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이유는 미래통합당의 반대 때문”이라고 말한 가운데,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구자헌 예비후보가 “뻔뻔하고 몰염치한 변명”이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제주 국회의원 3명은 4.3의 역사를 자신들의 전유물처럼 여기고 선거때면 4.3유족을 대상으로 표를 구걸하는데 혈안이 된다. 제주4.3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여야를 불문하고 모든 정치권이 관심이 갖고 힘을 모아 성찰로서 풀어야할 제주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가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한 해녀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해녀는 인류문화 측면 보존 가치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유일하게 여성주도 항일운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는다. 2015년 정부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해녀문화를 지정했고,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에 등재됐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신규 제주해녀보다 해녀 은퇴나 사망 등 감소 인원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유튜브 채널 ‘동네삼춘 박희수 TV’를 10일 개국한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박희수 TV는 대면 선거 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라고 설명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이 코로나19로 자칫 깜깜이 선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박희수 TV에 반영했다”면서 “후보의 일상 생활과 정책은 물론 지역 발전에 대한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박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세우겠다”고 9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분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추진한다. 과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물리적인 하드웨어나 시설 조성에만 치중하면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해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또 “소프트웨어 부분은 원도심이 보유한 고유 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이 모이게 만드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민간 기업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제주시 갑 선거구의 당내 경선 후보 세 사람은 공정 경선을 실천하자"고 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이 시기에 국민들과 함께 경선을 치르는 게 송구한 일이다. 당내 경선인 만큼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 경선의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며 성숙한 정치문화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들의 공정 경선 실천 다짐은 지나친 과열을 막는 하나의 시금석이자,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치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9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엄마 정책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전업주부 국민연금 기본 가입금액 9만원 중 국가가 50%를 지원하겠다. 전업주부 노동에 대한 국가적 보상 제도를 마련해 전업주부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임신과 출산, 육아를 선택한 여성들이 사회경제적 차이에 따라 차별 받지 않도록 ‘82년생 김지영법’을 만들겠다”면서 “모든 여성에게 출산 후 3개월 간 월 250만원의 출산 급여를 지급하고 그 후 1년간 월 150만원의 육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제주4.3의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를 모든 도민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4.3이란 발자취가 자랑스러운 세계 역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은 세계 평화를 위한 4.3정신의 세계화의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를 모든 도민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 몇몇 뜻을 모아 결과를 만드는 것은 의미가 퇴색할 뿐”이라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9일부터 11일까지 선거구 동(洞) 지역을 자전거로 돌며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동 지역을 찾아가는 ‘장성철의 자전거 인사’는 오후 7시까지 계속할 예정”이라며 “지난해도 혼자서 배낭을 메고 선거구 마을을 찾아다니는 마을 걷기를 한 바가 있다. 주민들을 직접 찾아뵈면 배우고 알게 되는 게 많다”고 설명했다.또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경선 여론조사가 12~13일 이틀에 걸쳐 이뤄진다.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경선지지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8일 애월읍 하귀리 영모원을 참배하며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모원은 지난 2003년 하귀리 주민들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 없이 자체 기금을 모아 4.3 희생자와 군·경 등 모든 이들의 영령을 한자리에 모은 장소다. 송 예비후보는 “영모원 위령비에 새겨진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모두가 희생자이기에 모두가 용서한다. 모두가 이 빗돌을 세우나니 죽은 이는 부디 눈을 감고 산 자들은 서로 손을 잡으라’는 문구는 4.3
서귀포지역 관내 학교의 노후화된 급식소가 증․개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9일 교육부가 노후화된 급식소 개축을 통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부금 30억원을 교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이 배정되는 사업은 △삼성여고 급식소 증축(12억9600만원) △서귀포고 급식소 개축(12억9500만원) △신산초․중학교 급식소 증축(4억1400만원) 등이다.위성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배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교육인프라 확충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우도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연승 제307해양호 화재사고와 관련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해양호 기관장과 선원 수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 부처인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게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오 국회의원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어선 화재 사고에 대해 관계 부처의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무인기관실 자동소화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 국회의원은 “의정활동 내내 연승어선 조업 편의 시설과 어선원들을 비롯한 종사자들의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8일 밤 제주여고 버스정류장에서 방역을 진행했다.부 후보는 “이 세상엔 밤을 새우는 직업이 꽤 많다. 새벽 귀가를 돕는 택시 기사님, 야시장의 상인, 편의점의 아르바이트생처럼 다른 사람들이 편히 잠들어 있을 때 코로나19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깨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밤을 새우는 건 분명 고된 일이다. 하지만 오늘도 자신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밤을 지새우는 그들을 위해 늦은 밤, 제주여고 버스정류장 인근 방역에 나섰다”고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신항만 개발을 통해 건입동을 '제주관문도시'로 조성, 휴양과 관광레저 문화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건입동은 과거 제주의 관문으로 역할을 해온 도심지였으나 도시쇠퇴진단 연구 결과 인구사회영역, 물리환경영역 및 산업경제영역 등 모든 분야에서 쇠퇴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제주 신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과 함께 제주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신항을 통해 크루즈 여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한 특성화 제주형 폴리텍대학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2011년도를 마지막으로 산남유일의 대학인 탐라대학교가 제주시 지역 제주국제대학교로 이전 통폐합 됨에 따라 10년 가까이 대학 부재에 대한 서귀포시민들의 소외감이 높아만 가면서 지역은 활력을 잃어가고 서귀포시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배출하는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실무 중심의 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특수대
앞으로 폐교한 학교나 해산된 학교법인이 청산 절차를 밟을 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대표발의한 '사립학교법' 및 '한국사학진흥재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7월 발의한 후 1년 반 만이다.두 개정안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의 공공성 약화 등으로 강제 폐쇄 및 자진으로 학교법인이 해산돼 청산절차를 밟게 되는 경우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해당 법안이 개정됨에 따라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과 가족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육아의 사회적 책임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1908년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이래 여성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는 성 평등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제주여성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를 지켜낸 제주 그 자체다. 척박한 땅을 일구고, 성난 바다와 싸우며 제주를
4월 15일 실시되는 제주도의회 제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차별없는 제주, 여성이 존중받는 특별한 제주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며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확충과 취업설계사 등 종사자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서비스 보장 △여성 창업 전문인력 육성 및 창업공간과 컨설팅 지원 △제주지역 공공부문부터 남녀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별임금공시제도 시행 △여성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위한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8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경우에도 통합당 경선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고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된 고경실 예비후보에 대해 "통합당 승리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장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경선 일정 발표에 즈음해 통합당 총선 승리를 위해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이 '원팀·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어떠한 경우에도 경선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고 낮은 자세로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을 신·증축할 경우 건축 비용의 1% 이하를 '문화예술부담금'으로 조성해 제주를 문화 예술의 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르면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을 신·증축할 경우 건축비용의 1% 이하 범위로 회화, 조각, 공예 등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내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제주에서 준공된 건축물은 1000~3000㎡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할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다.임 예비후보는 "1990년대 대학 유치를 위해 목장 부지를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동원교육학원에 매각한 후 2016년 제주도가 416억원에 다시 매입한 옛 탐라대학교 부지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장시간 방치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많다"며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게 된 동원교육학원에 대해 '남 좋은 일만 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