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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 무(無)장애 나눔숲길이 조성된다. 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붉은오름휴양림에 총 7억5000만원이 투입돼 총 연장 0.8km에 달하는 나눔숲길이 조성된다. 무장애 숲길에 맞게 나무길로 연결돼 전 구간에서 휠체어나 유모차 등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성된다. 일정 구간마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붉은오름휴양림은 2018년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무장애 나눔숲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누구나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제주의소리
2019.03.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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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제주들불축제’에서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시는 제22회 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3월10일 오전 10시부터 새별오름 주무대 인근에서 ‘새 봄 새 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묘목은 황칠나무를 비롯해 왕대추나무, 단감나무, 비파나무 등 4종류이며, 총 4210본이 무료로 제공된다. 1인당 최대 2본 선착순이다. 묘목은 들불축제 행사를 시작한 옛 북제주군청 직원들이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3.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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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외국인을 포함해 제주에 거주하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도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보험금은 전액 제주도가 부담하며, 자연재해 등으로 사망 또는 상해를 입을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7월 ‘제주도 도민안전공제·보험가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보장항목 선정과 관련해 관련기관 및 도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2월말 추진계획 수립을 완료, 3월 말부터 제주도민 누구나 도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도민안전보험은 제주도가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사
제주특별자치도
좌용철 기자
2019.03.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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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슬로건 전국 공모를 진행해 ‘다시 기리는 4·3정신, 함께 그리는 세계평화’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2월12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 공모에서는 도내 118건, 도외 297건 등 총 415건의 작품이 몰렸다. 이는 2017년 72건에 비해 5.7배 늘어난 규모다.‘다시 기리는 4·3정신’은 다시금 되새기고 기억하는 상생과 화해의 정신을 뜻한다. ‘함께 그리는 세계평화’는 평화의 소중함을 전 세계인이 함께 깨닫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우수작은 ‘품어라! 4․3의 혼, 피어라! 평화의 꽃’, 장려
4.3
김정호 기자
2019.03.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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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16분쯤 제주시 이도2동 모 아파트 앞 인도에 A모(15)군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A군이 아파트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9.03.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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