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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도동 일대에서 귀가하는 여학생을 상대로 무차별 성추행한 고교생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강모군(17.제주시)을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지난 3일 밤 11시50분께 제주시 일도2동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귀가하는 A씨(19.여)의 가슴을 만지고 바지를 벗어 은밀한 부위를 꺼내 보이는 등 추행을 한 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9.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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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끊겨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요트가 무사히 항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해경은 12일 오후 5시께 통영 선적 통발어선인 300경진호가 우도 북동쪽 96㎞ 해상에서 2.9t급 세일요트인 샤란호를 발견,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급파된 1500급 해경 경비함정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현장에 도착, 조모씨(42.제주시), 김모씨(44.강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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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9.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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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녕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요트가 실종돼 해경에 수색에 나섰다. 제주해경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 11일 오후 7시께 김녕항에 입항할 예정이던 2.9톤급 세일요트인 샤란호가 실종돼 항공기 1대와 경비함정 2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 요트에는 조모씨(42.제주시)와 김모씨(44.강원 동해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9.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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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포구에서 30대 남성의 운전하던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 운전자가 숨졌다.11일 오전 7시27분께 제주시 조천읍 조천포구에서 오모씨(39.제주시 화북1동)가 운전하던 스펙트라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119구조대가 오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사고 목격자 이모씨는 "승용차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바다로 돌진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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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9.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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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신병을 비관하던 30대 남성이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인 후 목을 매 자살했다.9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모 창고에서 이모씨(32)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이날 오전 어머니와 라면을 끊여 먹다가 말다툼을 한 후 갑자기 집을 나간 후 창고에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9.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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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제주시 용담동 살인사건 범인에게 징역 14년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는 9일 살인 및 살인미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53)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증거도 충분하다"며 "용역 회사 동료를 16회나 찔러 살해한 것은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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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9.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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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방법으로 내부를 답사한 후 몰래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훔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김모씨(54.주거부정)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5일 새벽 3시께 광주시 모 사진관에 노루발 못뽑이(속칭 빠루)로 출입문을 파손해 6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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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9.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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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훔쳐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강모씨(31.제주시)를 차량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강씨는 지난 6일 밤 11시께 제주시 봉개동 김모씨(49)의 집에 몰래 들어가 차량 열쇠를 절취해 그랜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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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9.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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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여자친구를 만나러 다닌다고 폭행하고, 조폭 가입을 권유한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7일 속칭 산지파 조직폭력배 김모씨(24)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후배 A씨(22)에게 "조폭에 가입하면 월 150만원을 벌게 해주겠다"며 산지파 가입을 권유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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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9.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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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말로'를 피해 부두에 정박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 모두 7척이 불에 탔다.7일 오전 2시33분께 제주 서귀포항 수협 앞 부두에 정박했던 어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근처 선박 6척으로 옮겨붙었다.이 화재로 서귀포선적 연승어선 701해진호(27톤)를 비롯해 2007남성호(43톤), 3003황금호(29톤), 2005대륙호(29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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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9.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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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주지역 성범죄가 이상하리 만치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6일 올 8월까지 구속 사건은 217건에 234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 중 성폭렴 사범은 전체 구속 인원의 12.4%인 29명(28건)으로 집계됐다. 성폭력 사범은 1월 5명(전체의 26.3%), 2월 0명(0%), 3월 5명(10.9%), 4월 2명(9.1%), 5월 1명(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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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9.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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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를 위해 고향 제주에 내려온 4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0시께 제주시 구좌읍 용청수 '청굴물'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한 뒤 외출한 임모씨(48.여)가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미귀가 신고했다.임씨는 벌초를 위해 경기도에서 이날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임씨가 해안가 주변을 산책하다 실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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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9.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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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여성을 상대로 공연음란 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신모씨(34.제주시)를 공연 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4일 오후 3시께 자신의 집에서 이웃집 여성 A씨(33)를 바라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9.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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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체서 성매매를 한 남성과 업주 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김모씨(57.여)를 성매매 알선, 강모씨(30)를 성매매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모 마사지 업체 대표인 김씨는 지난 4일 새벽 4시30분께 강씨에게 성매매 대가로 10만원을 받고 여성 종업원에서 성매매를 갖게 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9.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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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혼자사는 오피스텔에 침입, 흉기로 여성을 위협해 금품을 강탈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6일 새벽 2시40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오피스텔 4층 백모씨(45.여)의 집에 강도가 침입, 흉기로 위협하면서 50만원을 강취하고 달아났다.용의자는 30대 초반 남성으로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용의자가 오피스텔 옆 공사장 창문을 통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9.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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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땅벌파’ 조직폭력배 오모 씨(24)가 지난 3일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8년 5월 27일 발생한 폭행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는 오모 씨를 3일 검거했다. 경찰청은 또 달아난 공범 신모 씨(24)를 찾고 있다고 5일 밝혔다.피해자 주장에 따르면, 오모 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친구들을 취한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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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리 기자
2010.09.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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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는 찜질방에서 동료들의 지갑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김모씨(47.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부터 8월13일까지 자신이 일하는 제주시 연동 모 찜질방에서 동료 종업원 이모씨(40)의 지갑에서 5만원을 훔치는 등 총 10회에 걸쳐 78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9.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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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내놓고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송모씨(26.제주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새벽 1시30분께 제주시 용담동 모 주유소 앞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이 송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송씨는 "내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을 봤느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9.0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