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5시 제주 아트스페이스.씨에서는 글루 와인과 함께하는 캐롤 등 색다른 분위기의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현악사중주 '제주솔로이스츠'는 세번째 Intimate Consert 'with Christmas-Wine'를 통해 클래식과 재즈형식으로 편곡된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할 예정이다.크로스오버, 재즈, 팝 등의 폭넓은 레퍼토리 연주를 통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주의 허파 곶자왈의 다양한 모습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영상미디어센터내 신산갤러리에서 공개된다.㈔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송시태)이 마련한 사진전 '곶자왈, 나를 사로잡은 제주의 허파'는 회원들이 곶자왈 탐사와 조사, 기행 등을 진행하며 촬영한 사진을 공모, 총 40여점이 전시된다.눈이 시릴만큼 푸른 숲이 끝없이 이어지는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들이 결성한 직장밴드 '메아리'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김정문화회관에서 '제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직장내 밴드 동호회 활동으로 직원드의 정서함양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성된 '메아리'에는 보컬에 오덕화씨가 참여하고 남원읍 오성만(기타1), 본청 총무과 오지용(기타2), 문화예술과 오유진(색소폰), 공보
제주CBS가 오는 9일 저녁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에서 ‘2008 희망나눔 콘서트 Jazz & Carol’을 개최한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2008 희망나눔 콘서트 Jazz & Carol’은 한국의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2008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제주씨네아일랜드도 회원들을 위한 12월 정기상영회를 마련했다.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영화테마여행'에서는 2008년을 결산하며 회원들이 보고싶어하는 영화 4편을 소개한다.'2008결산-회원이 보고싶은 영화'는 정기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를 선정, 상영한다.오는 9일 올해 최고의 영
제주출신 재일교포 작가인 고(故) 송영옥(1917~1999) 화백의 작품 ‘백제관음상’이 국내미술시장에 추정가 20억 원 이상의 호가로 경매를 앞두고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술품 경매회사 옥션별은 송 화백의 ‘백제관음상’ 등 현대미술품 100점과 고미술품 70점을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
1%의 행운보다는 99%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제주 여성장애인들의 저력과 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전시회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사업 '우리를 움직이는 숨트기 교실II'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을 위해 마련됐다.한지공예, 컴퓨터그래픽, 도자기, 갈옷,
배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위업을 이룬 김경문 두산베어스 감독이 제주에 왔다.3일 오후 3시, 제주시 한라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김경문 감독 유니폼 기증식 및 명예대사 위촉식'이 열렸다.이자리에서 한라병원 김성수 원장은 김경문 감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김경문 감독은 유니폼과 야구배트 그리고 자신의 사인
놀이패 한라산이 오는 11~12일 더욱 새로워진 전상놀이로 찾아간다.놀이패 한라산은 그동안 선보였던 전상놀이를 다시 잘 다듬어 연말을 맞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학과 풍자 한마당에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전상'은 '전생의 업보'요, '운명'을 말하는데 '전상놀이'는 가난이라는 나쁜 전상을 집밖으로 내쫓고 부(富)라는 좋은 전상을
“여기, 호미 모양으로 꺾어진 밭담굽에 분명히 이실 건디……”선흘리 도틀굴 옆에 묻힌 동생을 찾아 나서는데한 시간 이상을 뒤져도 도저히 찾지를 못했다가시나무 잡목들이 우거진 곶자왈에 육십 년 동안 버려진 동생은 끝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다“그냥, 어신 걸로 해불주……&
학창시절을 제주에서 보낸 대전출생 서양화가 김순겸씨의 11번째 개인전 '기억너머-그리움'이 제주특별자치도문화진흥본부 초청으로 오는 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청소년기와 대학시절을 제주에서 보내고 서울에서 교직생활을 거쳐 현재 중앙화단에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 오고 있는 작가는 한때 중앙화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출신 작가모임인
현대 서양화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현대서양화 재조명'展이 내년 2월28일까지 제주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에서 진행된다.갤러리 한솔의 후신으로 지난해 재개관한 현인갤러리는 그동안 15차례에 걸쳐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해 왔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갤러리와의 인연이 깊거나 작품을 출품했던 서양화가 25명의 작품이 공개된다.이들 작품은 서양화라는 공통된
일상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에 대한 소통의 장, '제17회 제주미술제 - 기쁜 우리...일상의 아름다움'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된다.제주미술협회와 탐라미술협회, 한라미술인협회 등 제주도내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작가와 국내·외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출
‘Prince Of Jeju'로 유명한 세계적인 재일동포 음악가 양방언씨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KBS제주 특별음악회는 오는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08년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음악회 '양방언의 ‘Prince Of Jeju 2008'을 마련했다. 동양의 야니(Yanni)라 불리는 뮤지션 양방언씨의 이번 공연은
앵글 속에서 진정한 제주의 모습을 탐닉해온 43년 전통의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지남준)이 정기회원전으로 대중과 만난다. 제67회 회원전이다. 1일 제주카메라클럽은 이날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전시실에서 회원 작품 총69점을 선보이는 정기회원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원전 주제는 없다. 회원 각자가 주제와 소재를 정했다. 그만큼
베이징 올림픽 야구장에 태극기 깃발을 높게 올린 전 국가대표 김경문 감독이 제주에 온다. 한라병원을 방문해 소아명동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 스포츠 의료과광 명예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1일 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두산베어스 김경문 감독이 3일 제주도를 찾아 관광 및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김 감독은 3일 오후3시 제주한라병원
민영미디어랩과 신문방송 겸업 허용 등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정책이 지역언론의 기능을 위축시키고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게 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이는 결국 지역문화를 존립자체를 흔들기 균형발전에서 역행하게 돼 공익성 차원에서 지역언론문제를 접근해 가야 한다는 의견들이 학계와 언론계에서 쏟아져 나왔다. 28일 제주대에서 열린 ‘언론법 정책 변화와
올해 하반기 우당도서관 문화학교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작품이 도민들에게 공개된다.제주 우당도서관(김성홍)은 지난 9월24일부터 서예, 퀼트, 한지공예, 꽃과 생활원예, 동화로 배우는 영어 등 5개의 문화강좌를 운영, 오는 12월2일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수료식을 갖고 한다.12월2일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수료식에서는 문화학교 운영기간에 강좌별로
KCTV 제주방송이 제주 미래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의료관광산업'을 집중 조명한다.KCTV 제주방송은 12월1일과 8일 특별기획으로 '미래의 성장동력 제주의료관광산업'(기획 김귀진, 연출 여창수, 촬영.편집 고문수 기자)을 방송한다.이번 특별기획은 1부 '의료관광 선진국을 가다'편에서 외국의 의료정책과 병원 운영실태,
노래를 통해 장애·비장애, 성별, 나이 등의 벽을 깨고 있는 노래패 '사람사이'(대표 진석민)가 드디어 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창립공연을 갖는다.노래패 이름과 같은 '사람사이'를 타이틀로 내건 이번 창립공연은 서로가 가진 목소리 하나로 사랑을 노래하고 이를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