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ion [ilékʃən] n. 선거(選擧), se·lec·tion [silékʃən] n. 선택(選擇)골르고 골르다가 문뜩(고르고 고르다가 문뜩)election은 e(x)- ‘밖으로(=out)’와 legere ‘고르다(=to choose)’의 결합이며, selection은 se- ‘따로(=apart)’와 legere ‘고르다(=to choose)’의 결합이다. 전자(the former)와 관련된 낱말로는 elect ‘뽑다’, electoral ‘선거의’, eligible ‘피선거 자격이 있는’ 등이 있으며, 후자(the
deeply-rooted [díːpli-ruːtid] ɑ. 깊숙이 뿌리를 내린뿔리 엇이 어떵 과실이 돌려게(뿌리 없이 어찌 과실이 달릴 수 있으랴)deeply-rooted에서 근간(根幹)이 되는 어휘 root “뿌리”는 the root of the matter, the root of all evil 등에서처럼 “근원(根源)”, “근본(根本)” 등의 비유적 의미(metaphorical meaning)를 지닌 명사(noun)로도 쓰이지만, root out evils(나쁜 폐단을 근절하다), War is rooted in economic
ra·tion·alize [rǽʃənlàiz] v. 합리화하다경허염직헌 합리화를 허는 심리는?(그럴듯한 합리화를 하는 심리는?)rationalize에서의 ratio는 “세다(=count)”, “계산하다(=calculate)”, “추론하다(=reason)” 등을 망라하는 “따지다”의 뜻을 갖는다. 이 ratio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rate “비율”, rational “이성적인”, rationalization “합리화(合理化)” 등이 있다. 심리적 관점에서의(from the psychological point of v
hid·den [hídn] ɑ. 숨은, 숨겨진 우리 모슴속에 곱은 아이(우리 마음속에 숨어있는 아이)hidden ‘숨은’에서의 hid는 ‘숨기다/감추다(=cover/conceal)’를 뜻한다. 이 hid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표현들로는 hideaway ‘은신처’, hide-and-seek ‘숨바꼭질’, hidden tax ‘간접세’ 등이 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인간에게도 ‘밖으로 보이는(exposed)’ 모습만 있는 게 아니라 ‘밖으로 보이지 않는’ 모습이 있다. 심리학(psychology)에서는 이런 후자
ra·tion·al [rǽʃənl] ɑ. 이성적인, 합리적인이성적인 생각이 몬딱은 아니주(이성적인 생각만이 전부가 아니다)rational에서의 라틴어근 ratio는 ‘따지다’의 뜻을 갖는데, 여기서의 ‘따지다’는 ‘세다(=count)’, ‘계산하다(=calculate)’, ‘추론하다(=reason)’ 등을 망라하는 개념이다. 이 ratio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rate ‘비율’, ration ‘정액(定額)’, rationality ‘합리성’, aberration ‘착오(錯誤)’ 등이 있다. 고대 로마인들(the ol
ef·fect [ifékt] n. 효과(效果)혼찻말 소리가 젤 큽주(혼잣말 소리가 가장 크다)effect는 e(x)- ‘밖으로’와 fect ‘만들다’의 결합이다. 이 fect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affect ‘--에게 영향을 주다’, infect ‘--에 감염시키다’, perfect ‘완전한’, defect ‘결함’ 등이 있다. effect의 어원적 의미는 ‘밖으로 만들어지다’인데, 어떠한 행위의 효과가 밖으로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효과에 대한 대표적 가설(hypothesis)이 ‘피그말리온 효과(pygm
satisfied [sǽtisfàid] ɑ. 만족한sated [séitid] ɑ. …에 질린 sad [sæd] ɑ. 슬픈권력욕, 체와도 체와도 체울 순 엇어(권력욕, 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 없는)satisfied ‘만족한’, sated ‘--에 질린(물린)’, sad ‘슬픈’에서의 원시인구어(Primitive Indo-European Language) 어근(root) sa-는 ‘채우다(=satisfy)’를 뜻한다. 뜻이 다른 이 세 낱말들이 동일 어원(origin)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인간의 욕망(human desi
con·sist·en·cy [kǝnsístənsi], [-ns] n. 일관성느랑 구짝허게 가사 헌다(늘 일관성 있게 가야 한다)consistency는 con- ‘함께(=together)’와 –sist ‘서다(=stand)’의 결합이다. 이 –sist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insist ‘주장하다’, resist ‘저항하다’, subsist ‘존속하다’ 등이 있다. consistency의 어원적 의미(etymological meaning)는 ‘함께 설 수 있음’이다. 아마도 일관성(一貫性)이 있어야만 함께 설 수 있다는
smile [smail] n. 미소(微笑)웃어사 복이 옵주웃으면 복이 와요원시인구어(Primitive Indo-European language)의 어근(root) smei-를 어원(origin)으로 하는 smile은 단순히 “미소짓는 행위”만을 뜻하지 않는다. ‘smile welcome(미소로 환영하다)’, ‘smile him into peace of mind(방긋 웃어 그를 안심시키다)’ 등에서는 미소로써 보여주는 어떤 행위를 뜻하며, ‘the smile of spring(봄의 화창함)’, ‘the smiles of fortune
pop·u·lism [pάpjǝlìzəm/pɔ́p-] n. 포퓰리즘표가 되지 아녀도 고라야 허는 문제들이 싯주(표가 되지 않아도 말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다)populism은 popul(publ) ‘대중(=people)’과 –ism ‘주의(主義)’의 결합이다. 이 popul(publ)이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popular ‘인기 있는’, population ‘인구’, public ‘공공의’, publish ‘발표하다’ 등이 있다. populism의 어원적 의미는 말 그대로 대중주의(大衆主義)나 민중주의(民衆主義), 인
im·par·tially [impάːrʃəli] ɑd. 치우치지 않게공정, 사름 널르게 쓰는 거로부터(공정, 사람을 널리 쓰는 것에서부터)impartially는 부정접두사 in-(=not)과 part ‘부분(部分)’의 결합이다. 이 part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partial ‘부분적인’, partisan ‘당파심이 강한’, department ‘부문’, participate ‘참가하다’ 등이 있다. impartially의 어원적 의미(etymological meaning)는 ‘어떤 부분으로 치우치지 않게’이다. 요
spring [spriŋ] n. 봄봄이 온덴 벨일 이시쿠과(봄이 온다고 별일 있겠습니까)spring은 원래 돌 틈(the gap between the stones) 사이에서 맑은 물(clear water)이 솟아 나오는 ‘옹달샘(small spring)’을 뜻하는 말이다. 풀과 나무의 새 움(sprout)이 땅을 뚫고 솟아 나오고 겨울잠(hibernation)을 자던 개구리(frogs)가 밖으로 뛰쳐나오는 때(season)라고 하여 ‘봄’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우리말 ‘봄’의 어원(origin)에는 몇 가지 설(theory))이
nat·u·ral [nǽtʃərǝl] ɑ. 자연스러운 자연에는 고짝헌 선이 엇다(자연에는 직선이 없다)natural에서의 nat-는 ‘태어난(=born)’이란 뜻이다. 이 nat-이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nature ‘자연’, native ‘토착의’, nation ‘국민/국가’ 등이 있다. natural의 어원적(etymological) 의미는 ‘태어난 대로의’이다. 동양(the East)에서는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인 반면 서양(the West)에서는 ‘태어난 대로의’ 자연(Nature)인 셈인데, 후자의
triv·i·al [tríviǝl] ɑ. 하찮은흔허고 호끄만한 것들에 감사헐 줄 알아사(흔하고 하찮은 것들에 감사할 줄 알아야)trivial은 tri- "셋(=three)"과 via "길(=road)"의 결합이다. 이 tri-에서 나온 낱말로는 trio “삼인조”, triangle “삼각형” 등이 있으며, via에서 나온 낱말로는 via “--을 경유하여”, deviate “빗나가다” 등이 있다. trivial의 어원적 의미(etymological meaning)는 열린 공간(open place)으로서의 “세 갈래 길”이다. 현재의
re·spon·si·ble [rispάnsǝbəl/-spɔ́n-] ɑ. 책임 있는, 책임을 져야 할표현의 책임을 튼내다(표현의 책임을 떠올리다)responsible은 re- ‘되(=back)’와 라틴어근(Latin root) spondere ‘서약/언질(=to pledge)’의 결합이다. 이 spond-에서 나온 낱말로는 respond ‘응답하다’, despond ‘낙담하다’, sponsor ‘보증인’ 등이 있다. 어원적 의미로 볼 때, responsible에 담겨 있는 ‘책임’의 의미는 ‘말로써 표현되는 서약(vow)의 책임’이다
asy·lum [ǝsáilǝm] n. 망명, 보호이져불지 말아사 헐 아관파천(俄館播遷)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아관파천(俄館播遷)asylum은 a-(=without)와 syl(=right of seizure)의 결합이다. asylum의 어원적 의미는 ‘붙잡아 갈 수 없음’을 뜻하지만, 오늘날에는 an orphan asylum(고아원), an asylum for the aged(양로원)와 같은 ‘보호시설(facilities for protection)’이나 관헌(authorities)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교회나 성당 등의 ‘피난처(sh
old [ould] ɑ. 늙은늙엇덴 허당 보믄 더 재기 늙어(늙었다고 생각하면 더 빨리 늙어)old의 인구유럽어족(Indo-European family of languages) 어근(語根)은 al- "자라다(=to grow up)"이다. old는 늙거나 나이를 먹었다는 뜻의 가장 보편적인(universal) 말로서, 흔히 young “젊은”이나 new “새로운”과 대립된다. “노인의”라는 뜻으로는 aged, elderly와, “오래된”이라는 뜻으로는 ancient, antique와 유의어(synonym)다. My ɑged fathe
fu·sion [fjúːʒən] n. 융합(融合)하간 게 서꺼진다(온갖 것들이 섞인다)fusion에서의 fus는 ‘섞다(=mix)’ 혹은 ‘붓다(=pour)’의 뜻이다. 이 fus라는 어근(語根)에서 나온 낱말로는 confuse ‘혼란시키다’, infuse ‘주입하다’, transfuse ‘옮겨 붓다/수혈(輸血)하다’, diffuse ‘흩뜨리다’ 등이 있다. 최근 문화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융합 현상에서의 fusion이란 이질적인(heterogeneous) 것들의 뒤섞임(mix), 조합(combination), 조화(ha
read [riːd] v. (글을) 읽다,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을) 읽다riddle [rídl] n. 수수께끼글을 익는 거나 민심을 익는 거나(글을 읽는 것이나 민심을 읽는 것이나)read와 riddle은 모두 인도유럽어족(Indo-European family of languages)의 re- ‘판단하다(=reason)’라는 어원(etymology)에서 나온 낱말들이다. 나무나 돌에 긁어서(scratch) 기록을 남기던 그 옛날에는, 글을 쓰는 일도 힘든 일이었지만 그런 글을 읽는 일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옛날 기록들(old
word [wǝːrd] n. 말, 낱말말쏘곱엔 심이 싯다(말속에는 힘이 있다)word의 어원(語原)은 verb(=speak/say)이다. 이 word는 ‘an English word(영어 단어)’에서처럼 ‘낱말’일 수도 있고. ‘May I have a word with you?(한 마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만)’에서처럼 ‘말씀’일 수도 있고, ‘He gave me his word thɑt he would never do it again(그는 다시는 그것을 않겠다고 나에게 약속했다)에서처럼 ’약속(promise)‘일 수도 있다.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