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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를 신고한 이웃집 여성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일 고모씨(51)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자신의 음주교통사고를 경찰에 신고한 이웃집 여성 A씨(52)의 가게에 찾아가 "왜 그렇게 사느냐, 똑바로 살아라"고 욕설을 하고 50여분간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경찰은 고씨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6.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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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관광객을 상대로 버스에서 성추행을 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일 강모씨(26)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월31일 오후 1시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관광객 한모씨(27.여)의 뒷자리에서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6.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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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30대 남편이 목을 매 자살했다.30일 밤 10시12분께 제주시 모 가정집에서 박모씨(33)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3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8일 부부싸움을 한 후 아내가 집을 나가자 음독 자살을 시도했고, 30일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결국 목을 매 자살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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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4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김모시(34.제주시)를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10분께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체어맨 승용차 키를 훔쳐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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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잠시 정차한 승용차를 훔친 20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강모씨(20.서귀포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4월26일 오후 8시께 제주시 모 서점 앞에서 책을 사기 위해 잠시 정차된 조모씨(32)의 YF소나타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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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가까이 물품대금을 횡령한 모 마트 영업과장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박모씨(42)를 사기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모 마트 영업과장으로 근무하던 박씨는 지난 2008년 110월부터 2009년 1월9일까지 마트에서 호텔 등에 목욕용품을 납품한 것처럼 거래명세포를 허위로 작성, 42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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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오던 5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50분께 A씨(51.여.제주시)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세탁소 주인 B씨(46.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세탁물을 돌려주기 위해 A씨가 맡겨둔 열쇠를 이용해 들어가 보니 출입문 제어기에 목을 매 사망해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1.05.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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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한다는 이유로 부부싸움 끝에 자신의 집을 방화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양모씨(40.제주시)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 한 양씨는 23일 밤 10시께 부인(28)과 부부싸움을 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집 내부 마루바닥에 휘발유를 뿌린 후 방화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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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혐의로 지구대에 동행된 후에도 의경을 폭행한 가정주부가 입감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가정주부 강모씨(29)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3일 밤 10시35분께 남문지구대에 폭행혐의로 임의동행된 후 의경이 자리에 앉으라고 권유하자 "몇살인데 어디서 까부느냐"며 소란을 피우고, 얼굴을 폭행한 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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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모 관광호텔에서 조명 인테리어 구조물이 떨어져 50대 여성 관광객 중상을 당했다.22일 오전 5시5분께 제주시 연동 모 관광호텔 1층 식당 입구에 앉아 있던 정모씨(53.여)가 천정에 설치된 조명 인테리어 구조물(100kg)이 떨어지면서 목부위를 다쳤다.정씨는 목 골절로 하반신 마비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호텔 대표 및 관리자를 상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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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여성의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이모씨(48.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15일 오전 2시30분께 제주시 삼도동 유흥주점 건물에서 임모씨(53.여)가 빨랫줄에 널어놓은 속옷과 에어로빅 운동복 3점을 훔치는 등 총 13회에 걸쳐 196만4천원 상당의 속옷을 훔친 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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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고가던 50대 남성이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사망했다.19일 낮 12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모 식당 앞 도로에서 이모씨(54)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튕겨져 나갔다.이 사고로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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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실종됐던 40대 경찰관이 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오전 8시25분께 서귀포시 하원동 월평 공동묘지 입구에서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 무릉치안센터에 근무하는 김모(44) 경사가 자신의 차량 옆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 김모씨(70.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 경사의 차량에서 농약병(그라목손) 2병이 발견되고, 변사자의 입 주변에 음독 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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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관광객이 숨졌다.19일 오전 11시48분께 한라산 진달래밭 인근에서 정모씨(55.경기도 용인시)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일행이 119에 신고했다.119구조대는 정씨를 제주대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정씨는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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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이 실종됐다.19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무릉치안센터에 근무하는 김모(44) 경사가 지난 17일 병가를 내고 아내 오모(40)씨와 함께 병원에 다녀온 뒤 오후 3시께 오씨와의 전화통화를 마지막으로 행방불명됐다.김씨는 실종되기 직전인 낮 12시께 오씨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잠시 산책을 하러 다녀오겠다"며 혼자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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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어린이가 사망했다.17일 낮 12시30분께 제주시 J병원에서 뇌수막염 치료를 받던 송모군(10)이 사망했다.송군은 지난 8일 오후 7시께 두통을 호소해 J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입원 5일만에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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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고교생을 집단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청소년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김모군(18) 등 6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4월29일 오후 5시께 제주시 시내버스에서 내려 귀가하던 고모군(17) 등 2명을 위협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끌고 간 후 주먹과 발로 폭행, 고군의 고막을 상하게 한 후 2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1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