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Farming+@Jeju Fair)’가 오는 21~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상품 전시·체험 행사·수출상담회·국제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부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은 휴가 시즌과 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한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가 11일 ‘2040 제로 플라스틱’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관광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및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한 2040 제로플라스틱 범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 분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확산 및 인식제고 △제주 제로웨이스트 여행 홍보 및 활성화 △제로웨이스트 중심 관광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여행
제주와 경기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박인철)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이상백)는 4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역경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두 단체는 MOU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제주-경기 소상공인 관련 정책 교류 △제주-경기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제주-경기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어 MOU 체결식을 통해 두 단체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9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피터페터는 지난해 시드머니를 투자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하이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과 ‘도그마’를 운영 중이다. ‘캣터링’이나 ‘도그마’ 검사 키트를 사용하면 보호자가 집에서도 반려동물의 유전자를 채취해 검사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태생적으로 취약한 유전병의 위험
제8대 유엔(NU)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이사장이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가 적절하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과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어느 때보다 기후위기 문제가 심각한 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 이사장은 “올림픽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는 비유를 들며 기후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반 이사장은 27일 오후 1시 제주시 삼도2동 오리엔탈호
다음 달 10일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26일 제주를 찾아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균형발전 의지를 피력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이날 오전 우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 경제, 학계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 위원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진정한 지방시대 제주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주요 내용은 △재외동포재단 수도권 이전에 따른 대체
불티나게 팔리는 ‘경주 십원빵(10원빵)’이 경북 경주를 찾은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그 원조가 경주가 아닌 제주도 ‘황금 십원빵(10원빵)’인 것으로 확인돼 ‘상표권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도 이 빵을 먹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될 만큼 경주의 명물로 자리잡은 십원빵이 화폐 도안 도용 논란에 이어 ‘상표권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 최근 한국은행은 화폐 도안 무단도용 논란과 관련해 십원빵 제조·판매 업체들에 대한 법적 대응 필요성이
알맹이부터 껍질까지 버릴 것 없는 제주 감귤의 모든 것을 만나볼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사단법인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고광희)은 감귤 및 귤피 활용 제품 체험 전시형 팝업스토어인 ‘미귤랭스타’를 운영한다. 부제는 ‘탐라진피: 귤껍질로 만든 이야기’다.오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서귀포시 법환동 호텔 더그랜드섬오름(막숙포로 116)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으로 활동 중인 도내 21개 기업이 참여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각 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감귤과 귤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리더를 지향하고 있는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제19대 회장 고은필)가 지난 20일 오후 7시 호텔난타 그랜드볼룸에서 제3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단과 역대 회장단, 자문위원, OB회원, 신입회원 등이 참여해 축하와 우의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과 2부 만찬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스타트업협회 양일석 수석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청년상공인 상'은 청년부회 양진혁 이사가, 우수회원상은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가 도내 청년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돕기 위해 마련한 제주형 창업기업 투자 프로그램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청년창업 및 성장이 원활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기 지원이 이뤄진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제품 고도화, 경영 컨설팅, 마케팅·판로 개척 등을 돕겠다는 계획이다.기존 지원사업과 다르게 사업 기간 투자 집행을 전제로 진행되며 투자 검토, 집행 등 프로그램 운영은 검증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투자
제주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시행 계획 변경이 승인되면서 단지 내 대형마트 입점 요건이 충족됐다. 외국계 창고형 대형마트 C사의 입점이 유력하게 점쳐지며 지역상권과의 상생이 중대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조성중인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 사항을 고시했다.변경된 사항은 기존 R지구에 나뉘어져있던 상가시설을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로 각각 변경하는 계획을 비롯해 기존 H지구의 휴양문화시설 2만499㎡은 상가시설로 전환하는 내용이다.지구 내 분산돼 있던 상가시설 부지를 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상품 전시·체험 행사·수출상담회·국제포럼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6차산업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이 도내 10개 금융기관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20일 재단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여파와 소위 ‘신3고’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지원자금 또는 대출금 상환 시점이 오는 9월 말로 다가오면서, 이에 따른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리스크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우선, 재단은
제주 최대 규모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비용이 42% 늘어나게 됐다.6월19일 이도주공2·3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조합원 등에 따르면 최근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공사비 3.3㎡당 42% 인상안을 조합에 통보했다.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4층, 13개동으로 계획됐다. 기존 건축물 대비 107세대 늘어난 86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축 연면적은 19만2010.42㎡다.당초 시공사는 한화건설과 현대산업개발(HDC)이 손잡은 비전사업단 컨소시엄이었지만 조합이 현대건설로 시공사를 바
제주지역 집값이 5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일반 빌라나 주택보다 아파트 가격 하락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주택종합 결과 매매는 0.22% 하락했고, 아파트 매매는 0.23% 하락했다.제주지역은 주택종합 0.28%, 아파트 매매는 0.52%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보다 하락세가 높았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9%→-0.18%), 서울(-0.34%→-0.11%) 및 지방(-0.45%→-0.26%)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7
대정지역 농어업 인력부족대책 추진위원회는 20일(화) 오후 4시 대정농협본점에서 ‘제주지역 농어업 인력부족 문제해결 세미나’를 개최한다.주최 측은 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농촌 지역에서 인력 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특히 대정지역은 마늘의 주 생산지로 마늘 농사는 타 밭작목 보다 몇 배의 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정지역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마늘 농사를 포기하고 있다. 대정에서 마늘 농가들이 마늘 농사를 포기하고 인력이 덜 드는
늘어나는 전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전력수요의 지역분산화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 종전의 중앙집중형 전력체계를 지역으로 분산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이 지난 5월25일 국회를 통과한 것도 분산에너지의 원활한 확산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같은 분산에너지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1호’ 선점을 위한 과제를 모색해보는 자리가 열렸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16일 오전 7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스페이스에서 '제58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열고 성공적인 분산
본격적인 분산에너지 시대 개막을 앞두고,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1호' 선점을 위한 과제를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16일 오전 7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스페이스에서 '제58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에서는 진영규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와 김종규 식스티헤르츠(60Hertz) 대표가 각각 기조 발표에 나선다.포럼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해외사례 등을 돌아보고, 가상발전소 등 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립한 ‘제주형 친환경선박 중장기 종합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 발굴에 나선다.제주TP는 6월21일 오후 3시30분 제주호텔난타에서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구축을 위한 제주의 과제’를 주제로 제20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제주대학교, 유신에이치알㈜, 아론비행선박산업㈜ 등의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도내 전기선박 보급과 연관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제주도는 국제 탈탄소화 규제와 정부의 친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을 위한 Chat GPT활용 방법을 탐구하는 강연을 마련했다.제주센터는 이번 3회차 트렌드 토크(Trend Talk)는 AI 혁명 중심에 있는 챗GPT를 다룬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가 주요 강연자로 나서 ‘Falling in love with ChatGPT’를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6월20일까지 ’스타트업을 위한 ChatGPT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3회 TREND TALK(이하 트렌드 토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