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거짓 재산신고' 내역이 제주도내 모든 투표소에 게시된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김 후보의 책자형 선거공보 상에 기재된 재산내역이 허위로 작성됐다는 이 후보측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였다. 이의 제기된 내용은 김 후보의 정보공개자료 재산상황란의 내용 중 '계' 란의 16억5335만2000원, '후보자' 란의 7억2035만7000원, '배우자' 란의 8억3917만9000원 등이 부풀려 기재됐다는 점이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 "책자형 선거공보의 후보자 정보...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가 버스 완전공영제를 통한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희룡 도정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다. 2017년 약 600억원, 2018년 약 864억원 등 예산이 투입됐다. 도민 의견 수렴이나 논의 없이 개편해 불편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무소속 원 후보는 현행 체제 찬성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퍼주기 형식의 민간버스업체 지원에서 벗어나 수익노선과 비수익노...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제 이념의 틀은 벗어 던지고 현실로 닥친 민생문제를 풀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실용과 개혁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정치의 포위망을 부수고 개혁과 실용으로 무장한 리더십으로 제주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면서 ""도민의 삶을 챙기고 위기의 제주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대국민 호소문 전문. 제주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절체절명의 제주도를 ...
이석문 제주교육감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아이들이 아프고 힘든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 아이들을 문제풀이 기계로 만들지 않겠다"며 하나의 질문과 정답에 자신의 삶을 부정하는 교육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넘버원 교육이 아닌 온리 원 교육이 펼쳐지는 새로운 미래를 투표로 열어주길 부탁한다"며 "교육감으로 당선돼 아이들과 웃으며 하이파이브 하겠다"며 거듭 호소했다. 아래는 대도민 메시지 전문. 사실상 마지막 선거 운동 일정으로 12...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원 후보는 "도민과 함께 도민의 힘으로 도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 중앙정치 바라보지 않겠다"며 도민들이 명령하기 전 까지 '제주도민당'이 저의 당이고 원희룡의 정치 기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당적 협력체제를 만들어 여·야, 보수·진보를 넘어 통합·상생의 정치를 이뤄내는 제주도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래는 대도민 메시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6.13지방선거 대장정의 마무리를 합니다. 남은 시간 더 열...
특정 후보를 촬영한 투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40대 여성이 선관위에 적발됐다. 제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9일 사전투표가 열린 서귀포시 모 투표소에서 특정 후보를 찍은 투표지를 촬영해 11일 이를 다수가 볼 수 있는 SNS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고 이를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에 출마하는 김상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도정과 교육청의 가교역할로 공교육은 물론 누리과정의 유아교육문제, 사회교육문제 어느 한 곳 놓치지 않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해 저에게 마음을 모아달라”며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희망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오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는 11일 연미마을 서쪽 게릴라 유세를 열고 선거 막바지 표심 모으기에 집중했다. 백 후보는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것이다. 오라동민의 입장에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운동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오라동 유권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고마움을 간직하고 지...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유권자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한 지 벌써 61일이 됐다. ‘친구처럼, 이웃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을 한 분 한 분 만나 그들의 삶을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의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제주지방자치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 동민 여러분의 신뢰와 지원으로 8년간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며 “살맛나는 일도2동을...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 대형 공영 주차빌딩 건립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연동은 상업시설에 비해 주차시설이 부족하다. 불법주차로 인해 소상공인,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보행자의 안전, 비상시 긴급 자동차 진입이 크게 위협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로얄호텔 앞 공영 주차장은 당초 미래를 위한 예측을 통해 만들어져야 했다. 반드시 해당 부지에 대형 주차빌딩을 만들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일본과 같이 10층짜리 대형 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측은 고경실 제주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문 후보 홍진혁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공직선거법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 등)에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됐다. 고 시장은 ‘본청 실국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오찬을 진행해 직원들에게 격려성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비용은 제주시청 총무과에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시장이) 직접 나서 주도한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 대변인은 “제주시는 지난달부터 26개...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이도2동 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유권자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이도2동과 도남동 구석구석을 다녔다. 재선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과 원칙을 갖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민심을 확인했다. 많은 분들이 ‘늘 잘 해왔으니 믿는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받았다”며 “초선의원 시절부터 ‘초심을 잃지 말자.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을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이번 지방선거는 제1야당을 교체하고, 촛불정신으로 지방정치를 개혁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정의당 제주선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민의 삶을 바꾸는 선택 기호 5번 정의당을 선택해달라. 제주에서부터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준다면 '다른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호소했다. 정의당 제주선대위는 "거대정당에 의석 몇 개를 더하고, 정당지지율 몇%를 더 얹는다 해서 정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며 "오랜 세월 제주정치를 지...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대도민 메시지를 남기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심을 말하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입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개최로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이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선거운동기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보수의 목소리와 정제된 실현 가능한 정책선거를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도 자유한국당, 중앙정치에서의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후...
4년 전 대비 유권자 6만명 증가 투표지분류기 추가 투입...도지사·도교육감 밤 11시쯤 유곽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관리위원회도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2일)까지 도내 투표소 230곳과 개표소 2곳에 대한 설비 준비를 모두 마치기로 하고 마지막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 유권자수는 제주시 38만4013명과 서귀포시 14만8644명을 포함해 모두 53만2657명이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 46만71282명과 비교해 6만5475명이...
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 “적폐·갑질 정치 청산하겠다” 정당투표 5%↑ 득표 사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제주도의회 입성을 위한 진보 군소정당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제주도 제1야당이 바뀔지, 8년 만에 진보정당 비례대표 도의원이 탄생할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이다. 6.13지방선거에 제주지역에서는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교육의원 5명 △지역구(31개) 도의원 31명 외에 비례대표 도의원 7명을 선출하게 된다. 비례대표 선거에는 7개 정당에서 20명이 등록을 마쳤다. 정당...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11일 오후 6시 서홍마트 삼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선거 막바지 표심 끌어모으기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주민주도형 정책으로 주민의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민 섬김의 생활정치를 완성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등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회계층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장애인 인권보장과 장애인 관련 예산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사회복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도민들의 기대에 결코 실망하지 않는 학교를 만들어 갈 자신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분이 기회를 주신다면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선거 막바지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많은 얘기들을 들었다. 그 가운데에는 저에 대한 질책도 있었고, 제주교육을 걱정하는 소리들이 있었다. 왜 제주교육이 두 쪽이 돼야하고, 왜 제주교육이 분열돼야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용담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7시 용담로터리에서 총력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 구애에 나선다. 김 후보는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용담주민만을 바라보며 지역민원을 해결하는 후보, 당과 괸당을 넘어 역사를 알고 시대정신을 알고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법을 알고 있는 후보, 김황국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지역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진정 힘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용담동의 안전을 더 굳건하게...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주민들의 성원과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선거운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반드시 당선돼 의정활동을 통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한 박호형 후보와 한재림 후보에게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 행복주택 연계 복합건물로 신축, 일도초등학교 주변 주차장 조성, 경로당 추가 신축,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어두운 골목 밝히기, 제주형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