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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결국 훔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조모씨(39·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소재 모 여관 객실에 침입, Y씨(23.강원도)가 잠든 틈을 타 현금 30만원, 시가 1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 250만원 상당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1.03.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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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통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건강하게 사세요!”라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7일 오후 4시20분께 제주시에 사는 A씨(50)가 숨져 있는 것을 누나 B씨(5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조사에서 누나 B씨는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 보니 부엌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rd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1.03.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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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제주가 마약 범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이 항공택배를 이용해 마약을 밀수하고, 심지어 마카오·중국 등지에 구입책을 직접 보내 마약을 구입한 뒤 공항을 통해 반입한 마약 밀수조직을 적발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해외 항공택배를 이용해 필로폰 54g과 엑스터시 15정을 제주에 유통시킨 마약 밀수조직(6명)을 적발하고
사건사고
좌용철 기자
2011.03.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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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직접 밀수조직을 기획해 마카오나 중국 등 해외로부터 마약을 들여와 유통시킨 조직일당이 적발됐다. 특히 이들 마약 밀수조직으로부터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중에는 유흥업소 여종업원, 식당 주인 및 종업원, 전직 프로야구선수, 농업인 등 직업군이 다양하고 연령도 20대~50대로 마약사범이 연령과 직업층에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03.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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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모 초등학교 앞에서 50대 남성이 분신 자살했다.25일 오후 8시10분께 제주시 이도1동 모 초등학교 앞에서 박모씨(59)가 몸에 휘발유를 부은 뒤 불을 붙여 분신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초등학교 인근 차에서 분신을 시도한 후 20-30m를 뛰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전신 화상을 입고 숨졌다. 경찰은 박씨의 사체를 한국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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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차량을 임대해 유흥주점에서 양주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최모씨(22.제주시)를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17일 제주시 연동 모 노래텔에 몰래 들어가 창고에 보관 중인 양주(임페리얼 17년산) 40병과 윈저 12년산 15병(시가 77만8000원 상당)과 카운터에 있던 노트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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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60대 남성이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쓰러져 숨졌다.24일 낮 12시10분께 제주시 모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땀을 빼던 김모씨(66.제주시)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강모씨(5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김씨는 병소 심근경색과 고혈압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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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자신의 차에서 연탄불을 피워 자살했다.23일 오전 8시40분께 제주시 건입동 여객선 터미널 인근 주차장에서 양모씨(43)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37)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차량 트렁크에서 완전 연소된 연타 2장을 발견,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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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부조금을 전문적으로 털어 온 3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잠복 수사끝에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허모씨(39)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해 12월21일 오전 9시께 제주시 연동 강모씨(57.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장례를 치르고 난 후 받은 부조금 1498만원과 보석 4점 등 총 183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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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22일 오후 3시께 제주도 한라산 관음사 등반로 7㎞ 지점에서 신모씨(59.서울시)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주변에 있던 등산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119구조대는 신씨를 제주시 모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신씨 일행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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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배달된 한라일보를 빼돌린 일당이 검거됐다. 범인은 알고 보니 한라일보와 경쟁하는 일간지 지국장과 배달원이있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1일 A씨(55)와 B씨(31)를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제주지역 모 일간지 지국 배달원 B씨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한라일보에 배달되는 20여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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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을 상대로 초과이자를 징수하는 수법으로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부등록 대부업자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2일 강모씨(57)를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무등록으로 식당 및 마트를 운영하려는 김모씨(49) 등 3명을 상대로 총 7회에 걸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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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된 분재 소나무를 훔친 40대 일당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김모씨(48.서귀포시)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일 오전 7시5분께 제주시 구좌읍 부모씨(51)의 밭에 심어놓은 600만원 상당의 30년생 분재용 소나무 2그루를 캐어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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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성추행한 고교생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진모군(16)을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진군은 지난 20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시 아파트 1층 입구를 들어가려던 A양(9)에게 바지를 벗고 성기를 노출하는 등 A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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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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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기 축기 시합을 하자고 고교생 후배를 꼬득여 100여만원을 갈취한 10대 청소년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김모군(19)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1시께 중학교 후배 고모군(17) 등 4명에게 전화를 걸어 "50만원 내기 축구를 하자"며 "나오지 않으면 알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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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전단지를 통해 성을 매수한 남성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21일 성매매 전단지를 통해 성을 매수한 김모씨(50.서울시)와 함모씨(26.제주시) 등 25명와 성매수녀 전모씨(31) 등 4명을 검거했다.경찰은 지난 1월3일 성매매 전단지 배포 총책 이모씨(39)를 검거, 구속하면서 압수한 성매매 알선 영업장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성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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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승객을 성폭행 한 40대 택시기사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택시기사 김모씨(45)를 특수강도강간 혐의로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새벽 5시께 제주시 연동에서 탑승한 A씨(19.여)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뒤 자신이 거주하는 제주시 노형동 모 오피스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부산지역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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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박모씨(51.제주시)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께 주점에서 잠을 자고 있던 동거녀 A씨(40)가 술에 취한 채 욕을 하고 자신을 무시하자 격분, 흉기로 가슴 부위를 찌른 혐의다.A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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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자재창고에 침입해 11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고철수집상이 검거됐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18일 손모씨(48)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조천읍 모 건설회사 자재창고에 몰래 들어가 보관 중인 전선 약 1톤을 트럭에 싣고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을 절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18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