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부터 4일, 제3회 제주 프랑스영화제매달 첫 화요일 제주에서 만나는 프랑스영화를 만날 수 있었던 제주씨네클럽. 이것이 에피타이저라면 이번에는 제대로 익힌 메인코스요리다. 제 3회 제주프랑스영화제 ‘이미지의 울림(Les images résonnent)’이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과 영화문화
이덕환 교수, 기후 포럼에서 사회적 투자의 중요성 강조기상청의 예보가 틀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못마땅해 한다. 어떻게 아직까지도 날씨 하나 제대로 예측 못하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제기는 기상학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태도라는 의견이 제시됐다.30일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지역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제주 라마다프라
제주농민들, 한중FTA 저지 상경 투쟁 기자회견 열고 협상 중단 촉구제주 농민들이 한중FTA 4차 협상이 진행되는 경북 경주 보문단지로 향한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농민총연합회 제주도연합은 30일 오전 9시 제주국제공항에서 ‘한중FTA 4차 협상 저지 상경 투쟁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r
제주관광공사, 2012 ITF 참가해 제주 매력 한 껏 알려 타이완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26일 29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12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참가해 제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매진했다.타이완은 2000년대 중반까지 제주의 주력 관광시장이었지만 최근 몇 년
지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제주대학교 문석준씨(가정관리학과 박사과정)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제주대가 밝혔다.문씨는 ‘제주특별자치도 민간보육시설의 건축적 특성에 관한 연구’로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문씨의 연구는 보육정원 50인 이상인
1990년대 지역음악씬의 중심, 더 도어즈를 가꾼 그녀 이경숙“도어즈가 문을 열기도 전에 문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던 많은 날들이 있었다...(중략)... 도어즈의 최대 무기는 방대한 라이브러리에 있었다. 문을 열자마자 우리를 기다리던 거대한 LP장과 CD 꽂이에 빼곡하던 음반들, 게다가 그 모든 음반을 들어봤다는 사장, L누님은 신화적
[JDC대학생아카데미] 여덞 번째 강사, 만능 방송인 김남훈 프로레슬러이면서 UFC해설자, 시사평론가, 7권의 책을 쓴 작가, 칼럼니스트, 라디오 DJ, 마케팅 기획사 대표, 빵집 사장, 격투기 칼럼니스트··· 그의 정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30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는 JDC대학생아카데미 여
집에 난 불을 진화하던 50대 가장이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40분께 김씨(57)가 애월읍에 소재한 가정주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TV를 보던 중 다른 방에서 원인모를 불꽃이 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김씨는 이를 발견하고 가족 모두를 집 밖으로 피신시킨 후 다시 집안으로 혼자 들어와 화재를 진화하다 안면부에 화상
공무집행 중인 경찰을 폭행한 50대 피의자가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3시 10분께 파출소에서 폭력 등 24범 서모(52)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서씨는 지난 27일 오전 2시 45분께 오디오 볼륨을 크게 틀어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소란으로 통고처분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경찰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27
아름다운마라톤 10km 여자부 1위 도귀옥씨, "남편이 큰 힘이 됐죠!"“이런 자리에 선다는 자체만으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더 뭐라고 하겠어요 너무 기분 좋아요!” 당당히 1위를 수상한 도귀옥(48)씨는 한껏 들뜬 표정으로 환하게 웃었다. 2012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km코스에서 여자 1위를 기록한 도씨 가
게임부스에서 애니팡 경연대회 열려···호응 폭발어린아이들이 끊임없이 몰려들었다. 찬찬히 살펴보니 20대 청년들부터 나이가 지긋한 아주머니들도 보인다. 곳곳에서 팡팡 소리와 함께 웃음보가 가득 터진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구좌생활체육공원에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부스들이 들어섰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협의회, 아름다운 가게 나눔부스 열어참가와 동시에 기부가 되는 독특한 마라톤 축제,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남다른 의미만큼이나 이 날 각별한 이들이 함께했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아름다운가게에서 ‘나눔 부스’를 연 것이다. 평소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은 아름다운마라톤대회의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선뜻
토론2 준영-
FTA 토론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정부와 무역협회가 FTA의 장점만 강조하고 있다”며 한중FTA 이후 감귤산업이 치명적인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맞섰...
제주시 용담에서 청소년들이 전통복장을 입고 직접 제례에 나섰다.제주시 용담1동(동장 현여순)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성)가 주최하고 제주향교(전교 고남영)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현장체험 전통제례 시연행사'가 26일 오전 10시 제주향교에서 열렸다. 이 시연에는 제주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전통복장을 입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제례를 진
강정마을회가 강정해군기지 야간공사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나섰다.강정마을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야간 공사때문에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며 해군과 경찰이 도를 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정마을회는 "해군기지 공사장 케이슨 제작장에 24시간 내내 1시간 마다 1번씩 정기적으로 케이슨에 소요되는 레미콘 출입으로 주민과 지킴이들의 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 지역사회에서 도민들의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대 평생교육원이 축제를 열었다.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경갑)은 지난 25일 개교 60주년 기념 ‘제2회 평생교육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25일 아라뮤즈홀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얼씨구 학당의 판소리ㆍ남도민요 공연 △태극권 시연 △국악교실 △
성명서 내고 교육청에 법원의 판결에 따를 것 촉구민주노총이 제주도 교육감에 김상진 전교조 제주지부 전 지부장을 즉시 원직 복직시키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제주도 교육감은 제주지법의 판결에 따라 김 전 지부장을 즉시 원직복직 시키라"고 요구했다. 민노총은 지난 24일 제주지방법원은 교사가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
윷놀이로 상습 도박을 해 온 50대 4명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50분께 용담동 A상회 옆 도로상에서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을 해 온 50대 남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윷놀이 도박을 하며 서로 알게된 이들은 속칭 '불윷'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용담동 A상회 옆 도로 바닥에 흰색 분필로 윷판을 그려놓고
경찰 "팔 물었다" vs 강정 활동가 측 "팔꿈치로 턱 쳤다" 공방서귀포경찰서는 24일 13시 26분경 민군복합항 사업단 입구에서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활동가 이모(여. 27)씨와 이모(남.61) 신부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된 이씨가 강정해군기지(민군복합항) 공사 현장 사업단 출입구 앞에서 연좌하며 경찰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