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계추 제주특별자치개발공사사장은 “삼다수 국내시판은 (주)농심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제주삼다수녹차를 비롯한 기능성 음료를 담당하도록 하는 등 삼다수와 기능성 음료 판매대행권을 분리 하겠다”고 했다. 또 (주)농심에 삼다수 국내시판권을 보장하는대신 현재 농심이 맡고 있는 삼다수 물류를 개발공사가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이사장은 와 인터뷰에서 새롭게 만들어질 내국인 면세점은 서귀포시 중문 컨벤션센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은연중에 내비쳤다. 컨벤션센터라고 단정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돈을 버는 경제성이 목적이라면 산북에 시설해야 하지만 컨벤션센터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내 면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제주에서 바쁜 일정 때문에 만나기 힘든 사람을 꼽으라면 그 중 한 인사가 바로 김경택 JDC 이사장이다. JDC 이사장이라는 ‘목에 힘이 들어가는 자리’라서보다는 그의 바쁜 일정 때문이다. 일주일 중 주말(토 일요일)을 빼고는 주5일에서 3일을 서울에서 산다. 제주에서는 월요일과 금요일이
- 16대 국회의원 임기가 이제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지난 3년을 평가한다면, 스스로 만족하고 있는가. “초선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 나름대로 인맥도 많고 역량도 있다고 자부했지만 때로는 절망스럽고, 도세가 약하구나.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꼈다. 하루 서너 시간 자면서 밤새 일을 해도 계속 쌓이는 게 일이다. 지역은 지역대로 사람을 만나야 하
- 제주사회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현안들이 대부분 다 산남에 집중됐다. 해군기지도 그렇고, FTA문제,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산남소외론도 있다. 먼저 한미FTA 이야기 먼저 해 보자.“한미FTA 체결은 반대한다. 첫 번째는 우리가 준비가 안돼 있다. 국가와 국가간에 합의를 하게 되면 서로 피해를 보거나 이익을 보는 집단간에 합의
열린우리당 김재윤(서귀포시) 의원. 17대 대선을 앞둬 범여권 통합신당 문제로 정치권이 한창 바쁜 7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안덕계곡과 화순항에서 김 의원을 만났다.강창일(제주시 갑) 김우남(제주시 을)의원이 일치감치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대통합 민주신당으로 말을 갈아탔지만 김재윤 의원은 아직 열린우리당에 남아 있다. 물론 그 역시 조만간 당 지도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