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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발표와 관련해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 7일 논평을 내고 강하게 반발했다.반대대책위는 “용역 발표는 정해진 공항계획도 없이 미리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도지사가 주민들을 상대로 선전포고 한 것”이라고 질타했다.이어 “제2공항 계획은 법률적으로 확정된 것이 아닌 국토부의 준비에 불과하다”며 “결국 세금낭비에 허공에 뜬 엉터리 용역이나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맹비난했다.반대대책위는 또 “
제2공항
김정호 기자
2019.03.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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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이하 범추협)가 조직 개편을 예고하자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하 도민행동)이 4일 논평을 내고 도민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도민행동은 “제주도는 범추협에 사무의 민간위탁 형식으로 매해 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며 “올해도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제주연구원이 실무·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시 일방적인 공항 찬성의 행보를 보이겠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갈등해소와 주민상생의 역할을 자처하
제2공항
김정호 기자
2019.03.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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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제주공항범추협)’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주공항범추협은 오는 5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제2공항 개발에 따른 민간차원의 지역 발전과 도민이익 창출 등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공항범추협은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김창희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장, 오옥성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4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6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대형 회장은 상임 공동대표다. 이들
제2공항
이동건 기자
2019.03.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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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28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회가 국토부의 일방적 기본계획 중단과 도민공론화 추진을 담은 '제2공항에 대한 갈등해결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국토교통부는 제주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의 결의안 내용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며 "제주도정도 도의회와 함께 민의를 수렴할 수 있는 도민공론화 방안을 내실 있게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제2공항
박성우 기자
2019.02.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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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의 '제주2공항 갈등해결 방안 촉구 결의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녹색당은 "결의안의 내용을 보면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제주2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중단할 것을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고 있다"며 "도민의 대표기관인 제주도의회가 한 결의인 만큼, 청와대는 이제 제주2공항 문제를 풀기위해 책임있게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녹색당은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이자 부처 이기주의에 빠져 공항건설에 국민세금을 낭비할 생각만 하는 국토교통부는 제주2공항 문제를 풀 수가 없다"며 "
제2공항
박성우 기자
2019.02.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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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입지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2개월 연장키로 결정한 가운데 제주도가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제주도는 27일 당정 정책협의회의 '제주 제2공항 검토위 2개월 연장'을 환영하며, 존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검토위원회를 2개월 간 추가 운영키로 한 것은 뒤늦었지만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제주도는 검토위원회 추가 운영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을 국토부에 지난해 연말부터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제주도는 “국토부가 향후 제주 제2
제2공항
이승록 기자
2019.02.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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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제2공항 교육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10시30분 도청 탐라홀에서 도 소속·산하기관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제2공항 바로 알기’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쉽게 이해하는 제주 제2공항 어제,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도정현안인 제주 제2공항에 대해 공직자부터 바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제주대학교 박정근 교수다. 박 교수는 국토교통부 추천으로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검토위원으로 활동했다. 인천국...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2.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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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정이 제주 제2공항 운영권 부분 참여 방안을 담은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21일 논평을 통해 "공수표 남발을 그만두고, 현 제주공항의 운영 이익부터 제주도로 환원할 방법을 강구하라"고 비판했다. 범도민행동은 "제주도가 제주공항공사 설립 방안까지 담은 '제주지역 공항 운영권 참여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영리병원 공론화 결과도 손바닥 뒤집듯 번복한 원 지사의 말잔치를 아직도 도민들이 믿어줄 것으로 알면 오산"이라며 "원 지사의 말은 공수표 남발에 불과하다"고 ...
제2공항
박성우 기자
2019.0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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