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급 공무원이 '공무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31.4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2012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제주지역 공무원이 9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31.4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29년
태풍 아닌 가뭄 피해로 건의하기는 처음...지하수위도 하강 '경고등' 제주도가 50일 넘게 가뭄이 진행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보상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제주지역에서 태풍이 아닌 가뭄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도는 19일 도청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에 대응 할 가뭄 등 농업
제주중국성개발이 제출한 무수천 유원지 지구 '블랙 파인 리조트' 개발사업이 또 다른 복병을 만났다.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 누락 의혹 등...
세계 9개국 대학생 20명 ‘2013 국제워크캠프 제주 프로젝트' 참가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가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국제워크캠프를 마련했다. 유네스코 한국위가 주최하고 제주자치도가 후원하는 '2013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제주현장 프로젝트'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3박14일 간 제주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사후 관리 강화 제도개선안 확정 후 입법…27일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자치도의 ‘말 많은’ 투자진흥지구 제도가 시행 10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우선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각종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도 투자계획 이행 기간이 불명확했던 것에서 지구 지정 후 5년 내에 투자를 이행하지
제주도, ‘원스톱서비스’ 시행…7개 기관→행정시 또는 읍면동 1곳 방문으로 ‘OK’ 앞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한 기관에만 신청하면 모든 종류의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도는 자연재해 피해 발생 때 지금까지 여러 기관에서 분산 지원하던 세제·융자
제주도, 가뭄피해 지역에 이동상황실 운영…“재난상황 준한 비상대책 추진” 초비상
제주도가 행정체제개편 도민보고회를 야간에서 실시한다.제주도는 계획된 도민보고회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하고, 가뭄 극복 상황을 감안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에 보고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야간 보고회는 대정.한림.한경.안덕.애월 등 서부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16일 오후 7시 한경면사무소 회의실, 동부권역(구좌.조천.남원.성산.표선)은 1
전직 시군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서귀포시 의정회가 제주도 행정체제개편 도민보고회 중단을 요구했다. 서귀포시 의정회는 14일 오후 서귀포시청 기자실을 방문,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의정회는 "기초의회 없는 행정시장 직선제를 반대한다"며 "우근민 지사는 공약인 법인격을 갖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이행해야 한다"
행정체제개편과 가뭄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우근민 지사가 휴가를 떠났다.제주도에 따르면 우근민 지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짧은 여름 휴가를 보낸다.휴가 기간 동안 우 지사는 별도 일정없이 공관에서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행정시장 직선제' 도민보고회를 하고 있지만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고, 가뭄이 49일
제주도,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 개최...19일까지 비상급수체제 돌입, 농업용수 광역화제주도 가뭄이 48일째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제주도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지만 뽀죡한 대책은 없었다.제주도는 13일 오후 1시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농작물 가뭄재해 총제적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우근민 지사가 직접 주재
도민보고회 이틀째, 노인회.부녀회 등 사회단체만 참여..."오전 10시 시민 참여할 수 있나"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을 기만하고 있다. 도민들의 풀뿌리 자치에 대한 여망을 반영하고, 동시에 특별자치도 출범 정신인 행정의 효율성을 훼손하지 않는 방안을 찾겠다며 ..
12일 제주도 첫 도민보고회 ‘요식행위’ 전락…'무늬만' 보고회?무늬만 기초자치권 부활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행정시장 직선제’가 시민보고회까지 ‘무늬만’ 보고회로 진행됐다. 행정시장 직선제가 과연 최적의 대안이냐에서부터 우근민 지사의 공약 말 바꾸기 논란을 비롯해 행정체제개편
박근혜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호텔 숙박비 부가세 환급과 관련해 우근민 지사가 추가로 요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간부들에게 검토 지시를 내렸다.우 지사는 12일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 티타임을 갖고 "문광부 관광진흥 대책보고회에서 나온 '외국인관광객 호텔 숙박비 부가세 환급'과 연계해 제주도가 추가로 요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 지 연구해 조치하
시민사회 “말 바꾸기, 약속 못 지킬 거면 그만두라” 직격탄
제주지방노동위원장에 박윤기 전 전남노동위 사무국장이 임용됐다.제주도는 12일자로 공석이었던 제주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에 박윤기(58) 전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위원장은 전북출신으로 전북 영생고를 졸업, 총무처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2001년 인천지방노동위 사무국장, 노동부 노사협력담당, 단체교섭담당,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제주도, 상반기 사전점검결과 2438명 자격 ‘불부합’…2808명은 ‘급여감소’ 제주도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사전 점검결과 자격조건에 맞지 않은 대상자들이 대거 확인돼 무더기 탈락이 예상된다.제주도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인 행복e음을 통해 2013년 상반기 기초생활수급자 사전점검결과, 8월 현재 자격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발족…단장 오홍식-총괄지원본부장 박재철
시민단체 비판에 화들짝 제주도, 우 지사 옹호 보도자료..."스스로 논란 자초해 놓고" 비판도지난 2010년 지방선거 우근민 제주지사가 후보 당시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시민사회를 겨냥해 왜곡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제주도는 우근민 지사의 제주형 특별자치 공약에 대한 입장 발표, 2010년 당시 공약은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