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가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롯데관광개발은 4일 제주 드림타워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6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102억9900만원으로 3개월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카지노협회가 집계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145억800만원이다.카지노 이용객수도 지난 5월보다 385명 늘어난 2만2251명으로 월간 최다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해외 직항 노선의 확대에 따른 외국인 투숙객의 급증으로 호텔 부문에서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6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3’ 혁신창업리그의 제주 지역예선에서 대상에 반려동물 유전병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터페터' 등 4개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11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이다. 그중 혁신창업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리그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예선을 실시한 뒤 종합예선 무대를 거쳐 본선에 오를 39팀을 선발한다.제주센터는 이번 제주지역 예선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4팀을 선발하여 상장과
제주개발공사가 경영혁신을 위해 직원 제안제도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올해 초 신규 제안시스템인 ‘제안드림(J-Dream)’을 가동한 데 이어 공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2023년 JPDC 제안프렌즈’ 발대식을 26일 제주시 첨단과기단지 내 임시사무동에서 가졌다.제안프렌즈는 제주개발공사에서 사내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년 처음으로 구성한 직원 중심의 자발적 조직으로, 올해 내부 공개 모집을 통해 29명을 선발했다.제안프렌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을 활성화하고 공사의 혁신적인 문화 조성을 목
조달청은 제38대 제주지방조달청장에 육창용(57) 기술서기관을 27일자로 발령했다.신임 육창용 제주청장은 경북 대구 출신으로,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구매사업국, 국제물자국, 공공물자국, 신기술서비스국 등 주요 조달업무를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2019년 기술서기관 승진 이후,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조달관리국 조달가격조사과장, 시설사업국 건축설비과장을 역임했다. 육 청장은 그동안 여러 조달분야에서 쌓은 폭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온화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주위 동료들로
지난해 다른 과일의 생산량 증가와 함께 ‘3고’ 경제위기로 인한 소비 부진 속에서도 제주 감귤 조수입이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제주도와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가 감귤출하연합회 실무협의회를 거쳐 2022년산 감귤 유통처리 현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2022년산 감귤 조수입은 역대 최고인 1조418억원으로 추계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는 다른 과일의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고유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로 소비 부진이 이어지며 과일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전년도 조수입(1조271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이로써 2년 연
㈜한라산이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에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라산은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오정형 중령) 해병·해군 학군사관후보생 2명에게 총 2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제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조성된 ㈜한라산 기금으로 지원되고 있다.㈜한라산은 지금까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한라산은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십 우수자, ROTC 해병·해군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로 평가되는 제주산학융합지구의 입주기업인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주목된다.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기업연구관에 입주한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지난 20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BBB등급으로 통과해 오는 7월에 예심 청구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일정등급 이상을 확보할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
신재생에너지 분야 제주 향토기업 나눔에너지(대표 양지혁)가 대기업이 주관하는 펜스형 태양광 사업화 실증연구에 참여한다. 나눔에너지는 지난 9일 탄소 배출 저감과 전력계통 안정도 향상을 위한 교통인프라 활용 ‘펜스형 태양광 모듈개발 및 사업화 실증연구’ 킥오프 행사에 참여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주관한 이번 실증연구는 한국동서발전(주)와 민간부문에서 총 19억5000만원의 연구비가 투입, 제주 나눔에너지를 비롯해 다스코, 에디슨전기, KCL 등 기업이 오는 2025년 5월까지 진행한다. 도로 소음 차단벽을 대신할 수 있는 펜스형
제주시 전농로에 청년주택 '청온재'가 준공됐다. LH 제주지사는 6월23일 제주시 삼도일동 전농로에 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라는 뜻을 가진 청년주택 '청온재' 10호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청년 주택은 신축매입약정 방식으로 LH가 민간과 협업해 약정을 통해 건설 후 매입하는 방식의 주택이다. 그동안 LH 제주지사는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300여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 청년주택은 구도심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해 짓는 '공공리모델링' 방식을 최초로 적용했다.매입가격은 14억4000만원이며,
제주 향토기업 주식회사 제우스의 김한상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베트남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에 윤 대통령과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205개사를 선정했다.베트남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4곳, 중견기업 28곳, 중소기업 138곳, 경제단체 12곳, 공기업 3곳 등으로 구성됐고, 주식회사 제우스는 중소기업 중 한 곳으로 포함됐다.경제사절단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함은 물론,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베트남
기획재정부가 16일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기재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아주 미흡(E)이거나 2년 연속 미흡(D)인 건강증진개발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보훈복지의료공단, 소방산업기술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개 기관에 대해 기관장 해임을 건의할 계획이다.재무위험이 높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 등 9개 공기업에 대해서는 임원 및 1-2급 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키로 의결했다.또
제주삼다수가 가상공간에 친숙한 미래세대를 겨냥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신규 맵(Map) ‘제주삼다수 테마파크’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새로 오픈한 제주삼다수 제페토 맵은 삼다수 출시 25주년을 축하하는 테마파크를 주제로, 제주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5월 국내 생수 업계 최초로 제페토에 ‘제주삼다수 월드’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 ‘제주삼다수 테마파크’를 선보이며 Z세대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제주삼다수 테마파크는 제주도의 상징인 귤 나무가 펼쳐져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지원자 접수를 6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는 제주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공사 내부 위원회다.이번 공모를 통해 △사회가치 △환경가치 △인재육성 3가지 분야에서 각 2명씩 총 6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1차 서류심사 후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6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제주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평가, 의결을 비롯해 제주지역 사회공헌사업 관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홍익아동복지센터(시설장 진영미)를 찾아 후원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사나 졸업사들이 상품을 기부하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청년 창업가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매해 열리고 있으며,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20년부터 수익금 모두를 홍익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12기 서재현 (주)무불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영리활동을 넘어
카카오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위해 이용자, 시민단체와 함께 해안 환경 정비에 나선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와 환경의 날을 맞아 6월4~5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바다 정화를 위한 ‘메이크 어스 그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 4월 체결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 ‘에코시드’를 활용한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200
대한민국 대표 제주삼다수가 출시 25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제주개발공사가 1998년 처음으로 출시한 이래 25년간 한국 생수 시장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첫해 매출 88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매출액 1000억을 달성, 이후 5년 만에 2000억 매출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2021년 매출 3000억을 처음으로 넘어섰으며, 현재 누적 매출은 3조5000억이 넘는다.제주삼다수는 최근 5년간 시장점유율 약 40%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소매점 취급률은 98%로 전국의 거의 모든 소매점에서
㈜한라산이 제주대학교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장학생 12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25일 전달했다.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이한 제주대학교는 이날 ‘함께 만드는 미래, 새로움을 향한 도약’의 추구 이념을 가지고 아라뮤즈홀에서 우수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 하였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한라산은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해병, 해군 ROTC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
제주지역 숙박업소에서 사용되는 침구의 공급부터 재활용까지 이르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구축한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게 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센터 투자기업인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중기부가 엔젤투자사, AC, VC
카카오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을 통한 누적 기부금이 10억을 돌파했다.‘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2008년 3월부터 개인의 꿈이나 기관 및 단체 차원에서 지역사회 및 수혜자들과 함께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보내면 내부적으로 검토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509명의 개인과 237개의 기관의 소원을 후원해 총 누적 기부금이 5월 기준 1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제주시 삼도2동에 드림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한라산은 도내 43개 읍·면·동 우수 장학생에게 ‘드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라산은 올해 첫 드림 장학금 전달 지역으로 삼도2동을 선정, 22일 삼도2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철)를 찾아 우수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현 대표이사는 “삼도2동 우수 장학생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을 실현해 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 사업을 통해 도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