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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올해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대상 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급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당근, 노지·시설 포도, 블루베리 등 4개 품목이다. 신청 자격은 농영경영체에 등록된 사람으로 한·미FTA 등 해당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생산했거나 지난해 지원대상품목을 판매했지만, 가격 하락 등 피해를 입은 사람 등이다. 당근과 블루베리는 지난 2012년 3월15일 이전부터 생산한 사람만 가능하며, 노지포도는 2013년 5월1일 이전, 시설포도는 2014년 1...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6.06.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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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남원읍 신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남원읍 신흥지구 일대는 지난 1913년 토지사정 당시 지적도 경계선과 실제 돌담 경계가 불일치해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다른 경우가 많다. 두 기관은 1억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흥지구 952필지 96만3000㎡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오는 201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부터 남원읍 신흥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지소유자의 2/3이 통의해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6.06.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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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삼별초를 주제로한 역사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시는 오는 18일 ‘제주 삼별초와 몽골, 그리고 최영 장군’을 주제로 항몽유적지와 명월포, 새별오름을 답사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며, 40명 선착순이다. 신청은 제주시 문화유적 통합 홈페이지나 전화(064-728-8641~5)로 하면 된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6.06.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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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6일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서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 비가 오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자정까지 최대 5mm다. 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19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4도 내외다. 흐린 날씨는 8일까지 계속되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날씨
이동건 기자
2016.06.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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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8시23분쯤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야영장 텐트에서 고모(55)씨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이호테우해변 야영객이 산책하던 중 텐트 안에 숨져 있는 고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사체는 부패가 어느정도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7일 부검을 실시해 고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이동건 기자
2016.06.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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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 표선파출소는 술을 먹고 난폭운전한 혐의로 홍모(40)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이날 0시2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서 자신의 아벤떼 차량을 몰고 지그재그로 운전했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홍씨에게 정차할 것을 요구했지만, 홍씨는 도주했다. 홍씨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시속 160km로 달리며 신호를 2차례 위반하고, 중앙선을 수십차례 침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 20여분만에 붙잡힌 홍씨 혈중알코올농동는 0.1795%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홍씨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
사건사고
이동건 기자
2016.06.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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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제주로 여행오는 내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청구한 혐의(사기)로 여행사 대표 김모(37)씨 등 5명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5명은 1인당 14만원 상당의 제주여행상품권을 판매하며, 고객들이 이용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지 않는 점을 이용해 관광진흥개발기금 명목으로 고객 1명당 1만원에서 3만6200원 수준의 돈을 편취한 혐의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87명에게 266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제주로 여행오는 내국인 관광객에게는 관광...
사건사고
이동건 기자
2016.06.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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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들어서는 초고층 빌딩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드림타워 건축시공 공사부 부장을 맡았던 안모씨가 광주지방노동청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드림타워 시공사는 중국 건설사인 중국건축이다. 중국건축은 자체 자금으로 1년 6개원간 공사하는 조건으로 시공권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지난달 해당 공사 현장에 채용됐지만, 9일만에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업체 측과 고용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16.06.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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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제주는 이른 무더위를 식혀주는 반가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제주는 남쪽해상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4일 늦은 밤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자정까지 최대 60mm다. 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도로가 젖어 산간 도로 등을 이용하는 도민은 안전 운전해야 한다. 낮에는 강풍이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는 5일까지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와 제주 전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게 일겠다.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돌풍...
날씨
이동건 기자
2016.06.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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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앞 바다에서 해녀 김모(76) 할머니가 의식 없이 바다에 뜬 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119는 김 할머니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오전 10시26분께 사망판정이 내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중이다.
사건사고
이동건 기자
2016.06.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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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제주도당이 3일 성명서를 내고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저임금 시급 1만원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당은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6030원이다. 지난해 5580원에서 450원이 인상됐다. 우리(노동당)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을 주장해왔다”고 했다. 이어 “최저임금의 인상은 전 세계적인 추세다.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더라도 경제가 무너지거나 기업이 망하지 않고, 오히려 내수가 활성화돼 국민 전체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는 국민들 삶에 무관심하고,...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16.06.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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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은 스스로 삶을 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내 인생의 추억쓰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이명혜 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오는 21일부터 9월6일까지 예정됐다. 총 12회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내 인생의 추억쓰기는 유언장 쓰기, 스스로 부고 기사 써보기 등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모집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로 모집인원은 학부모나 지역주민 등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 선착순이다. 신청은 제주도서관 2층 자료지원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제주도서관은 "내 인생의 추억쓰기 ...
교육
이동건 기자
2016.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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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2016학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3일 시행한다고 3일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별관이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할 때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 2장, 최종학력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초졸 검정고시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 과목과 선택과목 2과목으로 치러지며, 중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개 과목에 선택과목 1과목, 고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과목에 선택과목 1과목이다....
교육
이동건 기자
2016.06.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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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10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1톤 화물트럭이 부딪혔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3명이 부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중이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사건사고
이동건 기자
2016.06.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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