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드림타워 우 지사 발언에 응수 “책임은 공무원 몫”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최고층 빌딩 ‘드림타워’ 건설과 관련해 공무원에 ‘위축되지 말라’고 지시하자 시민사회단체가 “공무원은 우지사와 사업자에 독촉에 위축되지 말라”며 응수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7일 성명을 내고
지역 최대현안 해군기지 이어 4.3문제 해법 제시…“4.3문제 완결 제주인이 주체돼야”
홍콩 란딩-겐팅 싱가포르, FDI 3억달러 제주 예치 완료 제주 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에 뛰어든 해외 업체들이 거액의 투자비를 예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김한욱)는 지난 26일 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해 홍콩 란딩국제발전유한회사(이하 홍콩 란딩, 회장 앙지혜)와 겐팅 싱가포
오는 3일 66주기 4.3 국가추념일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바라는 제주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엔 유족들이 직접 나섰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2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의 추념식 참여를 호소했다.유족회는 4.3을 국가 희생자 추념일로 지정해 준 데 대해 “유족들의 맺힌 한을 풀어준 박
(20) 학살 주범 ‘親日軍’ 출신 최경록과 송요찬
민선 6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광역의원(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6월4일 치러집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점차 정치행보를 넓혀야할 때입니다. 이에 는 ‘2014지방선거,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출마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
제주도의회 김용범·윤두호 의원 ‘4.3추념일 등 조기게양 조례안’ 발의 눈길
작년 2월 의장직권 상정보류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동의안’ 상정여부 ‘초미관심’
강정법률지원모금위원회 26일 공식 출범...소송비용 십시일반 지원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 과정에서 벌금 폭탄을 맞은 마을주민과 활동가들 위해 전국에서 각계인사가 참여하는 모금위원회가 꾸려졌다. 목표액은 3억원이다.강정법률지원모금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정법률지원모금위원회’(이하 모금위)
검찰, 배임수재-증재 혐의 3명 소환조사...부당거래 수십억원제주시내 모 사립학교의 부지를 두고 벌어진 부당거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학교부지 매매를 조건으로 돈을 받은 모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 B(59)씨와 돈을 건넨 Y건설 대표 O(69)씨, 중간역할을 한 M()씨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임기 3개월 남은 우근민 지사가 '관광국'과 '문화예술국' 신설 등 조직개편론을 꺼내들었다.우근민 제주지사는 26일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4월 도정 중저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제주가 가야할 것이 관광과 문화예술이 아닌가 이제 크게 부각되는 것을 잘 챙겨야 되겠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관광국과 문화예술국 신설을 관계부서에게 검
제주시 올 상반기 6건 행정소송 직접 수행 승소…14명 공무원 포상금 지급법률달인 변호사를 이긴 행정달인 공무원들이 있어 화제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6건의 행정소송을 직접 수행해 승소한 공무원 14명에게 포상금 총 36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공무원은 지난해 제주시장을 당사자로 하는 행정소송에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직접
4.3위령제 12년 불참에 대해선 정중하게 '사과'...4.3위 폐지법안 서명엔 강력 항변원 후보는 4.3위원회 폐지 법안 내용을 몰랐다고 항변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고 표현했듯이 법안을 보고 서명햇을 것이라는 것은 불가능한 얘기"라고 적극 해명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사업으로 인원 보강, “지역경제에 상당한 보탬”좋은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요즘, 제주도내 한 수산협동조합이 한 해 31명을 채용하는 ‘통큰’ 행보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규직 전환기회를 보장받는 계약직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에 따르면
이번 4월은 제주에게 여느 때보다 특별하다. 국가 추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4.3을 맞기 때문이다. 4.3 66주년을 맞아 또 추념일 지정을 기념해 이 기간 제주 각지에서는 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의 4.3문화예술축전을 비롯해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 음악으로 기원하는 새로운 평화4월 2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는 희망콘서트 ‘어둠에서 빛으
[JDC대학생아카데미] (4) 손봉석 회계사 “남들이 안 한 것을 하라”
침몰한 선박 인양 포기...숨진 외국인 선원 5명 본국 이송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화재 원인을 밝히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화재와 별도로 피해 선원들의 보상과 시신 이송작업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4일 불에 탄 선박이 침몰하면서 화재 원인을 밝혀낼 현장 검증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통신 장비마저 불에 타 통신기
논쟁의 한가운데 서있는 원희룡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정작 '무대응'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당끼리 치고받고 하는 모양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과 고희범 예비후보가 잇따라 원 후보의 4.3위원회 폐지법안 발의 서명, 12년 국회의원 동안 법안 발의 낙제점 등 연일 집중포화를 날렸다. 이에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25일 성명을 내고 새정치민주연합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