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근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10년 넘게 ‘말뚝’ 근무를 서는 공직자가 5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주도의 인사정책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6일 지난 임시회 때 국장 공석 때문에 미뤘던 제주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공무
제주도의 재정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지만 이를 타개할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재정자립도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3일 제274회 제1차 정례회 1차 회의를 열어 2009회계년도 제주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행정착오 등으로 도민이 내지 않아도 될 세금 162억원을 더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3일 제27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2009년도 제주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박규헌 의원은 ‘과·오납’ 문제를 집중
행정착오로 4년이나 지나서 과태료를 부과해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행정의 수장이 시민들에게 잘못된 행정행위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제27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갖고, 2009회계년도 제주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이날 윤춘광 의원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시행과 관련해 제주도의회와 제주도정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제는 막대한 재원확보. 이 때문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의 현실을 감안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무상급식 경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30일 오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여부가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내년도 전면 시행보다는 단계적 확대 시행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동우)는 3일 제273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이날 장동훈 의원은 “6.2선거를 치르면서 무상급식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r
현장 노동자 출신 의원이 공무원노조가 제기한 ‘개방형 직위 도입 확대 반대’ 주장에 대해 공직자들의 ‘밥그릇 챙기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동우·민주노동당)는 31일 제273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박원철 의원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해군기지 관련 예산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이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해군기지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8일 소관 제주도 실·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해군기지 관련 4건의 예산 편성 문제를 도마 위에
제주도내 초·중·고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학교급식 지원 조례안’이 9월 정례회에서 다뤄진다.위성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27일 “지난 14일 의회에 접수돼 15일 행자위에 회부된 ‘제주도 무상학교급식 지원 조례안’(주민발의 청구)을 오는 9월 정례회에 상정, 심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도청 고위공무원 성희롱’ 사건이 제주도 감사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감사위원회는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관망 중’이라고 밝혔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은 22일 제주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최근
제주시내 모 중학교 교장의 ‘성희롱 의혹’의혹과 관련해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직접 조사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 박원철 의원은 22일 제주도 감사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제주도내 모 중학교에 대한 감사를 벌일 계획이 있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6.2지방선거에 제주도감사위원회 일부 감사위원들이 선거에 개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유감’ 표명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공직자 선거개입 특별감찰 활동을 했던 감사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선거에 개입했음에도 자체 자정기능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색깔이 바뀌고 있다. 제1당이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면서 제주도정을 향해 ‘좌 클릭’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지난 도정에서 최대 현안이면서도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제주해군기지, 영리병원 문제와 관련해 ‘재논의’ 또는 ‘폐기’를 주문하는 목소리에
정년이 1년6개월에서 2년 정도 남은 고위직 공무원을 도 산하기관에 파견해 근무하게 하는 ‘고위직 파견근무제도’가 내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장동훈 의원은 21일 제주도 행정자치국 업무보고에서 고위직 파견근무제도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했다.장 의원은 “퇴직을 앞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시
제주도 공직사회의 밤낮,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는 근무행태를 시급히 개선하라는 주문이 잇따랐다. 공직자들이 ‘파김치’가 될 경우 오히려 능률이 떨어지고, 집에서 ‘왕따’당하는 ‘나쁜’ 부모를 행정이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윤춘광 의원은 21일 제주도
임대형 민자(BTL)사업을 놓고 의원들 사이에서도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0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속개, 경영기획실 소관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우근민 도정이 제동을 건 BTL사업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장동훈 의원(한나라당)은 “BTL은 과도한 예산을 단기간에
제주도의회 업무보고서에는 직전 의회 사무처장을 지낸 차우진 제주도 경영기획실장에게 ‘전관예우’는 없었다. 의원들은 업무보고에서 차 실장에게 의회근무 경력을 들어 ‘전문위원 직급(4급→3급) 상향’이라는 제도개선 ‘특명’을 주문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성곤 위원장은 20일 제주도
제주도의 ‘싱크탱크’라는 제주발전연구원이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 아닌 도백의 눈치만 보는 2중대 역할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0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속개, 제주발전연구원으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연구원이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