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제주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는다.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전파에 앞장서 온 친환경급식 제주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제주시청 벤처마루에서 기념식 및 활동백서를 발간한다.친환경급식 제주연대는 '아이들을 건강하게! 농촌을 부강하게! 제주를 청정하게!'란 슬로건으로 지난 2003년 창립됐다.전국 최초
2013년 제주도청에서 가장 친절한 부서로 '제주소방서'가 선정됐다.제주도는 부서별 종합평가 결과 제주소방서가 최우수 친절 부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실시한 부서별 친절평가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접수를 받은 부서를 선정했는데 대상에는 '제주소방서', 최우수에는 '문화정책과', 우수부서에는 여성가족정책과,
제주도가 내년 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을 선발한다.제주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으로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량 증가에 따라 안전행정부의 '사회복지공무원 확충계획'과 연계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의 방법으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사회복지직 선발인원은 20명 내외 정도. 시험은 3월22일 전국 동시에 실시되며, 분야별 선발인원 및
이명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승부수를 띄었다.'선거 거래설' 파문으로 직위해제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의 후임 시장 공모에 응모한 이명도 국장이 20일 전격 '명예퇴직'을 신청했다.이 국장의 명퇴 신청은 공직내부에서도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제주도 인사를 총괄하는 총무과장도 언론의 보도를 보고 이 국장의 명퇴를 알았을 정도다. 이 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결과 발표 후 명퇴는 불복 인상 줄 수 있어"...시장직 의욕도 이명도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20일 명예퇴임을 신청했다. 서귀포시장 공모에 응한 그는 공모 결과 발표 이후에 명퇴를 신청하면 공모 결과에 불복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명퇴 이유로 들었다. 이 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가 서귀포시장 공모에 응한 것
김만덕기념관 건립이 연내에 첫삽을 뜬다.제주도는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도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제주여성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김만덕기념관 건립사업이 연내 발주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년간 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지역주민의 협조로 편입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 8월 김만덕기념관 신축공
내년부터 둘째 아이부터 양육수당을 받게 된다.제주도는 셋째 이후 자녀 가정에 지원하던 양육수당을 내년부터 둘째 이후 자녀로 확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제주도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수준 및 보육시설 이용에 관계없이 셋째 이후 자녀 가정에 대해 매월 5만원씩 1년간 6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해 왔다.이번 둘째 자녀로 양육수
제주 서부지역 최고 절경을 자랑하는 '도너리오름' 출입제한 기간이 연장됐다.제주도는 탐방객에 의해 훼손된 오름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인 도너리오름의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기간을 2014년 말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제주참여환경연대와 공동으로 도너리오름의 식생 복원 상황을 관찰한 결과 오름을 오르내리는 구간이 송이층으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가 소나무 재선충 방제물품을 5000만원 상당을 제주도에 기탁했다.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이창림)는 양돈 전 농가가 참여하여 도축시 돼지 한 마리당 300원 조성되는 기금으로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물품 5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방제작업을
선거 거래설 파문으로 낙마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 후임 공모에 4명이 응모했다.제주도는 17일 오후 6시 개방형직위인 서귀포시장 공모 마감 결과 결과 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단기계획은 최대 14층, 장기계획은 최소 14층건축고도 제한의 관건은 주민들의 의지 이도주공 1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이 아파트 층수 제한을 두고 주민들과 제주도의 줄다리기가 끝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9월10일을 '이어도의 날'로 정해 각종 문화행사를 갖도록 한 '제주도 이어도의 날 지정.운영 조례안'이 지난 13일 제주도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는데 실패한 가운데 우근민 지사가 조례안 대표 발의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은 강경찬, 박규헌 의원이다. 우 지사는 16일 오전 간부 티타임에서 "이어도의 날
제주도, 관광정보 홈페이지 개별관광객 겨냥 개편…숙박·맛집 정보 2200건 업그레이드 “제주관광의 모든 것 여기로 통한다”제주도의 ‘제주관광정보 홈페이지'(www.jejutour.go.kr)’가 개별여행객 중심의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로 대폭 개선됐다.제주도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오
제주관광정보 홈페이지가 확 달라졌다.제주도는 제주관광정보(jejutour.go.kr) 홈페이지를 개별여행객 중심의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로 대폭 개선해 13일 선보였다.제주관광정보는 도내 관광사업체가 직접 업체 정보를 등록.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도민이 참여하고, 관광객이 신뢰하는 공식 여행정보 채널로 관광명소, 숙박, 맛집, 쇼핑정보 등 약 2200여
제주 해녀를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해녀는 사리질 위기에 놓였다. 매년 해녀가 140명씩 줄어들고 있는 반면 신규 해녀는 15명 밖에 안돼 20년 후에는 제주에서 해녀보기가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는 마을어장 중심의 자원회복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한 어촌계 해녀 신규가입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에 따
중국자본, 1조2000억 투자 이호유원지에 초대형 카지노 추진...향후 논란 예상제주시 이호 앞바다를 매립한 이호유원지에 중국자본이 1조원 이상을 투자해 초대형 카지노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이호유원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제주분마이호랜드가 최근 초대형 카지노가 포함된 사업시행 변경계획서를 제주시에 제출했다.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은 제
설화, '골프파동', '한동주 게이트' 등에도 정무기능 마비..."오죽했으면?"
초과근무 하지 않고 시간외수당 1년간 타낸 제주도 간부 공무원이 적발됐다. 올해 들어 시간외수당을 부정하게 타낸 공무원이 10명 이상 적발돼 검찰에 고발되기까지 했는데 또 나타난 것이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11일 제주도농업기술원 감사 결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한 강모 사무관을 적발,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징계를 내리라고 처분했다. 감사위에 따르면 강
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탐라기록원 설립 기반이 착착 준비되고 있다. 제주도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전용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기록물 전용공간은 제주도청 2청사 1별관(구 북제주군의회) 자리에 연면적 1275㎡(지하 1층~지상 3층)이다.1층에는 지방자치사료관, 종합
지난 10일 당정협의회를 가진 새누리당 제주도당과 제주도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중심으로 7개항에 합의하고 이를 공동협의문으로 발표했다. 당정은 우선 제주4.3사건 희생자 추념일 지정에 따른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연내 마련하고, 내년 제주4.3평화공원 3단계 조성 사업비와 제주4.3평화재단 운영비 지원, 내년 가칭 '제주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