로 언니에게 연락을 했고, A씨의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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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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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일요일이자 제주의 전통 벌초일인 음력 8월1일을 앞둔 28일 제주도 중산간 지역은 조상 묘를 돌보고, 제를 올리는 도민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특히 이날 제주지방은 그 동안 이어진 비 날씨가 그치고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면서 벌초하는데 땀을 바가지로 흘려야 했다.출향 인사들도 모처럼 고향을 찾아 친·인척들과 한 자리에 모여 조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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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8.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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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119상황실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23분께 한라산 성판악 등반로 속밭 대피소 인근에서 김모씨(54.제주시 일도1동)가 등반 도중 쓰러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했다.이에 소방당국은 해경 헬기를 이용해 제주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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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8.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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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면서 수용된 토지에서 경작하던 일부 주민에게 영농손실보상금을 덜 지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부상준 부장판사)는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토지를 수용하면서 해군이 지급한 영농손실보상금이 적다며 강정주민 양모씨(52남)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영농손실보상금증액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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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8.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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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수영복을 몰래 찍던 중국인 관광객이 붙잡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26일 중국인 장모씨(29)를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중국인 장씨는 25일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여대생 2명의 비키니 수용복을 몰래 촬영한 혐의다.장씨는 제주에서 개최한 학술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24일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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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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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몰고 가던 50대 남성이 중앙분리대와 충돌, 사망했다.23일 새벽 2시께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새마을금고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A씨(53)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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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8.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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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이모 씨(26·제주시)를 존속살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일 오전 1시40분께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오는 자신을 아버지(71)가 꾸짖고 폭행하자 이에 맞서 폭력을 행사하다 아버지를 뇌출혈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당뇨병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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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기자
2011.08.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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