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 길들의 반란이 시작된다.숫자 1이 네 번 겹친 이 날을 ‘길의 날’로 지정한 것. 모양이 길을 닮은 데서 착안했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 8월 국내 20여개 국내 트레일 관련 단체들이 모여 만든 ‘한국 길 모임’이 11일을 ‘길의 날&rsq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여행서적 ‘론리 플래닛’ 창립자 토니 휠러(Tony Wheeler)가 제주올레에 푹 빠졌다.토니 휠러는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두 세 개 코스를
세계 곳곳에 친환경적인 트레일을 내고 있는 개척자들이 제주올레에 모였다.지식경제부·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주최, 사단법인 제주올레·제주관광공사 주관 ‘2011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World Trail Conference 2011)'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제주 롯데호텔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올레 8코스와 1
제주올레 8코스 일명 ‘해병대 길’ 환경파괴 논란에 대해 (사)제주올레 사무국이 정비공사 중단과 인력에 의한 복구 작업을 실시할 것을 밝혔다. 제주올레 사무국은 4일 보도(손으로 일군 ‘해병대 올레길’ 포클레인이 ‘콰쾅’ 기사 참조)와 관련,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제
‘제주올레’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경관 프로젝트로 꼽혔다.(사)제주올레의 ‘제주올레’ 프로젝트가 ‘2011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회를 맞은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다른 도시의 모범이 될 만한 아시아 지역의 도시 또는 프로젝트에 주는 상이다.유엔 아시아 태평양 지
올해도 감귤 열매따기 체험행사가 다음달 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에서 실시된다.제주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한라산이 한눈에 보이는 서귀포시 하례동 농업생태원의 감귤원 1만3590㎡를 감귤 따기 체험장으로 만들어,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입장객은 1인당 2000원의 요금을 내면 600여 그루의 감귤나무에서 제한 없이 마음껏 감귤을 따먹을 수
토니 휠러(65, Tony Wheeler)는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여러 나라에서 살았다. 크라이슬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뒤 런던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휠러는 지금은 동업자인 부인 모린과 1971년 결혼했고 이듬해 있는 돈을 전부 털어 부인과 아시아 대륙횡단 여행을 떠났다. 당시 여행에서
그들이 제주올레 길로 온다. 전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론리 플래닛’의 저자 토니 휠러와, ‘바람의 딸’로 불리는 여행작가 한비야가 제주올레 길을 찾아온다. 특히 이들과 함께 전세계 트레일 관계자와 도보 여행자들도 속속 제주올레 길 위를 걷는다. 다음 달 사단법인 제주올레
장애인을 위한 ‘제주올레길’이 생겼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장애인용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휠체어 구간’을 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휠체어가 들어설 수 있는 구간은 제주올레 23개 코스 중 10개 코스의 일부인 총 38km이다. 각 구간별 길이는 최단 1km에서 최장 5.5km다. 제주올레 코스 위로는 원칙상 자전거
천재화가 이중섭, 제주출신 한국 서예계의 거목 현중화, ‘폭풍의 화가’ 변시지. 서귀포시에는 예술인들이 살고 있다. 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 매달 두 번씩 열린다.서귀포시가 매달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중섭 거리 일원에서 운영하는 ‘작가의 산책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잠정 폐쇄됐던 제주올레 7코스가 40여일 만에 다시 길이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지난 여름 태풍 무이파로 인한 바닷길이 유실되면서 전면 진입금지 조치를 취했던 제주올레 7코스의 진입금지 조치를 22일부터 해제했다. 제주올레 7코스는 지난 8월7일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무이파로 인해 바닷길 전 구간이 유실돼, 그 동안 코
속도 조절에 들어갔던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15개월 만에 새로운 코스를 개장한다.제주올레는 제주도 동북 지역인 조천에서 김녕까지 이어지는 제주올레 19코스를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2개월 마다 새로운 길을 냈던 제주올레는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속도 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규 코스 개장을 늦춰왔다.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올레가 일본에 수출된다.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일본 규슈에 제주올레 브랜드를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올레는 이날 제주 서귀포시 풍림리조트에서 규슈관광추진기구와 규슈올레 조성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고창후 서귀포시장, 오오에 히데오 규슈관광추진기구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지난 주말 제주를 강타한 태풍 ‘무이파’의 상흔이 제주올레길에도 큰 피해를 입히며 일부 코스는 전면 진입금지되고 일부 코스는 우회 통행을 실시하는 등 긴급복구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지난 7일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무이파’로 인해 제주올레 코스 대부분이 큰 피해
(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송재호)과 그린터드림(대표 김효철)은 ‘2011 여름생태캠프’를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옛 조수초등학교에 위치한 그림터생태문화체험골에서 개최한다.한경면 일대 곶자왈과 바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처음 만난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한 ‘어깨 걸고 전통놀이&rsqu
섬 문화의 독특함을 간직한 제주. 그 섬을 둘러싼 바다는 사면이 모두 다른 매력을 뽐낸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대표하는 해변들이 축제를 연다. 물빛, 돌빛, 하늘빛 모두 다른 해변들이지만 공통점도 있다. 수영만 하는 해변은 옛말이란 것.클래식, 록 공연은 물론이고 옛 제주 사람들이 바다 밭을 일구며 살던 모습을 재현하고,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선 수영만 즐기는 휴가는 옛말이다.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예술 공연들이 여름 휴가철 내내 대기중이다.중문색달해변축제조직위원회는 ‘2011 중문색달해변축제’를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올해 첫 시행되는 중문색달해변의 야간개장과 함께 펼쳐지는 이 축제엔 부제
(사)제주올레는 ‘제2회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참가할 공연팀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제2회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올레 6코스에서 9코스 구간에서 펼쳐진다. 축제 참가자들은 이 기간 길을 걷다가 자연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만나게 된다. 또 각 마을에서 선보이는 먹을
제주를 가장 친환경적이면서도 신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사회적 기업들이 궁리 끝에 ‘제주피스보트’를 띄웠다.500여명의 친환경여행자들이 ‘생태와 평화의 섬에 배를 대다’를 주제로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여행을 떠난다. 인천항에서 출발해 제주에서 2박한 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모든 프로그램은
여름철, 날씨가 무더울수록 시원해지는 곳이 있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ICC JEJU)는 제주비경사진전, 썸머페스티벌, 제주키즈파크 등을 마련, 여름철 맞이를 완료했다.지난 8일 개장한 ‘제주키즈파크’는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뛰고 즐기며 다양한 놀이를 접할 수 있는 놀이터다. 에어바운스와 실내 수상보트, 마술공연, 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