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에 승리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모든 역량을 다해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열정적으로 미래통합당 경선에 임해준 허용진 예비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허 예비후보의 좋은 정책을 수용하면서 함께 4.15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필승의 신념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20년간 서귀포 지역구를 독점하면서 서귀포는 정체·침체됐다. 서귀포시민은 더 이상 민주당 후보를 허락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가 법 개정을 통한 농어업용 면세유 제도 영구화를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어업용 면세유 제도는 농어촌 소득보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도 일몰기한은 2021년 12월31일까지며, 일몰기한을 연장하면서 제도를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농업인은 농기계와 난방 등, 어업인은 출어경비 중 유류비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일몰제를 폐지해 항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가 차별없고 빈틈없는 노동존중 사회를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하청과 비정규직 노동자가 원청을 상대로 맘껏 교섭할 수 있도록 하겠다. 노동법의 빈틈인 4인 이하 사업자 노동자도 연장수당, 야간수당, 고용보험을 보장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하청과 비정규직 노동자는 노동조합을 만들어도 예외·부분적으로만 원청과 교섭할 수 있다. 공동사용자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 계약 형식과 관계없이 노동조건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가 “부족했지만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당내 경선 패배 결과를 수용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든 면에서 부족했지만,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많은 도민께 감사하며 선택받지 못해 실망시킨 점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도민을 만나 전해들은 넘치는 격려와 사랑, 질책까지 마음에 품고,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 코로나19로 인한 총체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도민 협력이 매우 절실하다. 작은 힘이라도 보탤
4.15 총선에서 자신의 부친이 대동청년단 표선면 총책을 지냈다는 논란의 중심에 선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예비후보가 "4.3만큼은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자"고 제안했다.또한 송재호 예비후보는 "저의 출마를 계기로 4.3의 아픈 상처를 덧나게 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제주시갑 선거구 야권 후보들이 의혹 제기한 4.3당시 자신의 부친 행적에 대해 입장문을 17일 발표했다. 송재호 예비후보는 "이유를 불문하고 제 부친의 4.3 당시 행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저의 출마로 4.3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으로 구성된 교섭단체 '미래제주' 김장영 대표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제주지역 공공의료 체계 재정립 필요성을 제기했다.특히 교육당국을 향해 "교과과정의 핵심을 학력"이라며 제주교육 정책이 기초학력 및 학력신장을 위한 방향으로의 궤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제주도의회는 17일 오후 2시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했다.이날 김장영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직접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도민 건강을 위한 감염병 대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가 '원희룡 카본프리계획은 실패했다'며 제주버스공사 설립해 완전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고병수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청 앞에서 정의당 기후위기미세먼지특별위원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표 그린뉴딜'을 제안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고병수 예비후보, 이현정 중앙당 기후위기미세먼지특별위원장, 고은실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병수 예비후보는 "제주의 전력소비량과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원희룡 지사의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16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오영훈 예비후보와 함께 제주도의회 강성의, 조훈배 의원, 김현국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인력지원에 대한 한계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코로나19 대응 정책 지원 자금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와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문화예술플랫폼 만들자-중·소극장 필요 ▲청소년 예술인들을 위한 공약 ▲제주인은 모두 예술인이다-문화·예술 발전 융성 등 의견과 당부의 말이 나왔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소설 어린왕자에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기 된 것은 네가 그 꽃을 위해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라는 문구가 있다. 극단 가람의 단원이었던 저는 문화·예술에 무한한 관심을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학원 휴원으로 생존 위기를 겪고 있는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직접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정부의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이 국회에 잡혀 있는 사이에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은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게 기적인 상황에 놓여있다"며 "학원 운영자와 강사, 학교 비정규직, 사립유치원 교원들도 개학 연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이어 "추경안이 통과되도 이들에 대한 방안이 아예 없거나 부족한 실정"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사태 같은 급작스런 감염병 확산 대처를 위해 '제주권 지역감염병예방대응본부'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송 예비후보는 "제주는 지난 2016년 메르스 사태 이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을 설치해 운영 중이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운영상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 산하 외청으로 승격시켜 '제주권 지역감염병예방대응본부' 신설을 관철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미래 청소년 비만의 심각성을 바로잡기 위해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제주지역 청소년의 비만율은 2013년에 9.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2015년 9.6%, 2016년 12%, 2017년 14.6%, 2018년 14.9%, 2019년 16.5%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7년 연속 비만율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아동·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과 각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주민발안제 도입을 언급했다. 고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과제로 주민발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주민소환제, 주민투표제, 주민참여예산제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가 도입됐지만, 주민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도화하는 조례 제정 및 개폐청구할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도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 미래통합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다. 허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 동안의 지지와 성원에 대해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준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무한한 감사의 말을 드린다. 대한민국의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고, 웃음기마저 잃는 이웃들의 절박함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실정을 거듭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출사표를 던져 경선에 임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
4.15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16일 제주충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해 "다시는 제주 섬에 이념 대립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충혼묘지를 찾은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번영이 있다.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반듯하게 유지되고 더욱 성장하도록 기여할 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어 4.3평화공원 희생자 위패 봉안실을 찾아 방문록에 "다시는 이 땅 제주섬에 4.3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 길을 여
제주시갑 선거구에 무소속을 출마하는 박희수 예비후보가 4.3 연구 학자들을 고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박희수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1시30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의 부친 4.3 당시 대동청년단 표선면 총책과 관련해 제주일보와 인터뷰한 학자에 대해 경고했다.박희수 예비후보는 "16일자 제주일보를 통해 송재호 예비후보 부친과 관련 4.3전문가라고 하는 학자 2명, 4.3유족회 표선면지회장이 인터뷰한 내용에 실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들 학자와 유족지회장의 직책에 앞서 오랜 시간 동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달 앞두고 제주지역 3개 선거구의 총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본선 레이스가 본격화됐다.3월15일 현재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총선 예비후보 및 정당별 공천현황까지 종합하면 도내 3개 선거구 본선 출마예상자는 최대 △제주시갑 10명 △제주시을 6명 △서귀포시 5명 등 총 21명 정도로 예상된다. 평균 7대 1의 경쟁률이다. 이번 4.15총선에서는 여․야가 각각 야당심판론, 정권심판론을 내세워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출마자들의 선전 및 코로나19 사태 등이 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실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물리치료정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제안한 7대 정책과제는 만성퇴행성질환 등 질병구조 변화에 대처하고, 환자의 치료중심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변화하는 물리치료서비스 제공 내용이 담겼다.오 예비후보는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재활치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물리치료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물리치료사의 처우와 복지 증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재선이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정책 질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힘으로써 정책 검증·경쟁의 무대에 당당히 나오라”고 15일 촉구했다.장 예비후보는 “송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원점 재검토 입장, 6단계 제도개선 과제 반토막, 4.3특별법 국회통과 사실상 불발와 같은 경쟁 후보들의 질의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이 제주 미래 비전을 분명히 하고 현안 문제 해결의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제주시갑 유권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동시에 지역 유권자들에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연동주민센터 합동 청사 신축 추진과 연계해 건강·여가·문화·체육 등 ‘생활SOC 복합화’ 예산을 국비로 확보·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준공한 지 39년이 경과한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연동주민센터와 함께 현재 도로관리과 부지(제주시 연동 324-37외 1필지) 6742㎡에 합동 청사를 6000㎡ 규모로 조성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도평동에 조성 중인 제주서부복합체육관은 연동 지역 주민들에게는 접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