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건)

[김국주칼럼] 글로벌 경제회복의 열쇠...미국의 예외주의 졸업미국은 지구 상에서 특별한 지위와 역할을 갖고 있다고 믿는 것이 미국 예외주의(American Exceptionalism)다. 공화당 대선 후보 중의 하나인 미트 롬니는 그의 '사과는 없다 - 미국의 위대성에 관한 이야기'라는 책에서 이를 그 나름대로 확실하게 설명한다. 즉 지구상의 여러 강대국 중에서 영토 확장의 욕심이 없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따라서 지구 평화를 위해서는 미국이 최강대국이 되어야 한다고.그러나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생각은 다르다. '담대한 희망'이라는 그의 책에서 발췌해 본다. "미국이 냉전에서 승리한 것은 소련보다 군사력이 우세했기 때문이 아니라 공산 치하를 포함해서 세계의 여론이 미국의 가치를 더 원했기 때문이었다. 냉전에서와 마찬가지로 테러와의 전쟁에서도 여론이 중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사상의 전쟁(battle of ideas)을 승리하는 것이다. 군사력의 사용은 이 목표를 뒷받침하는 것이어야지 방해하는 것이 되서는 안 된다. 미국은 가끔 비밀활동을 통해 이란과 같은 국가에서 그들이 민주적으로 선출한 지도자를 제거하기도 했다. 이런 행동은 엄청난 반발을 불러 일으켜 그 후유증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국주의 경제칼럼 | 김국주 | 2012-02-14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