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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혼자 살고 있던 40대 영어 어학원 부원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4일 오후 1시40분경 제주시 연동 모 원룸 방에서 심모씨(41)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학원 원장 강모씨(43.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심씨는 어학원 부원장으로 지난해 12월31일 밤 퇴근한 후 연락이 4일까지 연락이 두절돼 원장 강씨가 수소문한 끝에 집에 찾아가 숨진 것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01.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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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촬영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던 다이버 4명이 실종됐다.4일 오전 11시45분경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동쪽 2km해상에서 인공어초 수중 촬영을 하던 다이버 양모씨(32) 등 4명이 실종됐다.양씨 등은 이날 오전 11시경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에서 다이버 8명과 함께 인공어초 수중촬영차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122구조대 및 현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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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1.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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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일했던 회사에서 발전기 제작 공구를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조모씨(43.서귀포시)와 하모씨(29.제주시)를 특수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조씨 등은 지난해 11월19일 오후 4시경 자신들이 근무했던 제주시 화북동 모 회사에 들어가 창고에 보관중인 발전기 제조공구 절단기 1대(시간 250만원 상당) 등 총 21종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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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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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택시운전기사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김모씨(41.제주시)를 특가법(뺑소니)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김씨는 지난 12월31일 밤 11시50분경 제주시 한림읍에서 화물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강모씨(43)가 허리를 다쳤다.경찰은 현장 출동 후 탐문 수사를 하던 중 모 아파트에서 파손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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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1.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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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싸움 후 신병을 비관한 40대 남성이 목을 매 자살했다.3일 오후 1시8분경 제주시 조천읍 모 야산 소나무에서 김모씨(48)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인 박모씨(6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부부 싸움을 한 후 아내에게 죽어버리겠다고 노끈을 갖고 야산에 올라가 숨 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힘들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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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1.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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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청소년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문모씨(39.제주시)를 청소년성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청소년에대한강간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문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경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알게된 A양(17)의 집주소를 알아낸 후 집으로 찾아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문씨는 A양에게 술을 먹인뒤 추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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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1.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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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외돌개 근처 해안가 절벽 바위틈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31일 오전 10시20분경 서귀포시 외돌개 대장금 촬영현장 부근 해안가 절벽 바위틈에서 변사체를 발견,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변사체는 남성으로 트레이닝복 하의와 하얀색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부패가 심해 신원파악은 안되고 있다.서귀포해경은 신원파악과 함께 사망 경위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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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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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부부싸움 끝에 분신 자살하려 했다.30일 새벽 4시57분경 제주시 한림읍 자택에서 강모씨(52)가 부인과 말다툼을 하던 중 부인이 이웃집으로 피신해 버리자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죽어버리겠다"고 전화를 걸고, 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뿌려 분신 자살하려 했다.강씨는 경찰이 도착하자 라이터로 상의에 불을 붙여 얼굴과 머리에 화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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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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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도로에서 렌터카가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아 4명이 중경상을 당했다.30일 새벽 3시20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중산간도로에서 관광객 이모씨(20.충남)가 운전하던 렌터카가 마을표지석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중상을 당하고, 함께 타고 있던 오모씨(20)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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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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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선실에서 잠을 자던 40대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29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포구에 입항한 어선에서 임모씨(49)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서귀포해경은 임씨를 제주시 병원으로 이송했고, 최초 발견자 및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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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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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27일 오후 2시30분경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모 식당 앞에서 강모씨(35.여)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화물차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기사 박모씨(56.제주시)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했고, 강씨는 중상을 입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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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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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후 여인숙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던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김모씨(32.제주시)를 강도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27일 새벽 3시40분경 제주시 건입동 모 여인숙에 들어가 주인 김모씨(75.여)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후 금품을 강취하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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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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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을 들이받아 3명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50대 선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이준형 판사)는 24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고모씨(50)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이준형 판사는 판결문에서 " 사고가 난 직후 곧바로 구조활동을 벌였다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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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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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의 불륜을 의심, 흉기를 들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김모씨(47.제주시)를 특수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이날 새벽 0시30분경 제주시 모 여인숙에서 동거녀가 A씨(34)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 흉기로 A씨의 얼굴에 들이대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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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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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을 한 유흥주점과 보도방 업주가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22일 유흥주점 업주 안모씨(46.여)와 보도방 업주 김모씨(40), 종업원 김모씨(32.여)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안씨는 제주시 연동에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지난 2006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불특정 남자 손님들을 상대로 보도방에서 여종업원을 불러 성매매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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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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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후 음주단속 경찰에 행패를 부린 교육공무원이 입건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김모씨(49.제주시)를 공용물건 손상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제주대 소속 교육공무원인 김씨는 20일 오후 8시 제주시 삼도동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인 김모 경사에게 행패를 부리고 순찰차 본네트를 손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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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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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이복 여동생을 성폭행한 대학생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김모씨(20.제주시)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과한 법률(친존관계에 의한 강간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2003년 자신의 이복 여동생(당시 9살)을 강제로 추행하고, 2005년에는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다. 또한 김씨는 올해 9월13일에도 여동생의 방에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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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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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때문에 부인과 말다툼을 한 50대 남성이 목을 매 자살했다.17일 오후 7시20분경 제주시 모 과수원에서 최모씨(57)가 방풍림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A씨(48.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유족이 "지난 16일 감귤 따는 문제로 남편과 사소한 말다툼을 했다"는 진술에 따라 경찰은 최씨가 신병을 비관 목을 매 숨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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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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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산모아 신생아가 사망했다.16일 제주시 삼도동 모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던 산모 임모씨(29.여)가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중 여아을 출산했지만 사망했고, 임씨도 위급해 모 병원으로 이송 심폐소생술을 받다 사망했다.임씨는 심정지 및 다발성 장기부전,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유족측은 "건강했었는데 갑자기 사망했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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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1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