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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남성과 함께 필로핀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최모씨(32.여.제주시)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최씨는 지난 6일 새벽 2시경 제주시 연동 모 모텔에서 허모씨(44)와 함께 향정신성 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을 주사기로 투약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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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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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숨졌다.10일 낮 12시15분경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해녀탈의실 앞 10m 해상에서 마을 해녀 10여명과 함께 물질을 하던 임모(74) 할머니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 임모씨(68.여)가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서귀포해경은 임 할머니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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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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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친구 앞에서 담배 피우는 것에 격분 폭력을 휘두른 남편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김모씨(49.제주시)를 가정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9일 오후 6시50분경 제주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왜 친구 앞에서 담배를 피우냐"고 핀잔했다. 하지만 아내 강모씨(47)가 "뭐 그런 것 같고 그러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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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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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에서 도로를 건너던 4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9일 밤 9시7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모 식당 앞 도로를 건너던 문모씨(49.인천시)가 함모씨(22)의 승용차에 치였다.문씨는 하귀 휴먼시아 주공아파트에서 일을 마친 후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함씨가 도로를 건너던 문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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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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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지구 택시개발지역 소나무 밭에서 백골 변사체가 발견됐다.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시 이도동 택시개발지구 소나무 밭에서 백골 변사체를 공사 인부 이모씨(4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백골이 발견된 장소에는 삭아서 끊어진 나일론 줄이 있고, 나무에 묶여 있었던 점으로 보아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국과수에 유전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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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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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이템을 사려고 인터넷에서 물품판매를 빙자해 금품을 편취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한모씨(23.제주시)를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한씨는 지난 9월15일부터 10월9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 카페에서 휴대폰 등 각종 물품판매를 하겠다고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류모씨(34) 등 31명으로부터 최소 1만원에서 17만원까지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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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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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애인과 잠을 자고 있는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8일 김모씨(31.서귀포시)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5일 오전 6시20분경 서귀포시 모 모텔에서 애인과 함께 잠을 자던 A씨(17.여)를 보고, 몰래 객실에 들어가 옆에 누워 성폭행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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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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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넙치 진료행위를 한 수산질병관리사(어의사) 11명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제주 육상양식장 넙치에 대해 무면허 진료행위를 한 A씨(48.제주시) 등 11명을 기르는 어업육성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지난 11월3일 제주시 제주시 수산질병관리원 B업체를 기르는어업육성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한 결과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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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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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지난 11월24일 실종된 20대 남성인 것으로 밝혔다.6일 낮 12시15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절벽 갯바위 속칭 샛기청산 부근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체를 다이버가 발견했다.서귀포해경은 발견된 변사체의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신원을 파악한 결과 지난 11월24일 집을 나가 연락이 끊긴 백모씨(26)의 사체로 확인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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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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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으로 가장 주점에서 업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유모씨(41.주거부정)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유씨는 지난 2일 밤 8시40분경 모 카페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들이 나가버리자 업주 조모씨(47.여)를 수석으로 머리를 내리친 후 현금 10만원을 강취한 혐의다.유씨는 지난 11월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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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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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4일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1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6일 낮 12시15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절벽 갯바위 속칭 샛기청산 부근 해안가에서 실종됐던 백모씨(26)가 숨져 있는 것을 다이버가 발견했다.서귀포해경은 이날 성산일출봉 인근에서 함정과 122구조대 민간인 다이버와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백씨의 사체를 발견해 서귀포 모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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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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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가정집에서 자고 있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6일 새벽 1시52분경 서귀포시 서귀동 A카페 건물 외부로 통하는 1층 계단 옆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3층 가정집에서 자고 있던 장모씨(51.여) 등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차장에 있던 오토바이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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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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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 친구의 알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법정구속됐다.제주지법 형사2단독(이상훈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허모씨(23)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이상훈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자살을 기도할 목적으로 약물을 다량 복용한 바 있고, 일정기간 입원치료를 받는 등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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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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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건설업자 사업증을 제시해 수천만원대 전선을 매입한 후 고물상에 처분한 일당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문모씨(38.제주시)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씨(34)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선후배 관계인 문씨 등은 지난 5월1일 제주시 이도동 모 건축자재 사무실에서 말소된 모 건설이라는 사업자 등록증을 를 제시해 전선을 구입하겠따고 한 후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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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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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수련회에서 만난 친구를 성폭행한 10대 청소년이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강모군(17)을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청소년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강군은 지난 8월2일 교회 수련회에서 만난 A양(17)에게 '조용히 할말이 있다'며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 한 혐의다.경찰은 강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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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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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로 건축 사무실을 찾아가 폭행하고 금품까지 강취한 가정주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문모씨(48.여.서귀포시)를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문씨는 1일 오전 11시35분경 제주시 연동 오모씨(43)의 사무실에 찾아가 돈 문제로 다투다가 '사무실에서 나가라'는 말에 불만을 품고 얼굴과 목 등을 5-6회 폭행하고, 책상에 있던 휴대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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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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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을 비관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졌다.1일 오후 2시40분경 제주시 모 아파트 베란다에서 허모씨(48)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허씨가 평소 지병 때문에 신병을 비관해 왔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사체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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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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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모 농원 앞에서 70대 할머니가 차에 치여 숨졌다.11월30일 오후 5시30분 서귀포시 남원읍 모 농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모(76) 할머니가 현모씨(26)가 운전하는 화물차에 치였다.이 사고를 김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8시간만에 치료를 받다 숨졌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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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2.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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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노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재현 부장판사)는 30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모씨(46)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살인을 저질렀으며, 고귀한 두 생명을 앗아간 만큼 가장 중한 형을 선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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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1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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