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 대회에서 제주도 고등부 선수단이 8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활약했다.2023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제주도 선수단은 16일까지 금 3·은 2·동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14일 개인전에서 오상우(-60㎏), 강성현(-66㎏)이 금메달, 강여원(-48㎏)이 은메달, 15일 개인전에서 이현지(+78㎏)가 금메달, 고미소(-63㎏), 고지운(-73㎏), 김세림(-90㎏)이 동메달을 따냈다.16일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남
서귀포마라톤클럽이 제주도 내 육상 최강 클럽에 등극했다.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은 지난 12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3 제주도육상연맹회장배 전도마스터즈육상선수권대회를 열었다.대회에서 서귀포마라톤클럽은 경쟁 상대인 달리기제주인클럽과 프리런클럽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서귀포마라톤클럽은 금메달 23개를 비롯해 은메달 17개, 동메달 6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쓸어담았다.이어 달리기제주인클럽이 31개(금15, 은7, 동9), 프리런클럽이 25개(금12, 은9, 동4)의 메달을 각각 획득했다.특히 서귀포마
송승천 회장 체제의 제주도체육회 민선 2기 집행부 출범 첫 이사회가 열렸다. 도체육회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첫 이사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과 회원단체 임원 인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계획 등 8개 사항을 논의했다. 또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과 고문·위원회 구성(안) 등 4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민선 2기 첫 도체육회 사무처장에 강경훈 전 제주도씨름협회장이 임명됐다. 송승천 회장은 “엘리트 체육의 체계적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 체육 내실화 등을 통해 ‘즐거운 체육, 건강한 도민
2023 홍콩 국제유도대회에 참가한 제주 선수단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남녕고등학교 학생 4명이 선발돼 개인전에 참가했다.김세림(남녕고 3) 선수가 -90㎏ 금메달, 오상우(남녕고 3) 선수가 -60㎏ 금메달, 이현지(남녕고 1) 선수가 +78㎏ 금메달을 획득했다.고지운(남녕고 2) 선수는 -73㎏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민선 2기 송승천 회장 체제의 제주도체육회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3일 9명의 부회장과 60명의 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회계감사까지 추가 선임되면 총 73명의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된다. 강완길 전 제주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 고정신 제주도여성경제인협회장, 김정준 전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 신진성 전 타미우스골프클럽 대표 오선홍 전 교사, 오순문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오영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이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부회장 9명은 ▲전문체육 4명 ▲생활체육 2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2023 시즌 등번호 배정을 마쳤다. 31번은 계속해서 결번으로 남았다. 제주는 2023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둬 선수단 등번호 배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주장 최영준(6번)과 김동준(1번), 이창민(8번), 정운(13번), 안현범(17번) 등 선수들은 기존 번호를 유지했다. 신인 시절 달았던 42번을 짊어지고 뛰었던 구자철이 7번을 받았고, 새롭게 합류한 두명의 외국인 선수 유리와 헤이스가 각각 9번과 10번으로 배정됐다. 10번을 달았던 링은 15번으로 바꿨다. 이적생 임채민은 26번으로 배정됐다.
제주도 생활체육 탁구인들이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생활체육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제주도탁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오만 무스카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오만 세계 베테랑 선수권대회에서 핑퐁탁구동호회 강희숙·김홍련 복식조가 챔피언부(70세부) 우승을 차지했다.강희숙 씨는 실업탁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 제주도여성탁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또 제주탁구동호회 오윤경 씨가 이탈리아 TOLL Hansjoerg와 복식조를 이뤄 챔피언부(45세부) 남녀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오윤경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사려니숲을 형상화한 새로운 유니폼 ‘사려니’를 14일 공개했다. 용품 공식 후원사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연고지 제주를 담아 제작한 ‘사려니’는 2023년 시즌 제주 선수들의 새로운 유니폼이다. 제주는 사려니숲에서 하늘을 바라봤을 때 우거진 나무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원정 유니폼의 디자인은 제주 한라산 백록의 전설을 재구성했다. 통기성이 우수하고, UV 차단 기능과 함께 체온 유지 기능이 있는 에어로실버 메쉬스판 원단을 사용해 선수들의 활동성을 높였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라운드넥 스타일이며, 구단 엡블럼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나섰다. 제주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두드림FC, 서귀포시 대천동에 자리 잡은 위너FC와 유소년 제휴클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제휴에 따라 2개 유소년 클럽은 유니폼 등 용품을 제주와 통일화하고,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 참여가 지원된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가 축구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는 구단의 의지가 반영됐다. 제휴 클럽은 제주 시즌권 구매와 제주 유니폼 착용, 홈경기 단체 관람, 제휴 팀명 사용이 가능하며, 또 제주 구단 홈페이지에 제휴 클럽으로 등록된다.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는 17일 시즌권과 멤버십, 티켓북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시즌권은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제주 홈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 입장권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10경기 이상만 관람해도 팬들에게는 이득이다. 시즌권을 구매하면 카드와 랜야드, 휠라 스트링백 등 패키지 상품이 지급되며, 2023 제주 멤버십 회원으로 자동 가입돼 회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멤버십은 티켓 할인 등 프리미엄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회원제 프로그램이다. 2023시즌 제주 멤버십 회원은 입장권 경기당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2학년 이지호가 대한근대5종연맹 국가대표 후보선수(상비군)으로 발탁됐다. 16일 제주도근대5종연맹에 따르면 이지호는 2022년 각종 대회 성적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해 2023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호는 훈련을 즐기며 도전정신이 강한 강점이 있다.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입상도 기대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2월8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에 진행되는 근대5종 국가대표 동계합숙훈련에 참가한다. 중등부 귀일중학교 2학년 이호연과 초등부 곽금초등학교 6학년 신현규는 꿈나무대표선수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광주FC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헤이스(30)를 영입했다.제주에 따르면 헤이스는 2012년 클루비 두 헤무(2012~2016)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까지 줄곧 브라질 무대에서 활동했다.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2012, 임대), 보아 EC(2017), 빌라 노바 FC(2018), 크리시우마 EC(2019), AD 콘피안사(2020))을 거쳤다.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헤이스는 2021년 당시 K리그1 소속 광주FC에 입단했다. 해외 첫 이적에도 FA컵 포함 30경기에 출전해 4골
제주유나이티드가 최전방 공격수 유리 조나탄(24, YURI JONATHAN, 이하 유리)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신장 185cm, 몸무게 88kg 피지컬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난 유리는 스스로 ‘탱크’라는 애칭을 사용한다. 제주시에 있는 화북초등학교에서 입단식을 가진 유리는 축구 꿈나무들과 시간을 보내며 치킨과 피자 선물도 약속했다. 2017년 브라질 폰테 프라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유리는 코임브라, 페로비아리아, 카피바리아누FC 등을 거쳤고, 2019년에는 일반 가이나레도토리에서도 뛰었다. 포르투갈
제주도체육회 강태원 생활체육위원장과 이희봉 제주도철인3종협회 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2022 생활체육유공’ 포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2022 생활체육유공’ 포상은 문체부 차원의 별도 시상식 없이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이 2일 도체육회관에서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강태원 위원장은 북제주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북제주군 등산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주도 등산연합회장 재임 시절 매년 2차례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해 제주 방문 관광객 증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희봉 고문은 1999년 제주도 트라이애슬론연맹 창립 발기인으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Utd) 제5대 신임 대표이사에 구창용(54) SK에너지 대외협력실장이 선임됐다.구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SK에너지의 전신인 유공 법무팀에 입사한 뒤 법무팀장과 에너지정책팀장을 거쳐 2018년부터 대외협력실장을 맡아왔다. 그는 모기업 경영 안정과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제주 구단 관련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주도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았다.구 대표이사는 창조적인 경영혁신뿐만 아니라 수평적 리더십과 다원적 소통 능력을 갖춰 2023시즌 새로운 도전과 비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제주본부로 격상됐다. 뒤바뀐 경주마 사고와 마필관리사들의 파업 등에 따른 후속 조치다. 29일 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한국마사회 직제규정에 따라 ‘제주지역본부’가 ‘제주본부’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1급 직원이 맡아온 제주지역본부장 자리가 상임이사가 맡는 제주본부장으로 대체돼 상임이사의 직접 지휘·통제가 이뤄진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월1일자 정기인사로 첫 제주본부장에 오순민(60) 상임이사를 발령했다. 전북 출신인 오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해 강원대학교에서 예방수의학 석사
김락훈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 전임지도자가 올해 제주도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2 제주도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체육대상은 김락훈 전임지도자가 수상했다.그가 지도한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획득한 메달만 41개(금 14, 은 10, 동 17)에 달한다. 도체육회는 김락훈 전임지도자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지도, 제주의 자전거를 전국에 알린 공
민선 2기 제주시체육회장에 이병철 제주시체육회 부회장, 서귀포시체육회장에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이 각각 당선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치러진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인 244명 중 219명이 투표, 92표를 획득한 이병철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인 163명 중 161명이 투표한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김태문 후보가 9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제주도 스포츠산업과 시설팀장 등 37년 경력 공직자 출신인 이병철 당선자는 현직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 불출마에 따른 무주공산을 차지하게 됐다. 후보만 4명에 달해 치열한 접전을 치렀
초대 민선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송승천 후보가 재도전 끝에 민선 2기 제주도 체육 수장에 올랐다. 제주도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유효표 226표 중 기호 1번 송승천 후보가 182표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3년전 민선으로 치러진 초대 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부평국 회장에게 밀려 낙선한 바 있다. 그는 민선 체육 시대의 제주 체육의 밀알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의소리]와 인터뷰에서 송 당선인은 주요 공약 5개로 ▲종합스포츠타운 및 전지훈련시설 인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영상 콘텐츠 제작·관리와 디자인 사업 운영 대행업체를 구한다. 구단 브랜드 가치 향상과 팬들과의 호흡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제주는 팬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홈 경기 관람객 유도를 목표로 2023년 영상 콘텐츠 제작·관리와 디자인 사업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는 콘텐츠로 구단 소식을 전달하고 팬들의 경기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 노출을 통해 기업·후원사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체는 경기(훈련)과 관련된 영상과 기획형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