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 지사 연두방문 행정시 대신 12개 읍면지역..."선거 4개월 앞두고 선거운동?"우근민 지사가 연두방문을 행정시 대신 읍면을 택했다. 하지만 읍면 연두방문이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딱 오해받기 쉽게(?) 선거운동을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재철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은 우근민 제주지사가 취약계층 등과 소통 강
'제주도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기본계획 대신 '가이드라인'으로 전락제주도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43개 읍면동 행정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기본계획에 대한 문제점이 쏟아졌다.지역균형발전조례의 취지에서 벗어났다는 얘기서부터 행정에서조차 '권역별' 균형발전계획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 지역균형발
제주도, 관련 조례개정 추진…과잉생산·가격하락 시 가격안정대책사업 지원 제주지역농어촌진흥기금 지원 폭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제주도는 8일자로 ‘농어촌진흥기금 설치·운용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개정조례안은 도내 농·임·축&mi
앞으로 제주도정 업무가 부지사 중심으로 추진된다.우근민 제주지사는 9일 오전 집무실에서 상반기 인사 후 첫 간부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도정업무 추진을 부지사 중심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우 지사는 "지금까지 도지사 중심으로 일해 왔지만 앞으로는 양 부지사님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며 "결재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많
제주도, 탑동항만 방파제 기본설계 용역비 20억 확보..."대규모 매립없는 항만시설"
제주도, 시민복지타운 활용 세가지 방안 압축…관광환승‧비즈니스센터 등 포함제주시청사 이전 백지화 결정이 내려진지 2년 만에 시청사 이전부지 활용방안이 크게 세 가지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지활용 방안 중 하나로 도심형 쇼핑아울렛을 유치하는 안까지 검토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 찬반 논란이 있는 도
제주도 “기술직 소장, 건축직 베테랑 배치…전문성 충분히 고려한 인사” 해명 120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대역사(大役事)를 앞둔 제주돌문화공원이 8일자로 단행된 상반기 정기인사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소장에서부터 과장, 담당(계장)까지 전원 물갈이되면서 제주도가 강조한 ‘업무 연속성’, ‘조직안정’ 인사기조에 역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전보 공무원 임명장 수여..."6월에 부이사관 10명 공로연수"우근민 지사가 상반기 인사에 대해 통합 인사를 했다고 자평했다.또 승진에서 탈락한 인사들을 향해서도 오는 6월이 되면 부이사관급 10명 이상 빠지면 인사기회는 있다고 위로했다.우근민 제주지사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2014년 상반기 정기
한중 FTA 9차 협상 열리는 중국 출장 다녀온 우근민 지사..."제주의 어려움 전달"우근민 지사 절실함 한국대표단에 전달됐을까? 우근민 지사가 한중 FTA 9차 협상이 열리는 중국 서안으로 달려갔다.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한중 FTA 협상장에 간 이유는 제주농업의 절박함을 한국대표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제주도는 1차산업 비중이 17.6
제주도, 공공 심야약국 3곳 추가 지정, 총 15곳…관광객·도민 의료안전망 확충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선보인 공공 심야약국이 읍·면지역까지 확대 운영된다.제주도는 공공 심야약국 대상지역을 읍면지역까지 늘려 모두 15곳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곳보다 3곳이 늘어난 것이다.2012년 전국 처음으로 제주에
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에 송진권 정책입법관이 임명됐다.제주도의회는 8일자로 제주도와 교류로 공석이 된 총무담당관에 송진권 서기관을 임용하는 등 22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4급에서는 한석대 문화관광전문위원이 입법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 자리에는 도에서 전입한 고경윤 서기관이 임용됐다. ▲서기관 △총무담당관 송진권 △입법정책관 한석대 △문화관
[분석] 오홍식 유임-고한철 전진배치…국장라인 7명 직대, 충성경쟁 유도(?)
2014년 상반기 제주도 정기 인사발령 클릭
제주도 2014년 상반기 정기인사 177명 승진...고복수 유임, 여성 우대
이명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김대훈 한라도서관장이 명예퇴직했다.제주도는 이명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김대훈 한라도서관장이 8일자로 명예퇴직한다고 7일 밝혔다.이 국장은 정년을 1년 6월, 김대훈관장은 4년 6월 남겨두고 있으나, 후진들을 위해 앞당겨 각각 40년과 37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1955년생인 이 국장은 대정 하모출신으로 1974년 남제주군 안덕면에
환경운동연합 제기 의혹 사실로...제주도감사위 사실상 면죄부 제주시 구좌읍 김녕풍력발전단지 지정과 관련해 제주도감사위원회가 환경단체의 의혹 제기를 수긍하면서도 인.허가까지 취소할 사항은 아니라는 어정쩡한 결정을 내렸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11월7일 제기한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인 제주도 감사위는 3일 그 결과를 발표하면서 관련자 2명에게 훈계를 촉구
제주도 정기인사 7일 오전 발표, 공직사회 술렁…국장급 라인업 초미관심
제주도, 환경분야 1321억 투자...“재선충과의 전쟁-쓰레기대란 방지 2대 현안 해결 집중” 제주의 천년 자산인 제주환경의 보전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 한해 1300여억원이 집중 투자된다.특히 제주전역을 붉게 물들인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제거와 쓰레기대란을 막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추진 등 당면한 2대 현안과제에 도정 역량이 집중
박근혜 대통령과 사전 교감설을 얘기해 파문을 일으킨 우근민 지사가 한중 FTA 협상장으로 떠났다.우근민 제주지사는 한중 FTA 제9차 협상이 6일부터 10일 중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협상장인 중국 섬서성 서안으로 1박2일 일정으로 6일 출발했다.이번 9차 협상은 논의될 초민감 품목에 대한 양허안과 상대방에 대한 양허.개방 요구안을 교환하기로 되어 있는 매우
제주하수처리장의 악취가 사라질 전망이다.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제주시 도두동 제주하수처리장 악취방지 시설 공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1994년 3월부터 가동된 제주하수처리장은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처리장이 개방형으로 시설돼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많았다.제주도는 200억원(국비 50%, 지방비 59%)를 투자해 2016년 준공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