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8일 양영철 이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 성과와 2023년 집중 추진방향을 발표했다.JDC는 올한해 ‘제주의 자연을 닮은, 미래를 담은, 세계로 닿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작년 7721억원 대비 약 27% 증액한 98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JDC는 최우선 과제로 휴양형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기존 현안사업의 정상화를 설정하고 현안 해결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관련 우선적으로 토지분쟁 해결에 집중하고, 지역주민·토지주·관계기관의 의견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3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을 시행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28일 제주희망협동조합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전달식 행사를 진행해 제주삼다수 약 32만7000병을 포함한 나눔사업 총사업비 2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신장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희망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개발공사는 지난 2
제주 향토기업 나눔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했다. ㈜나눔에너지(대표 양지혁)는 3월 1일 미국 태양광 시장에 도면 아웃소싱 서비스인 ‘에너지플래너(www.energyplanner.ai)’ 리뉴얼 버전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에너지플래너는 태양광의 복잡한 설계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서비스로, 이번 리뉴얼 버전 오픈은 (주)나눔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다.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SPI 2022(Solar Power International 2022)에서도
카카오가 제주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을 위해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카카오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2023년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를 대표하는 IT기업인 카카오가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744건(개인 509건, 단
국내외 대학생들이 미래자동차의 대표적인 핵심기술인 자율주행기술을 겨루는 ‘제2회 국제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5월 2일부터 제주에서 3일 일정으로 열린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조직위는 오는 3월24일까지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대한민국 전기차 산업 발전과 자율주행 자동차 인력 양성 등을 위해 개최
전기자동차 국내 선도 도시 제주특별자치도가 각종 규제와 열악한 산업환경 등으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가 순탄치 않은 가운데,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만의 전략 수립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17일 오전 7시 메종글래드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제5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했다.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사업화 전략’(한국전지산업협회 채상헌 박사)과 ‘제주 창업 생태계 구축’(㈜브릿지스퀘어 류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에만 1000억원이 넘는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관광개발은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자금 수혈에 나섰다.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관광개발 공시에 따르면 2022년 롯데관광개발은 1836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107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던 전년도보다는 71.5% 정도 증가했다. 그럼에도 2년 연속 1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롯데관광개발 잠정 영업이익은 –1187억원에 이른다. 직전년도 영업이익 –1312억원에 비해 손실폭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월14일자로 김현민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경영기획본부장, 구병욱 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관리국장을 투자사업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은 39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제주도청 기획조정실장, 특별자치행정국장, 경제통상일자리국장,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구병욱 투자사업본부장은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관리국장,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국토정책과 서기관 등을 역임했다.JDC는 “구병욱 투자사업본부장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화장품 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비클린(B CLEAN)’에서 제주인증화장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판교신도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점포 중에서 매출 1위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전국 최상위 규모의 대형백화점이다.2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정 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운 원료를 담은 마스크팩, 핸드크림, 폼클랜징, 올인원로션, 입욕제 등 25개 제품이 선보이게 된다.참여기업은 미어필, 숲과나무
카카오가 지난해 발표한 ‘Active Green Initiative’를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펼치며 ESG 책임 경영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제주 오피스의 경우 전략 사용량을 100% 태양광 에너지로 전환 ‘RE100’ 달성한다.카카오 제주 오피스가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를 통해 ‘RE100’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재단이 2023년도 장학생 165명을 선발한다.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2023년도 제주삼다수장학생 165명(대학생 60명, 고교생 60명, 중학생 45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대학생의 경우 제주도 내에 1년 이상(연속) 주소지가 등록돼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고려해 선발되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1년간 최대 550만 원이 지원된다.대학생 장학생 신청 접수는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 제주삼다수재단 누리집(samdasoo.incr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 ICT·AEV분야의 차세대 유니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Route330 ICT’, 'Route330 AEV'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사업화가 목적인 ICT, AEV(미래 모빌리티) 유망 창업·기술기업 대상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JDC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Route330 ICT’ 프로그램은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AC)인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MYSC)
롯데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관세청은 27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관세청은 이번 심사에서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운영인의 경영능력,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등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환산점수(500점)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500점)를 합산해 평가했고, 롯데면세점은 총점 943.23점을 기록했다.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1일부터 최대 10년(5+5년) 동안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 위치한 제주공항점 운영에 나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국가공기업 중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4등급을 받았다.처음으로 청렴도 평가를 받은 시도경찰청 중 제주경찰청이 4등급 꼴찌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월26일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60%, 설문조사 결과)와 청렴노력도(40%, 정량 및 정성평가)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실태 감점(10%+α)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했다.국가공기업 분야에서 JDC는 종합청렴도 '미흡'인 4등급을 받았다. JDC는 평가 점수가 높은 청렴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최고의 ‘워케이션(workcation)’ 선호 지역으로 손꼽히는 제주가 오영훈 도정의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실현과 맞물려 또 한번의 ‘즐거운 실험 가능성’이 제시됐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3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신년포럼 형식으로 20일 오전 7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선 이재승 카카오 제주협력팀 이사와 김형준 제주대 교수가 ‘카카오의 즐거운 실험 10년, 제주 디지
제주도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제주시 삼도 3차 및 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결과 삼도3차 32.8 대 1, 월평 6.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유형별 세부 결과는 제주시 삼도 3차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우선 공급을 제외하고 19㎡형은 6세대 모집에 119세대가 신청, 1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38㎡형은 4세대 모집에 209세대가 신청해 52.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은 39㎡형이 9세대 모집에 73세대가 지원해 8.1대 1, 47㎡형은 6세대 모집에 19세대가 신청해
제주 출신인 변대근(58)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무이사에 선임됐다.농협자산관리회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변대근 전 상무를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지난 2002년 8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농협중앙회 계열사다. 그동안 농·축협과 농협은행 등이 보유한 부실채권 14조원을 매입해 건전성 제고와 구조개선을 지원했으며, 7조1000억원에 이르는 부실채권을 회수해 농협 경영개선에 이바지해 왔다. 본사는 서울 여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설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 차례상 비용으로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JDC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불안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건강한 설명절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 이는 모금회를 통해 도내 차상위가구 1000곳에 전달됐다. 양영철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지역상생가치를 바탕으로 소외된 곳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균형잡힌 지역사회 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13억7000만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고 제주 스타트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제주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비전벤처파트너스(대표 김샛별)와 손잡고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이하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제주센터와 비전벤처파트너스는 이번에 결성한 벤처투자조합 1호를 공동 운영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통해 제주지역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벤처투자조합 1호 결성으로 제주지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월9일 제주도민, 지역기업협회, 연구기관, 지역 대학, 전문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난타 호텔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제주에너지공사 역할과 사업 로드맵 설명회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에너지 생산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을 통해 민선 8기 정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도내 기업들과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1부 로드맵 설명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개발, 그린수소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