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정례조회서 협치 비판에 안타까움 표시..."임기내내 협치 기조 유지할 것"▲ 12월 정례조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원희룡 지사가 안팎에서 불고 있는 '협치' 비판에 대해 "시행착오 과정을 겪고 있다"며 "임기내내 일관된 기조로 갈 것"이라고 협치 기조를 임기내내 유지할 뜻을 밝혔다.원희룡 제주지사는 1일 오전 8시30분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12월 정례직원조회에서 '협치'에 대한 안팎의 비판에 대해 언급했다.원 지사는 "지난 5개월 동안 논란이 됐던 많은 과제들이 큰 틀에서 곱이 갈라지고 있다"며 "제주공항 ...
▲ 제주대학교 백두관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밥을 먹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신화역사공원 등 제주도에 대규모 투자되는 업체에 제주도 현지 고용율 80%를 조건으로 내걸었다”며 제주도내 대학생들 취업 걱정을 덜어(?)줬다. 28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한 원 지사가 신관 백두관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대학생들과 ‘원희룡 도지사님 할말 It SUDA’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신화역사공원의 이름을 꺼내며 “제주에 대규모 투자하는 업체로부터 도민 고용을 80% 이상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그 조건을...
▲ 원희룡 지사문화예술 협치위원회 준비위원회에서 원희룡 지사 측근이 관여해서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원희룡 지사는 "의회에서 제기했다고 기정사실화 하면 안된다"고 반박했다.원희룡 제주지사 2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지사 측근 인사 예산 관여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제주도의회는 27일 문화관광스포츠국 예산안 심사에서 "협치준비위가 구성된 문화예술 분야는 예산이 무려 93% 증가한 반면 관광 쪽은 전부 예산이 삭감됐다”면서 “협치위원회원화 권력을 휘두른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원 지사는 ...
원 지사 "저를 지나치게 저평가하는 것" 불괘..."송모 교수 의견 구하는 한명"도의회와 제주정가에서 나오는 '송일교' 논란에 대해 원희룡 지사가 "특정인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는 '송일교'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송일교’는 송모 교수, 일고, 교회 인맥을 말한다. ‘만사송통’은 모든 것은 송모 교수로 통한다는 말을 의미한다.원 지사는 "원희룡이라는 도지사가 인사나 주요 정책결정에 대해 특정인이나 특정그룹에 ...
제주도, 예상대로 사업승인 카지노 크기만 1만㎡...숙박시설 3556실, 12월말 착공▲ 제주도가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사업변경을 승인했다. 조감도 내 붉은 부분은 대규모 카지노 예정 부분제주도가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변경승인을 내줬다.제주도는 27일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변경신청사항에 대해 제주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변경승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JDC이고, 복합리조트 ‘리조트월드 제주’의 사업운영 주체는 람정제주개발(주)이다. 람정제주개발은 홍콩 부동산개발그룹인 란딩(藍鼎)국제발전유한공사와 복합리조...
▲ 원희룡 제주지사원희룡 제주지사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촉구했고, 국토부장관을 불러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원 지사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국토부에서 내년 10월까지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를 했는데 처음 입찰한 곳이 1곳 뿐이여서 무산됐다"며 "다시 추가로 공모했는데 항공대와 국토교통연구원 2곳에서 콘소시엄으로 입찰돼 어디로 발주가 되더라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김무...
올 연초 예상액 241억원서 연말까지 30억원 늘어난 270여억원 전망올해 관광진흥기금이 당초 예상했던 241억원보다 약 30억원이 늘어난 270여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된 제주관광진흥기금이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힘입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1000만명을 돌파했고,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290만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약 28%를 차지했다. 도 관광진흥기금의 재원은 크게 카지노 매출액에 부...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친절 이끔이’ 및 친절 우수부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우수기관 및 업체 벤치마킹에 나선다.이번 친절 우수기관 및 벤치마킹 대상은 우선 한국산업의 품질서비스 지수조사결과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국민연금콜센터 서울남부지역을 방문해 라운딩 및 전화응대 요령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또한 2013년도 민원행정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경기도청 민원실을 방문해 친절시책 등을 몸소 견학하고 제주도에 접목할 수 있는 친절시책을 발굴할 계획...
제주에서 5억이상 고액 상습체납자는 몇명일까?국세청은 26일 고액.상습체납자 2398명(개인 1733명, 법인 665개 업체)과 조세포탈범 2명,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1명의 명단을 국세청 사이트(www.nts.go.kr)와 일선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올해 고액·상습체납으로 이름을 포함한 인적사항이 공개된 체납자는 2398명으로 이들이 체납한 세금의 액수는 총 4조185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자로 국세 체납이 5억원 이상이며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시에 서승환 국토부장관 "사전타당성 용역 조속히 시행"제주공항인프라 확충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이 제주공항 확장이든, 제2공항 건설이든 장래수요에 근본적으로 대처하는 사전타당성 용역을 조속히 시행키로 했다.새누리당은 26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제주공항 인프라확충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당정협의는 김무성 당 대표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미루는 것은 큰 잘못"이라며 "국토부장관을 불러 보고토록 하라"고 지시한 이후 마련된 것이다....
제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제주지역 대학들과 인재육성 및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제주대학교에서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과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등이다.공공기관은 제주지역 대학 졸업자를 채용 우대하고, 각 대학에서는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을 겸임교수로 채용하는 등 이전기관들의 조기 지방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에 10개 혁신도시를 건설하여 수도권의 151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상가리까지 중산간도로 확포장공사가 10년만에 준공된다.중산간도로 4차선 확포장사업의 첫 구간 사업인 '애월 광령~상가(10.22km) 도로공사'가 2004년 12월 첫 삽을 뜬 후, 국비 1004억원 투입돼 10년만에 애월읍 승격 60주년 기념일에 맞춰 12월1일 전면 개통된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준공되는 광령-상가리 도로건설공사는 2004년부터 10여년 동안 추진됐고, 제주도가 출범하면서 국토관리청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이관받아 발주청이 변경된 공사다.광령-상가리 중산간도로는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
올해 제주 노지감귤 최종 생산량 관측조사 결과 56만9000톤으로 최종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노지감귤 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고성보)와 제주도농업기술원은 26일 올해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을 54만9000톤에서 58만9000톤 내외가 될 것이라고 26일 최종 발표했다.이난 지난 1차 조사 51만2000톤, 2차 55만7000톤 보다 각각 5만70000톤과 1만2000톤 많은 량이다.생산량이 많아진 이유는 생리낙과기 이후 저온으로 낙과율이 적은데다 7월 이후 많은 강우로 인해 후기 비대율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올해산 감...
국회 '제주특별자치도 성과와 미래발전 전략' 세미나...정의화 의장 등 참석▲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와 미래발전 전략 세미나가 2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정의화 의장, 강창일 의원,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국회에서 열린 제주특별자도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을 위해서는 재원이 충분히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강창일.김우남.깁재윤 국회의원과 제주도, 제주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강창일 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와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
제주지역에 사회적기업이 100개를 돌파했다.제주도는 24일 제3기 제주도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회의를 갖고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9개(신규 4개, 재지정 5개)를 지정했다. 이번 심사결과 신규 예비사회적 기업 4개가 추가됨에 따라 제주도에는 사회적기업이 100곳을 넘어 103개가 됐다.특히 이들 사회적기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840개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사회적경제 시범도시를 주도적으로 육성해 나갈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원희룡 지사원희룡 지사가 새로 임명된 사장과 출자.출연 기관장에게 '내부 혁신'을 주문했고, 혁신 과정에서 진통이 있더라도 힘을 실어주겠다고 약속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25일 12월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공기업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장들에게 혁신을 요구했다.원 지사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가 안끝난 곳도 있는데 내부 혁신방안을 세워야 한다"며 "무엇보다 내부의 분위기 쇄신과 사기진작을 위해 기관장들이 연말 연초를 거쳐 나름대로 방향과 기풍이 세워지도록 특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당...
도의회 예산 증액은 비판하고, 정부예산안 심사에서 국회 로비를 하고 있어 이중적 행태라는 지적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오해'라고 일축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25일 12월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이중적 행태라는 비판을 고려한 듯 국회 방문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언급했다.원 지사는 "그동안 국회에 소리소문없이 많이 다녔는데 다른 자치단체장은 신문에 대문짝하게 홍보하는 데 제주도는 왜 홍보를 안하느냐고 해서 국회 예산심의소위를 만나 악수하는 게 대문짝하게 보도되니 '도지사는 국회에 예산 증액하러 다ㅣ고, 지방에서는 증액하면 안된다고...
12월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서 강조 "예산동의권은 도에 있다, 비정상 관행 단절해야"▲ 간부회의서 발언하는 원희룡 지사제주도의회가 2015년 제주도 예산안 심의를 본격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묻지마식 예산 증액과 편성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의회를 겨냥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25일 오전 8시 제주도청에서 12월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30분 정도 얘기했는데 대부분 예산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원 지사는 "예산안과 관련해서 의회에서 심의하고 있는데 ...
▲ 제주외항 대형주차장 전경제주외항 대형주차장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제주도는 제주항 및 제주오항을 이용하는 대형버스 및 화물차량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우해 17억원을 투입하는 대형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외항 항만부지 1만7200㎡에 차량 257대(대형버스 136대, 승용차 121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을 조성됐다. 또 제주외항 수변공원 내에 염분에 강한 수목을 식재하는 조경사업도 병행추진됐다.그동안 제주외항에는 국제 크루즈선 입항 때마다 대형 관광버스 주차장 부족으로 외항 인근에 주차해 제주를 ...
▲ 월정하수처리장 전경 조감도월정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준공돼 조천.구좌지역 하수를 하루 1만2000톤 처리하게됐다.제주도수자원본부는 제주시 동부 읍면지역(구좌.조천읍)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동부(월정)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18일자로 준공돼 본격 가동된다고 24일 밝혔다.월정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2013년부터 35억원ㄴ을 투자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에 구축돼 있는 하수처리용 구조물에 반응조장치 등 신규 하수처리기기를 신설, 기존 하루 6000톤에서 1만2000톤 하수 처리가 가능해 졌다.수자원본부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