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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 체육인들의 숙원이었던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 공식 출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창립총회를 갖고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규약(안)과 회장·임원 선출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선 11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는 서귀포장애인체육회 설립 발기인 총회도 열렸다. 발기인 총회에는 지난 9월 구성된 서귀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 20명 중 16명이 참석해 규약(안)과 창립총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서귀포장애인체육회는 창립총회를 가진 뒤 올해 안으로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승인을 받아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1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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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 3년간 후원한 더 씨제이컵 나인브릿지골프대회가 지난 11월 20일 미국 피지에이 투어(PGA TOUR) 가 선정한 2018~19 시즌 ‘최고의 온 사이트 스테이징(On site Staging)’ 대회로 선정됐다.‘온 사이트 스테이징’상은 대회장 조성에 있어 선수들과 관중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최고 수준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회에 주어지는 피지에이 투어 최고의 대회운영 상이라 할 수 있다.원활한 대회운영, 갤러리 서비스, 대회 구조물과 장치물, 선수 케어 서비스, 갤러리 이동 동선의 명확성 등 대회 준비와 운영
스포츠
이승록 기자
2019.12.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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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체조대회'가 9일 제주도체육회관 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 대회는 초등학생부 30명, 중학생부 10명, 고등학생부 10명이 참가해 학생 기계체조 부문 최강자를 가린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체조로 인한 체육활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체조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박성우 기자
2019.11.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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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내년 2월 남북 여성 축구 대결이 펼쳐진다.제주도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내년 2월 제주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명품 국제대회 유치차원에서 지난 6월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협의해 9월 올림픽 남자대표팀 평가전(시리아전) 및 여자대표팀 최종예선전 경기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한국은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으로 열린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중국 우한에서 최종예선 경기가 열리게 되는 B조
스포츠
이승록 기자
2019.10.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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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서귀포시는 20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장애인단체 6명 ▲장애인체육인 9명 ▲장애인체육 전문가 1명 ▲서귀포시체육회 1명 ▲행정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았으며, 강유민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추진위는 내년 체육회 공식 출범을 목표로 규약(안)과 제규정 검토 등을 마련키로 했다. 양윤경 시장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9.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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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밝힐 성화가 오는 22일 강화도 마니산 등 4개 권역에서 동시에 채화(마니산, 독도, 판문점, 마라도)된다. 마라도에서 채화된 성화는 24일 제주를 돌고 10월4일까지 13일간 전국 24개 시·도와 서울 25개 자치구를 지나 잠실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제100호 전국체전 성화봉송 슬로건은‘너와 나를 빛나게 밝힐 성화(I·BRIGHT·YOU)로, 이는 지난 100년과 미래 100년을 잇는 빛나는 모두의 불꽃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최장기간(13일), 최장거
스포츠
이승록 기자
2019.09.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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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2020 동경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내년 2월 제주에서 개최된다.아시아축구연맹(KFA)은 2020 동경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개최지로 한국(제주)와 중국(우한)이 호주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지난 6월 대한축구협회를 방문,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제주 유치를 논의했고, 지난8월5일 아시아축구연맹(KFA)의 지역예선 개최도시 실사를 거쳐 마침내 제주가 최종 개최지로 낙점되는 쾌거를 얻었다.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2020년 2월3일에서
스포츠
이승록 기자
2019.09.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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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라크전 이후 12년 만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22세 이하(U-22)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가 취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시리아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가 태풍 링링과 시리아 측의 여권 준비 미비 영향으로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시리아 축구협회는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는 내용을 대한축구협회에 3일 오후 9시경 최종 통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시리아 선수단 입국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스포츠
김정호 기자
2019.09.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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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U-22 국가대표팀과 시리아 대표팀 간의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에 유료 셔틀버스(편도 1000원)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총 35대의 셔틀버스를 배치해 경기장까지 왕복 1회 운영된다. 종합경기장 등 7개소에서 저녁 6시에 출발하며, 경기종료 20분 후 부터는 귀가 버스가 운영된다. 1차전이 열리는 6일에는 제주시에서 경기장까지 버스 14대와 읍·면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 6대 등 총 20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2차전이 열리는 9일에는 15대의 셔틀버스가 제주
스포츠
이승록 기자
2019.09.0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