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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포동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밤 9시35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어촌계 사무실 앞 해상에서 김모씨(77.여)가 물에 떠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서귀포해경은 신고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6.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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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마시던 여성을 성추행하고 폭행까지 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한모씨(42.제주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16일 밤 9시께 제주시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김모씨(42.여)의 가슴을 만지고, 김씨와 따지자 술병으로 머리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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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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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17분쯤 제주시 건입동 소재 용진교 인근 어업무선국 앞 해상에 정박중인 추자선적 한일호에서 선원 신모(41)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신씨는 현재 119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제주해경은 목격자와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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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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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이정엽 판사)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차량) 등 구속기소된 송모씨(30)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이정엽 판사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고, 신호를 보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있었다"며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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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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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문모씨(27.제주시)를 성폭행 미수(특수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문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50분께 제주시 도남동 A씨(19.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던 A를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찰은 A씨의 집에 남기고 간 휴대폰으로 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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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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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직원이 수산물을 빼돌려 8300만원을 횡령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16일 제주시수협 직원 윤모씨(40)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제주시수협 가공처리담당 직원인 윤씨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 4월까지 수협소속 중매인 소유의 옥돔을 중매인 모르게 빼돌려 판매하여 8300만원을 차명계좌를 이용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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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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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을 겪던 40대 가정주부가 몸을 불을 붙여 자살했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30분께 한라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가정주부 최모씨(41)가 사망했다.최씨는 지난 4월6일 제주시 자택에서 전신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붙여 자살을 기도, 전신 3도의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2달만에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시어머니와 장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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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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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숨졌다.14일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앞 해상에서 해녀 김모씨(74)가 동료들과 해산물을 채취하던 중 수중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 구조해 중앙병원으로 이송했다.하지만 김씨는 치료를 받던 중 오후 3시께 결국 사망했다.제주해경은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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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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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문제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박모씨(44)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제주시 이도동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고 욕설을 하다 택시운전자가 경찰서로 가자고 하자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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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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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설계용역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며 1억원 이상 가로챈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이모씨(55.제주시)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7년 1월 A씨(41)에게 300만원을 주면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일대에 건설되는 골프장 토목설계용역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속여 60회에 걸쳐 1억169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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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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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여관 여주인 성폭행하고 살해했던 용의자가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오후 4시께 제주시 구좌읍 모 양식장에서 박모씨(49)를 살인혐의로 체포,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일 제주시 건입동 모 여관에서 여주인 김모씨(65)를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후 도주했다.박씨는 이후 자신이 근무했던 제주시 구좌읍 양식장 등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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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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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 용역회사 동료 살인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11일 오전 11시15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도로에서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씨(53)가 순찰중인 중문파출소 직원에 의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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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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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급 공무원이 음독 자살한 채 발견됐다.10일 밤 8시50분경 서귀포시 상효동 우리들골프장 인근 농로 승용차 옆에서 서귀포시청 7급 공무원 김모씨(37)가 숨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경찰이 발견됐다.경찰은 김씨는 농약을 마시고 음독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틀 동안 출근하지 않았고, 9일 오전 가출신고가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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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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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비자림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10일 오전 9시20분경 제주시 구좌읍 송당목장 인근 비자림로에서 김모씨(30.서귀포시 성산읍)가 운전하는 승용차와 이모씨(41.제주시 일도2동)가 운전하는 화물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사망하고, 이씨는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이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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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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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잔고가 많다고 자랑하는 지인의 금품을 훔친 30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김모씨(39.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경 제주시 일도1동 산지천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50)와 술을 마시던 중 A씨가 "통장에 잔고가 많다"고 돈 자랑을 하자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일부러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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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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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잇따른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살인 용의자를 특정, 추적하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각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에 살인 용의자 수배 전단지를 배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35분께 제주시 건입동 모 여관 여주인 살인사건 용의자로 박모씨(49)로 특정했다.박씨는 키 165㎝에 눈썹이 짙고, 좌측 귀걸이를 착용하고, 앞이마가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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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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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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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제주지사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거액의 금품을 승용차에 싣고 운반하던 5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8일 김모씨(56)를 공직선거법 위반(매수 및 이해유도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현명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현 후보 친동생과 공모해 지난 5월7일 서귀포 모 호텔 커피숍에서 김모씨(47)에게 2500만원을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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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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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자금이 필요하다며 수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전 기초자치단체장의 딸이 불구속 입건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7일 가정주부 강모씨(37)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검찰에 따르면 전 기초자치단체장의 딸인 강씨는 지난 2월2일 서귀포시 A씨(44.여)에게 "아버지 선거자금이 필요한데 1억원이 빌려주면 16일까지 이자를 포함해 갚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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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6.08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