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제기 의혹 사실로...제주도감사위 사실상 면죄부 제주시 구좌읍 김녕풍력발전단지 지정과 관련해 제주도감사위원회가 환경단체의 의혹 제기를 수긍하면서도 인.허가까지 취소할 사항은 아니라는 어정쩡한 결정을 내렸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11월7일 제기한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인 제주도 감사위는 3일 그 결과를 발표하면서 관련자 2명에게 훈계를 촉구
제주도 정기인사 7일 오전 발표, 공직사회 술렁…국장급 라인업 초미관심
제주도, 환경분야 1321억 투자...“재선충과의 전쟁-쓰레기대란 방지 2대 현안 해결 집중” 제주의 천년 자산인 제주환경의 보전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 한해 1300여억원이 집중 투자된다.특히 제주전역을 붉게 물들인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제거와 쓰레기대란을 막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추진 등 당면한 2대 현안과제에 도정 역량이 집중
박근혜 대통령과 사전 교감설을 얘기해 파문을 일으킨 우근민 지사가 한중 FTA 협상장으로 떠났다.우근민 제주지사는 한중 FTA 제9차 협상이 6일부터 10일 중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협상장인 중국 섬서성 서안으로 1박2일 일정으로 6일 출발했다.이번 9차 협상은 논의될 초민감 품목에 대한 양허안과 상대방에 대한 양허.개방 요구안을 교환하기로 되어 있는 매우
제주하수처리장의 악취가 사라질 전망이다.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제주시 도두동 제주하수처리장 악취방지 시설 공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1994년 3월부터 가동된 제주하수처리장은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처리장이 개방형으로 시설돼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많았다.제주도는 200억원(국비 50%, 지방비 59%)를 투자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제주도, 지난해 관광숙박시설 사업계획 135건·7052실 승인…숙박난 해소 전망 제주가 관광객 1천만 시대로 진입하면서 겪었던 숙박시설 부족현상이 당분간은 해소될 전망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관광숙박시설 사업계획 135건(7052실)을 승인했다. 전년(91건· 6240실)에 비해 13% 증가한 것이다.상반기에 월
우근민 지사, 보도 반박...제주도 해명자료 "발언 없는 내용까지 기사"우근민 제주지사가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사전 교감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우근민 지사는 4일 밤 9시께 에 전화를 걸어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적도 없는 데 어떻게 입당을 권유
우근민 지사 “김우남 의원 대단히 수고 많이 했다” 칭찬…파급효과는 자료로 대체 제주도의 ‘대한민국 제1호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자축이 너무도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새해 벽두 제주에 ‘대한민국 제1호 말(馬)산업 특구’ 지정이라는 낭보가 전해졌지만, 국회 발(發)로 이 소식이
“추진 양성 위해 결단”…국장급 인사 폭 늘어날 듯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측근인 오익철 부이사관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제주도는 오익철 부이사관이 명예퇴직을 신청 오는 10일경 퇴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초로 예상되는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인사 폭도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오 부이사관은 정년을 1년 6월 남
우 지사 “김우남 의원 대단히 수고”
2월5~7일 원서접수…2012년 8명, 2013년 18명에 비해 채용규모 확대 제주도가 올해 사회복지공무원 21명을 채용한다.오는 3월 22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시험을 통해 제주지역에서는 23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분여별 선발인원 및 자격기준, 시험과목 등은 도 홈페이지 ‘시험정보’ 란에 자세히 공고됐다.사
제주도가 2014년 국비 9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제주도는 2014년 정부예산안 국회 통과 결과 제주도와 관련된 예산이 15개 사업, 95억원이 추가로 최종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당초 정부예산에 반영된 2014년 예산 1조1342억원을 포함하면 올해 국고 예산은 총 1조1437억원으로 규모가 증가하게 됐다.국회에서 증액 반영된 사업은 총 15건으로 4.
우근민 제주지사가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비슷한 대규모 테마공원이 제주 설립을 타진하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우근민 제주지사는 2일 오전 10시40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2014년에는 제주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제주도 최고의 강점은 관광이기 때문에 관광과 경제 살리기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겠다"
제주도청 2일 오전 대강당서 시무식...2014년 '행복한 도민, 희망찬 제주' 슬로건우근민 제주지사가 2일 제주도청 시무식 자리에서 강창일 의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올해 지방선거 유력 경쟁자인 김우남 의원은 언급하지 않았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4년 슬로건 처럼 '행복한 도민, 희망찬 제주'를
[우근민 제주지사 신년대담 일문일답] 중국인 자본 투자 걱정할 필요 없어우근민 지사는 새누리당 입당을 '도민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지사는 "지난 6월 여론조사에서 도민 62.5%가 우근민 도지사는 여당으로 가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그래서 도민들이 여당에서 일을 하고, 제주도 현안들을 해결하
[우근민 지사 신년대담] 2014년 4.3추념일 공항인프라 확충에 도정 집중
제주도가 사무관 승진 대상자 3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2014년 상반기 승진심사 대상자 39명을 의결했다. 행정직에서는 강창훈씨 등 18명, 사회복지 김성진, 공업(기계) 김광수.한제택, 시설(토목) 강운영씨 등 4명, 농업(농업) 김명훈, 홍충효, 해양수산(일반수산) 이승훈, 현길환씨 등이다.
제주도 친환경농정과가 베스트정책 상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제주도 친환경농정과는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중인 '친환경급식지원센터'로 올해 도정 베스트정책 TOP 10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친환경농정과는 금상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7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앞으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도민과 함께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논란이 일고있는 사찰 보조금 지원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위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30일 제기한 사찰 지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위는 이번 조사에서 해당 부서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사찰 보조금이 지방재정법과 제주도 보조금 관리조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교부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부하직원의 일상경비 무단인출과 횡령한 사실을 발견하고도 묵인한 간부공무원이 중징계를 받게 됐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시 일상경비 무단인출, 횡령 묵인 사건 조사 결과 담당 과장 등 3명에게 징계 처분요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감사위는 제주시 건설과에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계장과 과장 결재없이 소관 일상경비를 12회에 걸쳐 854만4000원을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