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세제감면을 통해 직접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양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틈을 타서 '착한 임대인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건물주의 선의에 기대기보다는 정부로부터 세제감면 등의 실효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예를 들어 자영업자에게 부가세 면제 한도를 연매출 300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높여주는 게 대표적인 접근"이라고 설명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간 국회의원을 독점한 민주당 후보를 이길 필승카드로서, 공명정대한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사상 유례없는 불황속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경선을 치르게 돼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며 "서귀포시가 끝을 알 수 없는 나락에 빠지며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서귀포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경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관광산업 생존을 위해 2조원 규모의 지원금을 풀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에 의해 제주경제는 IMF급 이상의 경제적 재난상태"라며 "가장 타격이 큰 관광업계 생존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관광산업 종사자의 생활안정지원 바우처, 1조원 규모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주관광 바우처, 85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생활안정지원 바우처는 관광업계 종사자 가운데 무급휴가를 보내는 호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제주 3개 선거구에 나설 주자를 확정한 가운데,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이에 맞설 대항마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12~13일 이틀간 실시한다.한 장뿐인 본선행 티켓을 놓고 예비후보들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02, 070으로 시작되는 낯선 (여론조사)전화를 받고,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제1야당 주자로 나설 후보자를 12~13일 이틀간 경선을 통해 확정한다.이번 미래통합당 경선에는 △제주시갑=구자헌·김영진·장성철 △제주시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문재인정부 들어 추진된 제주특별자치도 6단계 제도개선이 반토막 난 데 대해 ‘정부여당 책임론’을 들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대립각을 세웠다.장성철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제주시 노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정부의 제주 홀대와 무관심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제주시갑 선거구의 송재호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역임했고, 오영훈(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정치행보를 넓혀야 할 때입니다. 이에 는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후보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송재호(59)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애초 목표인 지역발전과 자치분권의 성공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전문가로서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찾은 제주시 칠성통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보면 제주도내 업체수는 9만654곳으로 제주도 전체 기업의 92.8%를 차지하고 있고, 종사자수는 12만9412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56.1%를 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은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제주도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가 제주에 환경오염 종합방지시스템 정책 선행 도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환경오염 실태와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해 개선과 실행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대기·수질·생활환경 오염 정도 등과 오염원 발생비율을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환경 개선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비교 분석해 환경개선 표본지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 시행지수와 환경 개선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책수행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하는 친일분단 적폐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3년 전 오늘! 국민들은 박근혜를 탄핵했다.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서였다. 국민들은 그렇게 국민주권시대를 선포했다”면서 “국민들의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되돌리려는 세력, 국민 분노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떠돌다 미래통합당에 다시 모여든 철새 정치인들을 우리 국민은 분명히 기억한다”고 미래통합당을 겨냥했다.강 예비후보는 “도로 박근혜당이 된 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12~13일 제주 후보자 경선을 실시하는 가운데, 제주시 갑 구자헌 예비후보가 “제주로부터 대한민국의 새 시대 희망을 여는 바람을 일으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완전국민경선으로 치러지는 미래통합당 경선은 여론조사기관 2곳이 각각 500명씩 조사하며, 평균 지지율에 따라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제주시 갑은 구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 장성철 전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리 3파전이다. 구 예비후보는 “과거 척박한 제주 시대를 지혜와 강인한 정신을 통해 비옥한 제주시대로 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제주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과 도서관 증축에 쓰일 12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오 국회의원은 “현재 제주여고에는 도서관을 비롯해 옥외 화장실 같은 부대시설이 낡아 학생들이 불편함 겪고 있다”면서 “우리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도 직결이 돼 교육 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했다”고 밝혔다.오 국회의원은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초 교육부에 시청각실과 도서관 증축을 건의했다”면서 “앞으로 제주여고는 교내 전체 지상 3층의 시청각실, 도서관, 화장실 증개축과 함께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제주 특성에 맞는 1차 산업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10일 공약했다.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산업 구조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1차 산업 평균은 2.2%지만 제주도는 11.7%로 전국 대비 5배에 이를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며 “1차 산업의 경우 역외유출 등이 없는 도내 자본으로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원동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부 예비후보는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1차 산업 포기 정책으로 육지부에서는 논농사를 포기하고, 그에 대한 논농사를 하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후원회가 결성됐다고 10일 밝혔다. 후원회장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 2명이다. 이 전 총리는 “송 예비후보는 2년5개월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일하며,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애썼다. 제주도 정책전문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위원장,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등 정책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그 역량과 지혜를 제주 발전을 위해 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전 총장은 “송 예비후보는 제주에 대한 애정과 국정
4월에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여론의 변곡점이 되곤 했던 4.3추념일을 앞둬 여․야가 ‘4.3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20대 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이 무산될 위기에 몰리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발목잡기 때문이라고 날을 세우고 있는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국회권력을 독점한 여당 소속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의 무능 때문이라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제주4.3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제주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시작됐다.“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4.3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양병우 예비후보가 “정민구 제주도의원의 ‘제주도 다크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정읍은 다크투어리즘과 관련된 역사적인 자원이 많은 곳이다. 암울한 역사적 사건과 접촉이 많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이러한 역사도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과거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저는) 알뜨르비행장 부지 지역환원 프로젝트 가동을 공약한 바 있다. ‘알뜨르비행장 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가칭 ‘온라인 농수산물 유통공사’ 설립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해상운송비는 최근 4년간 연평균 717여억원으로 전국 해상 물류비의 92%를 차지한다. 제주 농업 비중은 11.7%로 전국 평균보다 5.3배 높다. 월동무는 전국 100% 점유하고, 감귤은 99%, 브로콜리 81%, 당근 42%, 양배추 40%, 마늘 9% 등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물류비 경감은 국내시장 농산물 수급, 가격안정과 겨울철 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 148명과 25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국민발안개헌연대’ 국민발안 헌법개정안 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1987년 헌정체제를 시대적 필요에 따라 변환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점과 21대 총선 이후 전개될 제7공화국 열기에 단초를 제공하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독일을 모델로 연방제 지방분권과 의원내각제, 양원제를 담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가 당내 경쟁 상대인 부상일 예비후보의 출마 경력을 다시 문제 삼았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1시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상일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자의 공정한 심사받을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부상일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공천을 신청하면서 출마경력을 ‘3번’이 아니라 ‘2번’이라고 거짓 보고해 심사를 받았다.부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당적으로 18대 총선에 첫 출마했다. 19대 총선에서는
고경실 예비후보 지지자 1500여명이 미래통합당을 탈당했다.또한 지지자들은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촉구했다.제주시갑 선거구 고경실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지지자 1500여명은 “여론조사 1위의 경쟁력 있는 고경실 예비후보의 공천 경쟁 대상자(컷오프) 탈락에 항의하며 미래통합당 탈당계를 제출한다”고 밝혔다.고경실 예비후보 지지자 3600여명은 고경실 예비후보와 함께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바 있으며 향후 지지자 전원이 지속적으로 탈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지자 300여 명은 지난 7일 선거사무소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이유는 미래통합당의 반대 때문”이라고 말한 가운데,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구자헌 예비후보가 “뻔뻔하고 몰염치한 변명”이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제주 국회의원 3명은 4.3의 역사를 자신들의 전유물처럼 여기고 선거때면 4.3유족을 대상으로 표를 구걸하는데 혈안이 된다. 제주4.3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여야를 불문하고 모든 정치권이 관심이 갖고 힘을 모아 성찰로서 풀어야할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