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면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강조했다. 고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년간 택배 요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무능한 민주당은 뭘 했느냐”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는 택배비 지원 예산으로 65억원을 편성했는데, 한시적 지원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도민을 위한 예산처럼 보이지만 ‘눈 감고 아웅하는 식’의 예산으로 도민만 힘들어진다. 택배·물류비가 비싸면 농업과 관광업, 건설업 등도 경쟁력을 잃는다”고 말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동홍동 주민과 서귀포시귀농귀촌협의회와 면담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고 후보는 “최근 동홍동마을회와 만났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건립과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 활성화, 지하수 전수조사 등을 요구했다”며 “제주 발전과 동홍동 주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8년간 허송세월을 보낸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제2공항이 완성되면 헬스케어타운 활성화는 자연스레 해결될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표석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문 후보는 “오늘(24일) 오전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와 함께 4.3평화공원 내 행불인 표석 정비 등을 함께했다. 비가 왔지만, 표석 하나하나 정성껏 정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4.3 행불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진상조사와 행불인 찾기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회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순환버스 추가 도입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성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다니는 버스가 부족해 등·하교가 늦어지는 부담이 크다. 노선을 증차해도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먼저 탑승하기에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아라초등학교 인근을 잇는 순환버스 추가 운행해야 한다”고 공약했다. 이어 “서둘러 버스에 타기 위해 위험하게 길을 건너는 학생들도 많아 교통사고 위험도 있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길과 귀가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겠
여당과 제1야당의 1대1 매치가 성사된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연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배우자의 선거법 위반 주장에 이어 ‘지방경찰청 과장으로 한직에 있었다’는 선거대책위를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 도당은 24일 논평을 통해 “위 후보는 고기철 후보에 대한 ‘한직에 있었다’는 망발을 취소하고, 우리나라 지방에서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사과하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최근 국민의힘 도당이 위 후보의 배우자가 서귀포시 효돈중학교 체육관에서 예비후보자 명함을 돌려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방송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발언한 '윤석열 정권이 제주관광을 망치고 있다'는 발언에 정면 반박했다.고 후보는 "위 후보가 인용한 '제주공항 국내선 좌석 200만석 감소'에 대한 보도내용은 코로나 이후 항공사 수요가 몰리는 국제선 좌석을 늘리고 국내선 좌석을 줄인 것뿐이며, 제주공항 국내선의 경우 좌석은 줄었지만 탑승률은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이라며 "위 후보는 이를 인용하며 그 책임을 윤석열 정권으로 돌리는 무리수를 뒀다"고 주장했다.고 후보는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3일 "국회의원이 되면 수령 세비 중 무조건 30%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공약했다.고 후보는 "2023년 기준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는 정확히 연봉 1억5511만원으로, 4년이면 무려 7억4천만원이다. 일반인의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큰 금액"이라고 말했다.이어 "여야가 '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하기에 세비를 혼자 안 받겠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개인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치 개혁부터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고 후보는 "당선되면 정치 후원금을 10만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체육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주도회 임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체육회 관계자들은 지방체육회 지원,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논의하며 "지방 체육 발전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살펴 법 개정 등 현실적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평소 이웃돕기 성금 등 봉사활동에 나선 것을 잘 알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제주 후보 3인이 4.3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당내 후보들에 대한 공천 취소를 중앙당에 요구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3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4.3 76주기를 앞두고 제주지역 후보들이 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해 4.3단체들이 문제제기를 해온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한 것은 시점을 떠나 진전된 모습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화답할 시간"이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보좌관 출신인 고 후보가 국회에 몸담았을 당시 보좌했던 정갑윤 전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제주시갑 선거구 막판 보수 대통합을 이룬 김영진 전 예비후보,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인천계양을 후보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고 후보는 "
제주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도내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갈등과 관련 "단박에 문제를 해결하려 접근해선 안 된다"며 "문재인 정부 당시 성과를 보였던 숙의형 공론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2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주지역 취재진과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결과에 있어 모든 도민들이 수긍하고 동의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조 대표는 "제2공항 문제는 제주도 안에서도 의견 차가 아주 갈리는 것 같다. 제주 전체는 물론이고 제주의 지역 단위로도 조사를 해 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제주4.3유족들과 만나 4.3정명, 4.3특별법 개정 등 남겨진 과제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조국혁신당은 2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직후, 제주4.3유족회(회장 김창범)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4.3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당 영입인재 1호이자 제주가 외가인 비례대표 4번 신장식 후보, 제주 출신인 비례대표 9번 정춘생 후보 등이 참석했다.조 대표는 "4.3은 유족들을 비롯해 민간 차원의 많은 노력으로 재조
제22대 총선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제주에도 상륙했다. 조국혁신당은 3월22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당발기인대회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영입인재 1호이자 제주가 외가인 신장식 비례대표 4번, 제주출신 정춘생 비례대표 9번과 발기인 및 당원 400명이 참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3월3일 중앙당 창당 이후 서울시당 등 7개 시도당이 창당했고, 제주는 8번째 창당발기인대회가 열린 것이다. 조국 대표는 “중앙당 창당 이후 한달도 안돼 7개 시도당이 만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지역 3개 선거구 7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같은날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아라동을 선거구 재보궐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진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6시를 기점을 4.10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 2명, 제주시을 선거구 3명, 서귀포시 선거구 2명 등 총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3월 28일부터 본투표 전날인 4월 9일까지다.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4월 1일부터 공개된다.제주시갑 선거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이 자리에서 고 후보는 ”만일 국회의원이 된다면 도민을 대표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도 협력하는 등 4.3유족회 요청사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4.3유족회는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2일 9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한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젊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다”며 “더 이상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 광장을 방문 용사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 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고 말했다.이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김 후보는 지난 21일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 간담회를 각각 열고 친환경 농업과 제주 농업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험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 후보는 “제주농업은 인력 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확대하고 비료·농재재값을 지원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주의 농업 관련 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강창일 전 국회의원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청년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섰다.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둬 ‘정권교체 2024 혁신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위촉장을 수여하기로 했다.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 4인 체제를 중심으로 상임고문과 부위원장단, 총괄선대본부장, 각종 세대별·직능별·현안별 본부 체제로 꾸려졌다.공동선대위원장 중 최연소는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오연미 씨다. 올해 29세로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제주 후보 3인이 4.3 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당내 후보들에 대해 공천 취소해 줄 것을 중앙당에 요구했다.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출마한 고광철(제주시갑), 김승욱(제주시을), 고기철(서귀포시) 후보는 2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 후보는 4.3관련 요구와 함께 제2공항 표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공세를 펼친 뒤 제2공항 건설을 책임지고 완수해 제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공언했다.이들은 일부 인사의 제주4.3 왜곡 발언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