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10대 뉴스] 차이나 공습, 행정개편, 강정마을, 제주 언론계 부침 계사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이맘때면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입니다. 2013년 제주 역시 '다사다난'했습니다. 좋은 일보다 궃긴 일이 더 많은 한해였습니다. 제주역사의 한 획을 그은 관광객 1000만
김우남, 현 우근민 도정 '총체적' 표류 비판..."제주도정 제자리 돌려 놓을 것"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이 내년 제주지사 출마를 굳히고, 내년 1월 공식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제주일보에 따르면 김우남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주재 제주지역 국회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마결심을 굳혔다"며 "공식
[송년기획-규슈올레를 걷다] 고코노에·가라쓰 코스 개장…일본 ‘제주올레’열풍 길은 길과 만난다. 길과 길이 또 만났다. 제주올레길이 일본 규슈(九州)올레길과 다시 만났다. 규슈올레길이 지난 2012년 2월 1차 개장 이후제주올레가 현해탄을 건너 일본 규슈에 낸 올레길이 이제 10개 코스가 된 셈이다. 총 연장길이만 약 130km에 이르는 치유의 길이다. 지난 주말(12월 14~15일) 일본 규슈 오이타(大分)현의 고코노에 야마나미(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85), 한국 이름 임피제 신부는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소속으로 1954년 제주에 첫발을 디뎠다. 그는 1961년 가난을 대물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한라산 산간 지대의 황무지
검찰, 압수물 분석 완료 “유의미하다”...다음달 수사 마무리검찰 조사를 받은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가 지난 11월30일 단독 보도한 과 관련해 발언 사실을 인정했다.압수물 분석 작업이 끝나고 다음주부터 참고인 조사가 이뤄지는 등 수사에 속도가 붙
19일 피의자 신분 조사 마쳐...시민들에 죄송하냔 질문에 ‘묵묵부답’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검찰, 19일 피의자 신분 소환...우근민 지사 소환 여부 관심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민주당 제주도당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 17일만에 제주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 청와대 비서진·장관 ‘전무’…6대 제주공약 및 현안해결 ‘지지부진’
도의회 “출자 재검토” 사실상 중단 주문…오재윤 “철저히 준비” 강행 의지
수의학과 학생 시험지 빼돌려 장학생, '보고' 무시...교육부, 경위 파악 지시
김방훈 전 제주시장은 16일 와 인터뷰에서 “4년짜리 막차를 타면 우리 미래는 없다. 우리 미래를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지도자와 미래를 함께 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꺼냈다. 당내 경쟁상대인 우근민 지사를 ‘막차’로 표현했다. 막차는 목적지는 종점, 거기에 가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이미 상대당 후보에게 절대적으로 밀리고 있지 않느냐”는 말로 ‘막차’우 지사가 본선 경쟁력이 없음을 지적했다.
서로의 눈높이가 달라도 한참 달랐다. 바라보는 곳도 달랐다. 제주도의회 박희수 의장과 제주도정의 수장 우근민 지사의 올 한해 평가가 극과 극이다.우근민 지사는 17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29대 신임 본부장에 강덕재(54) 농협중앙본부 총무국장이 내정됐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1일자로 강덕재 총무국장을 제주지역본부 신임본부장에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덕재 신임 제주본부장은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상고, 제주대 경영학과, 서강대학원(경제학)을 졸업했다. 강 신임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1979년 입사 후, 1
단체장·토호세력 ‘동맹·지배' 합리화...언론 ‘홍보매체’ 전락
검찰 피고발인 소환일정 조율...압수물 내용-신변 처리 ‘관심’ '한동주 게이트' 사건에 대한 압수물 분석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피고발인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제주지방검찰청에 현재 광주고검서 진행중인 압수물 분석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이번주 한 전 시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하기 위해 일정 검토중이라고 1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를 상대로 정정보도와 함께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신청하면서 주장한 내용은 ...
국회 정치개혁특위, 선거제도 개선 착수…바뀐 룰 따라 ‘태풍의 눈’ 부상 가능성 현직 교육감의 불출마로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 했던 제주도교육감 선거가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국립대 제주대 총장을 역임한 고충석 전 총장의 가세가 점쳐지고 있는 것도 그렇거니와 선거판 자체를 일거에 흔들 수 있는 선거제도 개선방안이 논의되
신구범 전 지사 “우근민·김태환 모두 희생양...우 지사에게 손 내밀겠다”
“우근민 지사 지지해 달라 발언한 적 없다”며 언론중재 신청
‘안철수 신당’ 접고 “교육행정가 적임” 주변 권유 수용...예비후보 모두 12명 고충석 전 제주대총장이 내년 제주도교육감선거 출마를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은 아직 출마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신중론을 보였으나 고 전 총장 주변에서 출마를 사실상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