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시갑 양창윤-양치석-신방식, 제주시을 한철용-현덕규, 서귀포시 허용진-강경필▲ 4.13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15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7명이 등록했다.4.13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다.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양창윤 전 JDC 경영기획본부장, 양치석 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신방식 전 제민일보 대표이사 3명이 등록했다.총선 출마 기탁금 300만원을 내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
김중식, 2012년 이어 서귀포시 총선 재도전...“서귀포시민 삶의 질 높이겠다”내년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김중식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위원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이은 두 번째 도전이다.김 위원은 15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외무대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호동에서 나고 자란 김 전 회장은 서귀포시 생활체육회 이사,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감사, 해병대 ROTC동우회 서귀포시 지회장, 남주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현재는 ...
뼛속까지 군인인 예비역 소장 한철용씨(69)가 “사람도 바꾸고, 정책도 바꿔서 제주도민의 삶이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4.13총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한철용 예비역 소장은 12월10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정치도 변화에 걸맞게 어른스럽게 성숙해야 한다”며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기자회견 시작부터 남달랐다. “충성” 거수경례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장에는 한 전 장군과 월남전에 참전했던 옛 전우들도 다수 참석했다.한 전 장군은 “지금 제주...
▲ 양창윤 전 JDC 경영기획본부장 ⓒ제주의소리4.13 총선 출사표를 던진 양창윤 전 JDC 경영기획본부장이 4선을 노리는 강창일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했다.하지만 '배신' '돼지' '비계' '질곡' 등 황당한 용어를 사용하고, 공개서한문만 읽고 기자회견을 끝내 취재진의 불만을 샀다.양창윤 전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창일 의원에게 공개서한문을 발표했다.양 전 본부장은 공개서한문에서 "며칠 전 TV를 통해 강 의원이 4선 고지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며 "강...
강창수 청년제주 이사장(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2일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창수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앞서 강 이사장은 지난달 14일 ‘아껴놓은 제주, 아껴놓을 제주’ 출판기념회를 통해 워밍업을 한 상태. 당시 출판기념회는 성황 속에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이번 출마 기자회견은 4.13본선으로 가기 위한 시간표에 따른 두 번째 이벤트인 셈이다.이날 강 이사장은...
▲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4.13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양치석 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제주의소리30여년 공직에 몸담았던 양치석 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58)이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4.13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양치석 전 국장은 17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해 이 자리에서 섰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하고자 하는 선거구는 제주시 갑 선거구다. 양 전 국장은 애월읍 납읍리가 고향이다.양 전 국장은 먼저 “저는 특별히 잘 ...
강창수 청년제주 이사장 출판기념회에 4.13 총선 출마예정자들 대거 등장▲ 14일 열린 강창수 청년제주 이사장의 출판기념회. 이날 행사장에는 4.13 총선 출마 예정인 부상일 변호사(맨 앞 왼쪽에서 두 번째),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맨 앞 왼쪽에서 네번째) 등 총선 예비 주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주의소리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14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강창수 청년제주 이사장의 ‘아껴놓은 제주, 아껴놓을 제주’ 출판기념회에서 ...
강창수 청년제주 이사장 ‘아껴놓은 제주…’ 출판기념회…총선행보 본격화청년제주 강창수 이사장(47.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제주의 각종 현안과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총선 세몰이에 나섰다.제주도민들이 하와이 원주민과 같은 처지가 되서는 안된다며 개발 이익의 공정한 분배, 개발 속도 조절 등의 메시지를 던졌다.강 이사장은 14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에서 저서 ‘아껴놓은 제주, 아껴놓을 제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구성지 의장과 문대림·오충진 전 의장, 제주도의회 의원들, 고승화...
▲ 빨라지는 4.13총선시계!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창수, 현경보, 오영훈, 허용진, 강지용, 문대림, 위성곤, 강경필 출마예정자. ⓒ제주의소리4.13 총선시계가 서서히 빨라지고 있다.20대 국회의원 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서면서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제주지역 총선 출마예정자들의 행보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최대 관심사인 ‘공천 룰’ 확정이 늦어지면서 정당보다는 본인 위주의 스케줄로 민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간혹 선거이벤트를 통해 존재감을 알리는 공중전도 병행한다. 제주지방 정가에 따르면 여·야가 내년 4.13총...
부장검사 출신의 허용진 변호사가 27일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통해 서귀포시와 제주도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4.13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허용진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새누리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에 출마한다는 결심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기자회견에 앞서 허 변호사는 제주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도당 당직자와 지지자 등 50여명이 참석, 허 변호사의 정치인으로 첫 출발에 힘을 실었다.허 변호사...
▲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든 법조인들. 왼쪽부터 강경필, 부상일, 이연봉, 허용진, 현덕규 변호사(가나다 순). ⓒ제주의소리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은 왜 ‘금배지’에 대한 욕망을 불태우는 걸까.재선·3선을 노리거나 종전의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하는 정치인들도 많지만, 한 전문 분야에서 그런대로 잘나가던 사람들도 낯선 선거판에 뛰어들곤 한다.대표적인 직업군이 판·검사 출신을 포함한 변호사들이다. 법조인들 중에서 유독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뭘까.가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상...
검사 출신의 강경필 변호사(52)가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4.13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강경필 변호사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태를 묻은 고향을 위해, 저를 키워준 도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정치의 길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새누리당 제주도당을 방문,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강 변호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동향(중문)이자 초·중·고교까지 동창이다. 대학도 서울대 법대를 함께 다녔다.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하다 지난 2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을 끝으로...
올해 초 고향 제주에서 사무소를 연 현덕규 변호사(52)가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내년 4.13총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현덕규 변호사는 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현 변호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새누리당 제주도당 당사를 방문, 입당원서를 제출했다.현 변호사는 “고교 졸업 후 서울에서 대학생활과 영국 유학을 마친 후 사법연수원 객원교수와 변호사의 길을 걷는 동안 단 한 시도 고향 제주를 잊어본 적이 없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