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대정-성산 80km 고속화도로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강경필 예비후보는 "성산읍부터 대정읍까지 17개 읍․면․동을 포괄하는 서귀포시는 동부지역과 서부지역간의 먼 거리로 인해 주민들 간 교류가 단절되고 각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연계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현재 도로망으로는 성산에서 대정까지 약 80㎞를 이동하는데, 1시간 4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서귀포 서부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서귀포에 머물지 않고 제주시로 다시 가거나, 성산...
▲ 강지용 예비후보.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단독주택 구입비와 건축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강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동화 현상으로 서귀포시 원도심 상주인구가 크게 감소해 활력을 잃고 있다”며 “원도심 내 정주를 목적으로 단독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하는 경우 장기저리융자, 취·등록세 인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또 “제주도가 주거복지기본법에 따라 주거복지조례를 제정하고 기금 조성을 통해 제주도 공공임대주택공급 ...
▲ 위성곤 예비후보.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감사위원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감사위가 설립되면서 자치권 확대에 큰 기여를 했으나, 완전한 독립성 보장되지 못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감사위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특별법에 완전한 독립화 규정을 마련하고,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 공모제 신설, 고위직까지 감사직렬 신설과 함께 사...
▲ 강영진 예비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선거전 본격…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등 참석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가 13일 ‘함께 캠프’로 명명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서귀포에서 찾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오후 3시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열린 ‘함께 캠프’ 개소식에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박영부·김형수 전 서귀포시장, 양용혁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
▲ 문대림 예비후보.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별장, 비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중과세를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재지주, 비영농인들이 소유한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임야에 대한 세율을 0.07%에서 0.2%로 높여야 한다. 세원은 제주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6년 제주도 일반회계 재산세 세입은 약 936억원으로 자동차세 972억원보다 적다. 50억원 상당의 토지를 가진 사람의 재산세는 연간 50...
▲ 위성곤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2일 새롭게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자금과 시설등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가 서귀포시에 전무함에 따라 당선될 경우, 창업보육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전국 각지에 운영중이며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지원 등을 통하여 성공인 경영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제주도 창업보육센터는 모두 5개소가 운영중에 있는데, 이들 모두가 제주시권 대학내...
서호초등학교 출신 김중식·허용진 단일화 관련 “앞뒤 거두절미, 저만 나쁜 사람 됐다”▲ 정은석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서호초등학교 출신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정은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11일 정치 입문 선배인 자신을 중심으로 단일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김중식 예비후보가 사퇴 및 허용진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서호초등학교 출신 선·후배 간 단일화에 대해 “(정 후보에게도)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했다”라며 사...
▲ 강경필 예비후보.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제주도가 받는 교부세 예산을 비율을 늘리고 이중 일정 부분 이상을 서귀포에 배정하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에 배정되는 보통교부세 예산은 지난 10년 동안 3%로 고정돼 추가적인 배정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교부세가 법정화되면서 예산 규모가 감소됐다”고 지적했다.강 예비후보는 “국회 입법조사처도 제주도의 교부세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만큼 국회와 정부부처의 협조를 통해 조속히 교부세 비율...
▲ 문대림 예비후보.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모두가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유니버설 디자인 서귀포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경기도, 화성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 조례를 제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유니버설 디자인은 제주사회 변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가치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제주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장애인 이동성과 접근성은 매우 취약하다”며 “고령사회 진입, 다문화가정 증...
▲ 정은석 예비후보.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정은석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정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는 국제금융도시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역외금융센터를 기반으로 한 국제금융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가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국제금융도시겸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과 경영, 금융 전문가인 제가 반드시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국제금융도...
제주 제2공항 문제 대안으로 ‘이익공유제’…서귀포의료원 서울대병원 위탁 제안도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익공유제’를 제안했다. 공항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배당한다는 구상이다.강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1시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행복을 되돌려 줄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가 말한 ‘특단의 대책’은 ‘이익공유제’. 그는 “이익공유...
[일문일답] 김중식 “같은 마을서 예비후보 3명, 여론조사 결과는 그에 대한 꾸지람”▲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단일화를 선언한 김중식(왼쪽), 허용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소속 김중식, 허용진 예비후보가 11일 후보 단일화에 적극 합의했다. 동향에 초·중·고교 동문으로 지지층이 정확히 겹치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데 대해 결단을 내린 셈이다.허용진 예비후보는 11일 김중식 예비후보 사퇴 기자회견에서 ‘후보 단일화’ 효과에 대해 “어느 예비후보도 좇...
예비후보 등록 56일 만 사퇴…“허 후보, 서귀포 발전 견인할 적임자”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했던 김중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11일 후보직 사퇴와 함께 허용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중식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보다 훌륭한 후보에게 기회를 주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며 예비후보직 사퇴를 공식화 했다. 지난해 12월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4.13고지 등정을 위해 발품을 판 지 56일 만이다. 이어 곧바로 허용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허...
▲ 제주 최고령 오윤아 할머니(117세)에게 세배 드리는 문대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0일, 서귀포시 예래동에 사시는 오윤아 할머니를 찾아뵙고 세배를 올렸다. 오윤아 할머니는 1899년 생으로 만 117세로 제주 최고령이다. 문 예비후보는 오 할머니에게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야 한다”세배를 올렸다. 오윤아 할머니는 몸이 불편해 자리에서 누운 채 세배를 받았다. 오 할머니는 “지난해 5월, 장수 어르신 합동생신잔치에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세배를 와 주었다...
▲ 강영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일주동로에 위치한 위너스빌딩 5층(일호광장에서 선반내 방향 200미터 지점)에서 ‘함께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10일 밝힌 초대의 글에서 “개발과 발전이라는 휘황찬란한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과거의 서귀포를 뒤덮었고, 현재의 서귀포를 뒤덮고 있으며, 미래의 서귀포를 뒤덮을지 모르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서귀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해 서귀포에서부터 새...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강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환을 정중히 사양했지만 많은 지지자분들이 쌀을 보내주셨다”면서 “이번에 받은 쌀 700kg을 사랑원, 정혜재활원, 중문요양원 등 서귀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앞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경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제주 어장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어선 조업금지 구역을 늘리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에서 “현재 제주도 본섬으로부터 7.4㎞ 이내는 대형어선의 조업 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지만, 금지 기준점이 본섬으로부터 설정돼 있어 우도, 마라도, 가파도와 같은 부속섬 인근에서는 대형어선들의 조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강 예비후보는 “대형어선의 조업금지 구역을 본섬 기준 12해리(22㎞)로 확대해 부...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주민우선고용제를 완전히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주민우선고용제도를 의무사항으로 부활 시켜,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위 예비후보는 “1991년부터 기존 고용인원의 80%를 지역 주민으로 고용해야 하는 주민우선고용제가 실시됐지만 2008년에 폐지되면서 각종 개발사업에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없어졌다”고 설명하며 “주민우선...
9일 호근동 신년하례회서 사퇴 공식화…허용진 “용단에 감사” 남주고 출신 단일화(?)▲ 김중식 예비후보. ⓒ제주의소리서귀포시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김중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중도 하차’를 선언,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3총선의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귀포시 지역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가 9일 열린 서귀포시 호근동 신년하례회에서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저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국회에 가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예비후보 사퇴를 ...
[관전 포인트] ③ 16년 더불어민주당 아성 서귀포시 이번엔 깨질까? 4.13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연휴를 앞둔 1차 여론조사에서 서귀포시 선거구는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재윤 전 의원이 금품수수 혐의로 낙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문대림 예비후보,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설연휴를 앞두고 를 포함,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