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지질트레일] (3) '지속가능 선순환' 어떻게?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처음 와본 이들에겐 마냥 신기한 관광지이고, 마을 주민들에겐 별스럽지 않은 일상 풍경이었던 이 일대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 서귀포시 사계리-덕수리-화순리가 '역사문화지질트레일'이라는 테마를 내건 도보 코스로 엮인 것이다.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변홍문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선거사무서 개소식을 열고 ‘표밭’ 다지기에 돌입한다.오후 6시 제주시 애월읍 애월우체국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현판식을 여는 변 예비후보는 ‘부리기 쉬운 애월읍의 젊은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애월읍을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통합진보당 김형미 예비후보가 마을도서관 설립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도 지역은 도농 복합도시로 꾸준히 아동, 청소년 등 젊은층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신·구세대의 소통과 통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어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 ‘리조트 월드 제주’를 추진 중인 홍콩 부동산개발업체 ‘란딩’이 제주 하얏트호텔의 외국인 전용카지노 '벨루가 오션'뿐만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예비후보가 '드림타워' 건설에 대해 다시 한번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희범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층빌딩으로 인한 경관파괴, 교통혼잡, 대규모 카지노 논란에 이어 재난 관련 대책 역시 부실하다는 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고 후보는 "제주참여환경연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현재 초고층빌
올해 제95회 전국체전에서 근대5종 세부 전 종목을 제주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근대5종연맹과 협의해 제95회 전국체전 근대5종 전 종목을 서귀포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근대5종 전 종목 개최는 제주도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그동안 제주는 세부 종목 중 승마 개최가 어려웠다. 과거 2번의 전국체전에서 수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8일 서율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 노사발전재단과 ‘2014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일터 혁신 등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JD
제주를 찾는 외국인이 늘면서 세관에 적발된 면세초과 물품도 덩달아 늘고 있다.8일 제주세관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제주로 입국한 해외여행객은 22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했다.이중 16만2000명은 제주국제공항 나머지 6만4000명은 제주항을 통해 제주를 찾았다. 제주항의 경우 크루즈선 입항 횟수가 10차례서 29차례로 늘며 여행
4.3유족 및 단체, 공개 질의서...새누리당과 제주지사 후보들에게도 입장 요구첫 국가추념일로 제주4.3추념식이 치러진 가운데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우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4.3유족과 제주도민을 발칵 뒤집어 놓더니, 추념식에서 추도사를 했던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는 희생자 재심의를 언급해 유족에게 뒤통수를 때
제주도의원 제24선거구(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진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서부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9곳이 있지만, 서귀포시 서부지역에는 복지관이 없다”며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삶을 알기
100만평 중산간 대지 위에 새봄을 알리는 깊고 풍성한 울림이 펼쳐진다.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실내악 연주단 ‘하늬바람(Chamber Ensemble Westwind)’과 남성중창단 ‘크누아 세레나데(KNUA Serenade)’의 공연을 열린다.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8시2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0km(EEZ 내측 23km)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 기재한 중국 요녕성 영구선적 68톤급 유망 어선 A호를 나포했다.A호는 어선에 삼치 약 300kg을 적재하고 있었으나 조업일지에 투망 일자를 기재하지 않고 7일 오전 11시30분 어획물 운반선 B호(60톤)에 전적했다고 적는 등 부실기재
[종합]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 합동연설회...원희룡 vs 김경택.김방훈 구도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자 결정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경택.김방훈.원희룡 예비후보가 당원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8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지사 후보자 선출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제주지사 경선이 100% 여론조사로 결정되면
제주시, 3월19~9월27일까지 총 20주 100명 대상 시민경제대학 운영제주시민 경제교육의 산실, ‘제2기 시민경제대학’이 오는 19일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개강한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민경제대학은 매주 새로운 주제와 시사성 높은 경제정보는 물론 문화와 역사, 법률 지식과 경영 분야를 넘나들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시민경제 리
도민 공복으로 40년 행정경험...행정체제 주민투표-책임시장제 우선적용김방훈 예비후보가 제주에서 도민의 공복으로 40년 활동해 온 자신이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또 김 후보는 지역균형 발전정책으로 서귀포시에 책임시장제 우선 적용, 중국인 투자 문제 여기 도민의 입장에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8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
새누리당 김경택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의 현안을 풀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자격은 자신이 갖췄다고 피력했다. 학계, 정계, 경제계를 두루 몸담으며 제주발전에 노력해왔고, 무엇보다 경제를 알고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민 속에 스며들지 않았던 후보는 언제나 승리하지 못했다며 원희룡 예비후보를 겨냥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제주도가 공사비만 수백억원에 이르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멋대로 설계변경을 진행해 특정업체들에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감사원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제주도에서 추진한 9467억원 규모의 73개 각종 건설사업의 설계와 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8일 공개했다.감사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는 2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여객선 취항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래야 안정적인 체류형관광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김 예비후보는 8일 “ 서귀포항은 제주항과 더불어 국가 지정 무역항으로 화물 수출입 및 국제여객선 입출항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곳”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도 서귀포항은 2000년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진정한 변화와 시대교체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또 그동안 제주사회를 분열로 나눠온 편가르기, 공무원 줄세우기를 타파하고,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는 지지자들에게 이해관계를 바라지 않는다는 백의종군 서약서를 쓰게 하겠다고 천명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8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지사 후보자 선출 합동연설
외국인관광객 급증과 더불어 그칠줄 모르던 제주도내 관광숙박시설 신청 열기가 수그러들었다. 관광객수가 정점을 찍었을 경우에 애물단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주도는 올해 1분기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 물량이 1222실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217실 보다 45%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관광숙박시설 사업계획 승인 물량은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