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시도현 지사회의 참석차 전날 일본행...원서 제출땐 중국출장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우근민 제주지사의 입당을 승인한 18일 우 지사는 제주에 없었다.미리 잡힌 행사지만, 우 지사는 이날부터 1박2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현 힐튼 씨호크 호텔에서 열리는 제22회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하러 17일 저녁 일본으로 향했다. 8개 시도현 교류
우근민 제주지사가 재선충 고사목을 제거하다 숨진 전 애월리장 장례식날에 새누리당 중진의원과 골프라운딩을 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공식 해명 자료를 내놓았다.제주도는 16일 우근민 제주지사와 서상기 전국생활체육협의회장의 골프 행사는 2017년 생활체육세계대회 제주 유치에 따른 사전협의를 위해 2개월 전에 약속된 행사였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시정연설] 우 지사 “외부차입 없이 예산편성”…박희수 “선거용 우려” 강도 높은 심사 예고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산마늘(명이나물)이 새로운 제주 농가소득 작목으로 개발된다.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세화실증포장 노지포장 330㎡에 산마늘 정식작업을 완료하고 실증시험사업에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산마늘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의 고산지대와 울릉도 숲속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자양강
제주 수돗물은 역시 안전하고,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가 지난달 제주도의 의뢰로 정수장 16개소와 추자도 해수담수화 시설 1개소 등 17개소의 원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조사 항목은 세슘134, 세슘137, 요오드 등 3개 항목이다.도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도내 모든
제주 농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농상담을 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농업정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영농상담 건수가 웹페이지 상담건수에 비해 5배 이상 많다고 15일 밝혔다.제주영농정보 스마트폰 '앱'은 지난 3월21일부터 본격 서비스가 시작됐고, 상담건수는 313건으로 집계됐다.이는 같은 기간 동안 농업기술원 웹페
골목상권에서 크게 통하는 '제주통카드'가 출시된다.제주도와 제주은행은 오는 15일 제주시 산지천 분수광장에서 골목상권 우대카드인 '제주통카드' 출시기념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제주통카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제주도가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골목상권 이용 시 다른 카드보다 높은 포인트 적
제주도는 중증장애인의 공직 임용 확대를 위해 전산, 사서, 사회복지직 9급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은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직 내 다양성과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했다. 응시원서는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접수하고,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12월
제주도는 13일 '친절 생활화 실천 프로그램'의 하나로 CS업체에 의뢰해 10월의 베스트친절 부서에 정보정책과(과장 양시연), 베스트친절 직원에 총무과 문지원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이번 베스트친절 부서.직원은 10월21일부터 5일간 본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방문.전화 평가 등의 방식으로 민원인 응대 태도,
내년부터 국세인 종합부동산세가 지방세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앞으로 종부세를 걷게 됀다. 정부는 장기적으로는 지방의 자주재원 확대를 위해 재산세에 종부세를 통합하는 등 재산세 체계의 전반적 개편을 검토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세 기본법과 지방세법, 지방세 특례제한법과 종합부동산세 관련 법령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정기국회에
서귀포시 강정동에 ‘제주토스카나호텔’ 건축 중…투자진흥지구 지정될까? 아이돌그룹 JYJ 김준수(시아준수)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호텔을 짓는다.제주도에 따르면 시아준수 등이 건축하고 있는 ‘제주토스카나호텔’에 대한 투자진흥지구지정계획(안)을 지난 8일자로 공고했다.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을 시행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은 어딜까?제주도는 최근 '제주 농수산물을 이용한 빵, 식빵, 페스트리 전시회'에 출품한 56개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과제빵인 9명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12일 수상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주 농수산물을 이용한 빵, 식빵, 페스트리 전시회'는 대기업 계열 베이커리 입점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과제빵인의 기술
재정자립도 32.2%로 높아지고, 행정시 예산편성 자율권 부여제주도가 2014년 예산안으로 3조5868억원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제주도는 '도민행복, 새로운 도약'에 맞춰 2014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예산안 규모는 3조5868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액됐고, 재정자립도는 32.2%로 전년보다 2.2%p 증가했
건강거리(금연구역) 지킴이가 발족됐다.제주도는 건강거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원, 관광지 등 25개소를 '건강거리(실외금연구역)로 지정.운영하는 '건강거리 지킴이' 발대식을 11일 개최했다.건겅거리 지킴이는 사라봉 34명, 삼무공원 15명, 한라수목원 25명, 삼매봉 10명, 새섬 11명, 성산일출봉 10명, 산방산 10명 등 115명으
우근민 제주지사가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우근민 지사는 11일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티타임을 갖고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에 청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공무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사목 제거에 임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우 지
전문가 자문, 교통영향평가 제출 요청...교통항공위원회 의결되면 11월말 재심의 계획신라면세점 증축과 관련해 제주도가 교통영향분석 평가 재심의 절차에 돌입했다.제주도는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제주점 증축 심의 법적 하자와 관련해 교통영향분석 재심의를 11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재심의에 앞서 제주도는 전문가 자문을 받고,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와 신
제주도는 11일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외교부 고위 외무공무원인 김해용(56) 전 미얀마 대사를 임용했다. 김 대사는 1983년 외무고시 제17회에 합격, 공직에 첫발을 들였다. 주 시애틀 총영사관 영사, 주 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관 1등서기관, 주 미국 대사관 1등서기관, 주 제네바공사 참사관 등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미얀마 대사로 재직해왔다.통상교섭본부
네덜란드 엔쉐드서 3개국 경합 뚫고 ‘제주’ 2017년 총회개최지로 확정네덜란드 엔쉐드에 ‘대한민국 제주(JEJU)’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17년 세계생활체육연맹총회’를 제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0월 말 네덜란드 엔쉐드에서 개최된
제주도 도시계획위, 주출입로 8m→12m 늘려야 주문...주택 재건축 사업 본격제주 첫 재건축사업인 도남주공연립이 우여곡절 끝에 사업 승인이 떨어졌다.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8일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도남주공연립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재심의 끝에 조건부로 의결했다.이날 도시계획위는 도남주공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주출입구
제주 첫 재건축 도남주공연립 이번엔 통과될까?제주도는 도남주공연립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재심의와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도남주공연립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2만3610㎡ 부지에 428세대가 입주하는 10층 이하(30m)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것이다.도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