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동지역 연두방문 시작, 대천동에선 강정주민 불참 ‘관권선거’ 비난 여론 속에서 도내 동지역 연두방문을 시작한 우근민 도지사가 강정마을과 관련해 절차적인 면에서 상당부분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다만 임기 전에 반대 주민과의 대화를 가지라는 권유에는 확답을 피했다.오후 2시부터 대륜동, 대천동을 차례로 방문한 우 지사는 대천
전공노 제주본부 "행정시장과 읍면동장은 있으나마나 한 존재인가"공무원노조가 우근민 지사를 향해 쓴소리를 내놓기 시작했다.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근민 지사의 읍면동 방문에 대해 '행정시장과 '읍면동장'을 있으나마나 한 존재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공무원노조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지사의 읍
제주도, 관광객 2천만 시대 견인할 ‘문화융성 정책제안’ 공모…26일까지 접수 관광객 2000만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문화콘텐츠로 뭐가 있을까. 제주도가 ‘제주 문화융성’을 선도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도는 이달 26일까지 제주 문화융성을 선도해 나갈 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
한라산국립공원을 보전하기 위해 50억원이 투자된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014년도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생명의 요람인 한라산국립공원 보전사업에 총 12건에 50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의 관리를 강화하고 자연자원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계속사업인 한라산 산악박물관 건립에 16억5000만원 투자돼 올해 마무리된다
재질 바꿔도 문제삼지 않아...제주도 감사위 16건 적발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탐방안내소(산악박물관)를 지으면서 시공업체가 설계와 다르게 시공했는데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아 예산을 과다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2011년 9월1일부터 2013년 8월31일까지 추진한 업무
연두방문 명칭 대신 '현안 의견수렴 위한 동지역 방문'...17일까지 11개동12개 읍면 연두방문을 했던 우근민 지사가 이번엔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까지 확대 방문한다.하지만 정치권에서는 현직 지사라는 점을 이용한 사실상 '선거운동'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는 우근민 지가 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11개 동지역을 방
사업 인.허가도 미확인...1억 지원한 기자재 쓸수없자 납품업체에 "가져가" 황당 제주도가 어촌체험관광사업을 지원한다며 일선 어촌계에 보트구입비로 5000만원을 보조했으나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1년6개월 동안 보트 11척을 놀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8~31일 도청 해양수산국과
생활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한 우근민 지사가 읍면동장에게 도민들이 생활불편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또 우 지사는 읍면동장에게 예산이 필요하면 추경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생활 불편을 찾으라고 거듭 지시했다.우근민 지사는 3일 오전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정례직원 조회에서 생활도지사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다.우 지사는 지난 1월29일 열린 2월 중점
제주도가 경제상태와 주거상태 만족도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데이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전국지자체 평가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주도가 경제상태 만족도와 주거상태 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중앙선데이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는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를 위해 16개 시도와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제주도가 2014년 1분기 영세 관광사업자에게 관광진흥기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제주도는 1월28일 제주관광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 1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계획을 심의한 결과 1000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관광진흥기금은 지난해 12월18일부터 30일까지 융자 지원을 접수한 결과 96개 업체에서 3070억원이 신청되어
‘제주안내 120 콜센터’가 이번 설 연휴 각종 생활민원의 해결사로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안내 120 콜센터’가 이번 설 연휴 동안 정상 근무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정확․친절하게 처리한다고 30일 밝혔다. 120 콜센터는 설 연휴에도 예외 없이 생활불편사항, 교통 관광정보, 시책
연휴기간 중 생활불편 최소화 7개 상황반 293명 특별근무 체제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맞아 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운영되는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박재철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총괄실장으로 하고, 분야
우 지사, 30일 오전 제주공항·항만 나가 귀성객 관광객 직접 환영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부터 잰걸음을 걷고 있다. 공항과 항만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의 입도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수송, AI방역차단 등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나 지방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론 확산 승부처인 설 차례상 민심잡기에 바짝 공을 들이는 것으로
현병휴(59) 제주발전연구원 협력관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부이사관에 승진 임용됐다. 30일 제주자치도는 현병휴 전 도시디자인 본부장을 2월3일자로 지방부이사관에 승진 임용하고 국회 파견한다고 밝혔다.제주시 화북동 출신인 현병휴 협력관은 한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남제주군 중문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서귀포시 수도과장, 건설관리과장, 도시과장, 환경도
우근민 제주지사가 읍면 연두방문을 마치고 '생활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동지역'도 연두방문할 뜻을 내비쳤다.우 지사는 29일 2월 도정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제가 12개 읍면을 전부 돌았다"며 "돌면서 238건의 건의 들었다"고 밝혔다.우 지사는 "제주시, 서귀포시에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왜
중점추진상황 보고회서 김상오 선거법 위반 논란 '두둔' 우 지사..."생활도지사 되겠다"우근민 지사가 선거법 위반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시장에 대해서도 “선거법을 위반하지 말되, 선거법 영향 우려 깔아 뭉게라”고 정면 돌파를 지시했다.우근민 제주지사는 29일 2월 도정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자신은 ‘생
5년만에 교체 추진, ‘Only Jeju’ 폐기 운명...제주도 “예산 과다 아니” 제주도가 도시브랜드를 개발해 본격 사용한지 5년만에 다시 거액을 들여 브랜드 개발에 나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전임 도정과 선을 긋고, 위상 면에서 달라진 민선5기 치적을 부각하기 위한 시도라는 시선도 있다. 제주도는 20
제주도의회 의원 출마 결심을 굳힌 고태민(58) 제주도 투자유치과장이 29일 명예 퇴직한다. 후임에는 박윤수 전 국제자유도시담당(사무관)이 직무대리로 징위 승진한다. 고 과장은 정년을 2년11개월 남겨두고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출신으로 1976년 옛 북제주군 애월읍에서 행정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북제주군 문화공보실장, 총무과
제주도청 간부공무원 400명 워크숍...우근민 지사 "3만불 소득 달성 노력하자"우근민 지사가 일본 출장을 마치자 마자 찾은 첫 행사는 간부공무원 교육 자리였다.제주도는 27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과 대책마련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공영민 제
우근민 지사, '평화의 섬 9주년 메시지'..."국민통합, 제주발전의 역사적 전환점"우근민 제주지사가 올해 국가 행사로 격상돼 봉행될 '4.3희생자추념일'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 우 지사는 27일 세계평화의 섬 9주년을 맞아 평화메시지를 발표하고 "4.3국가추념일 지정은 국민통합과 제주발전의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