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안내 120 콜센터’가 이번 설 연휴 각종 생활민원의 해결사로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안내 120 콜센터’가 이번 설 연휴 동안 정상 근무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정확․친절하게 처리한다고 30일 밝혔다. 120 콜센터는 설 연휴에도 예외 없이 생활불편사항, 교통 관광정보, 시책
연휴기간 중 생활불편 최소화 7개 상황반 293명 특별근무 체제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맞아 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운영되는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박재철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총괄실장으로 하고, 분야
우 지사, 30일 오전 제주공항·항만 나가 귀성객 관광객 직접 환영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부터 잰걸음을 걷고 있다. 공항과 항만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의 입도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수송, AI방역차단 등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나 지방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론 확산 승부처인 설 차례상 민심잡기에 바짝 공을 들이는 것으로
현병휴(59) 제주발전연구원 협력관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부이사관에 승진 임용됐다. 30일 제주자치도는 현병휴 전 도시디자인 본부장을 2월3일자로 지방부이사관에 승진 임용하고 국회 파견한다고 밝혔다.제주시 화북동 출신인 현병휴 협력관은 한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남제주군 중문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서귀포시 수도과장, 건설관리과장, 도시과장, 환경도
우근민 제주지사가 읍면 연두방문을 마치고 '생활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동지역'도 연두방문할 뜻을 내비쳤다.우 지사는 29일 2월 도정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제가 12개 읍면을 전부 돌았다"며 "돌면서 238건의 건의 들었다"고 밝혔다.우 지사는 "제주시, 서귀포시에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왜
중점추진상황 보고회서 김상오 선거법 위반 논란 '두둔' 우 지사..."생활도지사 되겠다"우근민 지사가 선거법 위반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시장에 대해서도 “선거법을 위반하지 말되, 선거법 영향 우려 깔아 뭉게라”고 정면 돌파를 지시했다.우근민 제주지사는 29일 2월 도정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자신은 ‘생
5년만에 교체 추진, ‘Only Jeju’ 폐기 운명...제주도 “예산 과다 아니” 제주도가 도시브랜드를 개발해 본격 사용한지 5년만에 다시 거액을 들여 브랜드 개발에 나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전임 도정과 선을 긋고, 위상 면에서 달라진 민선5기 치적을 부각하기 위한 시도라는 시선도 있다. 제주도는 20
제주도의회 의원 출마 결심을 굳힌 고태민(58) 제주도 투자유치과장이 29일 명예 퇴직한다. 후임에는 박윤수 전 국제자유도시담당(사무관)이 직무대리로 징위 승진한다. 고 과장은 정년을 2년11개월 남겨두고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출신으로 1976년 옛 북제주군 애월읍에서 행정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북제주군 문화공보실장, 총무과
제주도청 간부공무원 400명 워크숍...우근민 지사 "3만불 소득 달성 노력하자"우근민 지사가 일본 출장을 마치자 마자 찾은 첫 행사는 간부공무원 교육 자리였다.제주도는 27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과 대책마련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공영민 제
우근민 지사, '평화의 섬 9주년 메시지'..."국민통합, 제주발전의 역사적 전환점"우근민 제주지사가 올해 국가 행사로 격상돼 봉행될 '4.3희생자추념일'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 우 지사는 27일 세계평화의 섬 9주년을 맞아 평화메시지를 발표하고 "4.3국가추념일 지정은 국민통합과 제주발전의 역사적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화를 위해 올해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의 급여가 동결된다. 안전행정부는 전체 144개 지방공사.공단의 올해 직원 보수를 일률적으로 1.7% 인상하되, CEO와 임원 보수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도록 하는 '2014년 예산편성기준'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또 이 기준에 따라 대학생 학자금 무상지원, 특수목적 중
제주도 감사위, 공직자 선거관여행위 신고센터 운영…설 ‘선물비용 대납’ 등 집중감찰
노인대학 교육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노인대학원 역시 2년에서 3년으로 1년 더 연장된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다.제주도는 올해부터 노인대학 교육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노인대학원은 2년에서 3년 과정으로 각각 1년씩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해 관련분야 책정 예산 2억200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양지공원이 추모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임시분향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제주도는 설 연휴기간(1월30일~2월2일) 2만여명의 추모객들이 양지공원 ‘추모의 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6개소의 분향실 외에 임시 분향소 2개소를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26일
제주도청마라톤동호회 도르미(회장 좌길호)는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86만280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도르미' 회원들이 2013년 한 해 동안 도내외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자신이 뛴 거리 1km당 200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총 9314km를 달려 마련됐다.나눔행사인 '1km 200원 기부운동&rsquo
제주도가 설을 앞두고 공사대금 603억원을 푼다.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에서 발주한 공사대금 등 603억원(행정시 제외)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지급하는 금액은 공사대금 454억원, 용역비 96억원, 물품 149억원 등 총 603억원이다.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자금 조기집행기간으로 설정하
김 제주시장, 여성대학총동문회 정기총회서 수십분 도정홍보 축사 ‘눈살’지방선거를 불과 4개월여를 남겨 놓고 출마가 유력한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치적 홍보에 ‘공무원 동원’ 논란과 함께, 김상오 제주시장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도 넘은 도정홍보까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문제의 장소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제주도가 추자도 특별보좌관에 박경덕씨(40)를 임명하고, 직급도 6급에서 5급으로 상향시켰다.우근민 제주지사는 23일 신임 추자지역 특별보좌관으로 박경덕씨를 임명했다.신임 박경덕 추자특보는 추자면 대서리 출신으로 제주관광대를 졸업, 추자도에 거주하면서 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
특별자치도 지원위, 제도개선 과제 74건 중 40건 수용...외국인 운전 허용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방도(道)로 전환된 옛 국도를 확.포장하거나 유지.보수하는데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민간기업의 염지하수 제조.판매 허용 근거와 중국인 등 단기체류 외국 관광객에게 운전을 허용하는 특례도 신설된다. 그러나 제주도와 정부 부처가 첨예한 의견
김태환 전 지사 사단이 한자리에 모였다.정치색을 배제한 순수한 민간 모임이라고 하기엔 참석자 면면이 단순하게 볼 수 없었다.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김태환 전 지사가 주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이 22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이날 특별자치도발전포럼 창립식에는 김태환 사단이 총출동했다. 김 전 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