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 특설무대에서 사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서귀중앙여중에서 천지연까지 읍면동 거리대행진과 참가자와 제주목사 행차, 경찰악대, 기마대, 기수단 등이 대거 참여해 제주목사행렬을 재현한 ‘칠십리대행진’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돋웠다.이번 축제는
‘2007 세계 한민족 축전’ 제주지역 행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철빈)가 추최하고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현향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47개국에서 520명의 한민족 동포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동포애를 나누게 된다. 행사 참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지정을 기념한 ‘2007 건강 및 음식축제’가 주말(13~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3일 건강도시 제주 2주년 기념식과 실외금연구역 지정 선포식에 이어 도민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린다.음식축제는 제주청정 자연의 맛을 &lsqu
풍수해를 이겨내는 100만 제주인의 대화합 축제로 열린 제46회 탐라문화제가 10일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제46회 탐라문화제는 지난 5일 ‘천년 탐라문화! 세계문화유산으로…’ 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만덕제와 탐라문화제 서제, 길 축제 등을 시작으로 10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주시 축제의 날
“제주를 휩쓴 풍수해를 이겨내고 제주도민 모두 하나로 신명나게 놀아보세”제46회 탐라문화제가 5일 ‘천년의 탐라문화! 세계문화유산으로…’를 주제로 개막됐다.올해는 기존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탑동 해변공연장으로 옮겨와 주요행사를 치른다. 기존 행사장이 관객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비좁고, 공연장 등이 협소
태풍 ‘나리’ 피해복구로 무기한 연기됐던 ‘제13회 서귀포 칠십리축제’를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축소된 일정으로 천지연 광장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1일 제주 서귀포시는 당초 4일 계획이었던 축제 일정을 일부 축소해 3일간의 일정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17개 읍면동이 참여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보호·육성하기 위 해 人馬一體 를 주제로 2003년부터 개최된 제주마축제. 제주마를 소재로 한 이 축제는 일반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만의 독특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행사일자 : 2007년 10월 04일 ~ 2007년 10월 07일 행사내용 : 행사내용 ·제주마 밧줄던
문화부지정 전통민속축제이자 제주도민의 축제인 탐라문화제는 지난해까지 한라문화제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는데 올해부터 탐라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오래된 행사로 전국 10대 향토축제에 꼽힐 만큼 제주도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탐라문화제는 제주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매년 10월 초 일주일간 열리게 된
탐라 남쪽의 새콤달콤한 귤빛 향기를 볼 수 있는 서귀포감귤박물관과 제주농업생태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월의 가볼만 한 곳에 꼽혔다. 한국관광공사가 ‘햇과일이 주렁주렁 열린 풍경’이란 테마를 중심으로 선정한 10월의 가볼만한 곳은 ▲손대지 않아도 ‘톡’하고 아람이 벌어지는 정안 밤마을 체험(충남 공주) ▲풍성한
제13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서귀포의 꿈과 사랑, 그리고 칠십리’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4일간 천지연 광장을 주무대로 시내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주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칠십리축제는 20일 오후5시 제주목사행렬을 재현한 ‘칠십리대행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행사
지난 6일 개최된 제10회 이중섭예술제 백일장 및 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남원교 2학년 현나경 어린이가 백일장 최우수에 선정됐다.이중섭 선생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표현한 현나경 어린이는 "이중섭 할아버지는 돈이 없어서 수첩에 그림을 그리면서까지 그림을 포기하지 않은 분"이라며 "이중섭 백일장에 참여한 것이 참 잘한 일이라는 생
9일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제10회 이중섭예술제를 총괄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연심 서귀포지부장은 "이중섭예술제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아우러지는 종합예술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술제 마지막날인 9일 오후 이중섭예술제 백일장 및 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 이중섭미술관 앞 마당에
제10회 이중섭 예술제가 모듬북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9일 오후 6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부는 문화백일장 및 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과 모듬북 공연으로 제10회 이중섭 예술제를 마무리했다. 이중섭예술제 학생미술실기대금 상 성산포어린이집김 준금 상서귀중앙초등학교 1학년송민경금 상서귀북초등학교 5학년정우찬금 상서귀포대신중학교 2학년박준영서귀포중앙여자
어린 무용가들이 하늘하늘 예쁜 못짓으로 다 피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 예술가의 넋을 위로했다.9일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앞마 당에서 열린 '제10회 이중섭예술제' 축하공연에서 서귀포어린이무용단은 머리에 화관을 쓰고 색동옷을 곱게 차려입고 평소 어린아이를 무척 좋아했다던 이중섭 선생님의 영혼에 꽃을 바쳤다.아마 이중섭 화가가 살아 있어더라면 얼굴에 함박 미소
불꽃처럼 살다간 화가 이중섭을 기리는 한판 ‘난장’이 벌어졌다. 서귀포시가 주말마다 열고 있는 ‘樂 올래 PLAY’가 이중섭 예술제(9월6~9일)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이채로운 거리공연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 7일 저녁 이중섭 문화의 거리에는 독특한 이력의 예술인들과 시민.관광객이 한바탕 즐거운 난장판을 &lsq
6일 비날씨 속에 서귀포시민회관에서 열린 미술실기대회와 백일장에는 유치부를 비롯해 초.중.고생 600여명이 참가했다
6일 오후 4시부터 서귀포 칼호텔에서 열린 '이중섭 세미나'장을 찾은 그는 공식 세미나 일정이 끝나고 잠시 연단에 섰다.
이중섭세미나 6일 서귀포칼호텔서 열려“이중섭은 서귀포에서, 전쟁으로 피폐화된 인간 마음에 평화와 영생을 희구한 자신의 독특한 주제를 구현했고 한때의 단란한 가족과 재회를 꿈꾸는 염원을 화폭에 새겨 넣었습니다.” 이중섭미술관 오광수 명예관장(미술평론가)은 6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열린 이중섭세미나에서 ‘이중섭 예술과 유토피아 의식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목인 화가 이중섭(李仲燮.1916∼1956)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는 '제10회 이중섭 예술제'에는 전국의 내노라 하는 화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