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 필요성을 언급했다. 고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제주 경제는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행정에서는 대출 외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관광업 자영업이 중심인 제주경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 큰 위기다. 경제 기반이 무너진다면 치료가 아닌 수술이 필요해진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착한 건물주가 아니라 착한 국가가 필요한 시기다. 최근 전주시가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추천 후보자와 재보궐선거 후보자에 대한 인준을 의결했다.제주지역 총선은 제주시 갑 송재호 후보, 제주시 을 오영훈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로 최종 인준을 마쳤다.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서귀포시 동홍동 김대진 후보,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임정은 후보, 서귀포시 대정읍 박정규 후보를 확정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당의 최종 의결기구인 당무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6명의 후보와 함께 이번 총선과 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가 제주환경공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1980년 설립된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전국에 지사와 사업소를 두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에 밀려 역할이 미미하다. 제주의 쓰레기 재활용에 필요한 시설투자와 효과적인 처리를 위해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합작한 제주환경공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환경산업에 대한 검증된 기술을 지원받고,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재활용품 시장 진출에도 용이할 것”이라며 “효과를 극
제21대 국희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제주다운 제주’를 위한 3대 정책을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연·환경과 공동체문화 등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키우는 것이 ‘제주다운 제주’로 가는 길”이라며 ▲문재인 정부 2대 제주 국정과제 완성 ▲환경·문화·안전 등 지속가능한 제주 ▲생활·복지 등 ‘내 삶이 빛나는 제주’ 등 3대 정책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특별자치 분권 모델 완성에 매진하겠다. 조속한 4.3 배·보상 문제 해결로 출발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구자헌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으면 더불어민주당 16년 장기집권 종식시키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제주시 갑 전력공천은 ‘전략’이 아닌 ‘정략’으로, 도민 정서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상식 이하 정치 행위”라며 “16년 민주당 장기집권에서 비롯된 오만의 정치이자 장기집권 기회를 베푼 제주시 갑 유권자들에게 대한 배은망덕의 정치”라고 주장했다. 구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오래된 의자를 비우고, 새 시대 의자를 준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가 국책사업을 포함한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도민 합의 과정 등을 거치도록 제주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천혜의 관광지 제주 공공자원을 값싸게 이용하려는 투기·환경파괴적 시도가 제주시 탑동 매립부터 제주 제2공항 사업 등 주기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을 포함해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제주도민의 합의나 제주도의회 의결 없이 추진할 수 없도록 제주특별법에 명문화하겠다. 또 제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제주소라 소비 촉진을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고, 해녀에 대한 복지와 지원이 잇따르는 것은 환영하지만, 해녀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아쉽다. 해녀의 주 수입원은 소라다. 제주 뿔소라는 제주 마을어업 생산량 총액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녀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면 미역이나 톳 등 공동 작업을 제외하면 일반 잠수 활동의 가장 큰 수익을 내는 주
더불어민주당이 12일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향해 “본인이 함께 했던 정당정치를 부정하는 탈당에 실망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이승아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당원으로 제주도의회 의장까지 역임하고, 제주도지사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박희수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 결정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박 예비후고가 ‘불공정’하다고 한 제주시갑 선구거의 전략공천과 관련해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정당한 절차에 의해 진행된 것”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도연 예비후보는 건강과 여유의 허브 동홍천 조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홍천에는 전설과 주민의 애환이 서려있다. 정방폭포 원천이 되는 용천수로서 보전가치도 크다. 지장샘물, 가시머리물, 산짓물 일대를 소하천정비사업과 연계해 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짓물 물놀이장을 4계절 주민의 건강과 쉼터,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하고, 시민회관 일대의 옛물길 조성사업과 습지생태공원을 연계해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떠났다. 4.15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도민과 무소속의 기적을 만들겠다”는 결기를 보였다. 이로써 4.15총선 제주시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자유공화당 등 원내정당 후보자외에 무소속 후보들까지 가세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박희수 예비후보는 3월12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젊음을 바쳐 지킨 더불어민주당을 떠난다. 이제 무소속의 길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무조건 끝까지 간다”며 출마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정치행보를 넓혀야 할 때입니다. 이에 는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후보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오영훈(52) 국회의원은 “누구나 변화를 말할 수 있지만, 누구나 변화를 이룰 수는 없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46개월 동안 스스로 묻고 답하며 든든한 제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재선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은 11일 비례대표 일반경쟁분야 후보 21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이상이 교수도 경쟁을 뚫고 포함됐다. 앞서 지난 10~11일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 포함 국민공천심사단 17만9415명은 비례대표 투표에 참여했다.이상이 교수는 국민의정부 시절 국민건강보험제도 창설에 기여했고 의약분업 정책을 주도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김태환 제주도정이 추진됐던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며 이른바 ‘의료민영화 제주대첩’을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는 경제구조의 80% 가까운 부분을 관광 산업이 차지하는 만큼, 정부는 특별경제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장기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부 예비후보는 “우리가 대비해야 할 제주의 경제 위기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제주 경제는 그 회복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올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다”며 “정작 코로나19가 진정돼도 우리 제주는 경제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를 다른 지역보다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1일 정책자료를 통해 "농민단체와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반영되는 헌법 개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농산물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였으나 그동안 예산반영 되지 못했으나, 2020년 예산에 도서지역농산물 물류비 경감 실증연구 예산이 반영돼 토대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물류환경에 있어 조건이 불리한 제주지역 농민들이 직불금을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202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11일 '지속가능한 제주경제 생태계 형성' 정책 구상과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는 "그간 제주에서는 외지자본에 의존한 개발이 주를 이루면서 그 결실이 상당부분 외부로 유출돼 도민은 소외되는 결과가 빚어졌다"며 "도민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주경제 패러다임의 근본적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했다.이어 "지금까지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성과가 돌아가는 내생적 성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자연·환경·문화 등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키우는 ‘지속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가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조기 완공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하수처리장 노후화와 처리용량 부족으로 하수처리 문제가 심각하다. 도두·용담동 주민들은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다. 제주하수처리장 처리 용량은 2018년 기준 99.9%를 초과했으며, 정부와 제주도가 2022년 7월부터 2025년까지 3886억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025년까지 도두·용담동 주민들이 겪어야 할 고통이 크다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천과 오름의 생태계 복원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녹지형 미래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하천과 오름의 지질학적 특징을 인식하고 그 아름다움을 가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구유입에 따른 사후처리방식이 도시개발의 폐단이 됐으며 하천과 오름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특성의 장기적 도시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구도심 공동화 해결방안으로 구도심권에 집중돼 있는 복개천의 복구와 식생 복원을 통해 해안으로부터 이어지는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11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제주도는 코로나19 대책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예비후보는 "정부는 2월 28일 코로나19로 발생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나, 융자와 조세감면 혜택 등과 같은 대책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 계층인 영세자영업자와 비정규직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이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와 제주도는 당장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벼랑 끝에 내몰린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는 “정책선거를 위해 예비홍보물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 선거를 할 수 없고, 다양한 행사가 취소되면서 선거운동에 어려움이 있다. 준비한 정책을 알릴 기회가 부족해서 안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준비한 정책을 알리기 위해 예비홍보물을 발송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판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급 학교의 내진보강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과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박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내진보강사업이 완료된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는 226개교로 나머지 60개교는 내진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교육청은 2021년 25개교, 2022년 12개교, 2023년 23개교 등에 대한 내진보강을 실시하는 등 관련 사업을 2024년 마무리한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